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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우리 경쟁자는 벤츠·BMW
독일 사람들의 몸에는 엔지니어의 피가 흐른다는 말이 있다. 독일의 2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컨티넨탈 오토모티브 시스템(CAS)의 칼 토마스 노이만(46·사진) 사장이 그런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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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현대차가 사는 법 (上) 파업만 없어도 도요타 안 무서운데 …
현대.기아자동차 노조가 25일부터 '정치 파업'을 벌일 태세다. 현대차 노조가 이런 파업을 벌일 여유가 있는가? 대부분의 전문가는 "없다"고 말한다. 노사 화합으로 체력을 비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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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애국 마케팅' 이젠 버립시다
중국에 하이얼(海爾)이란 가전회사가 있다. 세계로 뻗는 여러 중국 기업 중에서도 간판이자 자존심이다. 전 세계 13개국에 공장이 있고, 160개국에서 제품을 파는 글로벌 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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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중국차 홀로서기 가속도 붙었다
이달 19일 개막된 제9회 베이징(北京) 모터쇼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독자 모델 개발에 얼마나 애를 쓰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출품된 572개 자동차 가운데 중국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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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글로벌 엔진' 달았다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과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가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고 있다. 퍼듀 주지사는 "대규모 투자에 감사하며 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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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같은 신차 출고장 '아우토슈타트'
▶ 자동차 무인 출고 타워 아우토슈타트의 20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인 아우토튀르메(출고 타워). 각 건물마다 400여대의 출고차량이 무인화 로봇에 의해 차곡차곡 쌓여있다.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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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회사 대장정] 8. 디이자동차·상하이자동차
▶ 중국 지린(吉林)성의 성도 창춘(長春)시에 있는 디이자동차의 폴크스바겐(아우디) 생산라인. 생산설비는 대부분 독일에서 들여 왔으며, 한국의 현대자동차보다 자동화가 잘 돼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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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이 없다 … 자동차 무한경쟁
자동차 산업의 '국경'이 사라지고 있다. 세계의 차들이 한국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고, 우리나라 차 업체들의 해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같은 국경 허물기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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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어떤 회사
메르세데스-벤츠, BMW와 함께 최고급 자동차를 생산하는 독일 자동차회사다. 1백년이 넘는 회사 역사에서도 변하지 않는 슬로건은 '기술을 통한 진보'. 아우디는 자동차 기술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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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폴크스바겐 부유층 겨냥한 고급차 개발
서민용 자동차 생산사로 출발해 아직도 ‘경제적인 경차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강한 독일의 폴크스바겐사가 시장 전략을 대폭 수정해 부유층을 겨냥한 고급 승용차 파에톤을 선보였다. 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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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영풍 外
▶영풍〓한국시그네틱스 주식 5백59만주(79.9%)를 4백21억원에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 ▶지누스〓인더스트레이더 주식 2만주(9.1%)를 10억원에 취득 ▶KNC〓영국 뉴마크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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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영풍, 한국시그네틱스 계열사로 편입 外
▶영풍〓한국시그네틱스 주식 5백59만주(79.9%)를 4백21억원에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 ▶지누스〓인더스트레이더 주식 2만주(9.1%)를 10억원에 취득 ▶KNC〓영국 뉴마크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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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폴크스바겐의 '뉴 비틀' 5월 국내 상륙
'딱정벌레차' 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독일 폴크스바겐의 뉴 비틀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아우디의 수입.판매업체인 고진코리아는 올해 뉴 비틀을 포함한 6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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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폴크스바겐의 '뉴 비틀' 5월 국내 상륙
'딱정벌레차' 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독일 폴크스바겐의 뉴 비틀이 오는 5월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폴크스바겐.아우디의 수입.판매업체인 고진코리아는 올해 뉴 비틀을 포함한 6개 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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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車 수입시장 본격개방 앞두고 대기업 속속 진출
자동차시장 개방분위기를 타고 대기업들이 외제차 수입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올초 한보그룹이 이탈리아 피아트를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모터스를 설립한 데 이어 두산그룹은 최근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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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끝.자동차
인공위성에서 카메라로 찍어보면 지구상에서 만리장성과 함께 유일하게 잡힌다는 벨기에 고속도로는 불야성(不夜城)을 자랑한다. 전세계 고속도로중 일몰후 일출까지 유일하게 가로등을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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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車시장 합작權을 따라-각국 최대시장잡기 社運건 승부
「중국인에게 양말 한 켤레씩을 더 신긴다면…」엄청난 인구(현재 12억명)로 상징되는 거대시장 중국은 흔히 이런 말로 표현돼 왔다. 현재 우리나라(2백만대)보다 적은 중국의 연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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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EU경제권(2)-모범 환경기업 폴크스바겐
환경분야는 유럽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중 하나다.세계 1백20여개국이 서명한 우루과이라운드(UR)최종의정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美國이 주창하는 그린 라운드(GR)에 동조하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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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스피드·안전성서 부동의 정상-메르세데스 벤츠사
아돌프 히틀러는 인류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은2차 세계대전의 전범이지만 독일국빈들에게는 지금도 2대력작으로 꼽히는 공적이 남아있다. 아우토반(고속도로)과 독일전역을 뒤덮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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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소형차의 대명사 「폴크스바겐」
유럽최대의 자동차메이커 폴크스바겐사 (Volkswagen werk)는 전기·기계업인 지엔스와 더불어 서독이 자랑하는 기업그룹이다. 폴크스바겐의 Beetle(일명 딱정벌레) 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