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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기업 CEO 102명 중 유색인종은 8명뿐
“이 역사적인 순간,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2008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 수락 연설을 할 때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은 수십 년간 투쟁해 온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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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공문서에 아시안 비하 단어 '오리엔탈' 못쓴다
연방 법규와 공문서 등에서 아시안을 비하하는 단어 '오리엔탈(Oriental)'의 사용을 금지시키는 법안이 연방하원을 통과했다.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 하원의원이 발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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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송무백열…중국의 부상, 미국이 환영해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터콘티넨털 LA 센추리시티 호텔에서 열린 ‘PCI 빌딩 브릿지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수상 연설을 하고 있다. 김상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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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안 메이저리거 20년, 투수에서 타자시대로 파워시프트!
2015년 한국프로야구 타자 출신 1호 강정호에 이어 올해는 박병호·김현수 가세… WBC·올림픽 거치면서 기량 성장, 기술·파워·체격 등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없어[사진출처: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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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평창] 'NHL 한국계 영웅'과 '푸른눈의 태극전사'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를 누빈 한국계 영웅'과 '푸른 눈의 태극전사'. 그들이 빙판 위의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꿈꾸고 있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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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아시아인 ‘엉터리 영어’ 조롱
막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미국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69)가 중국·일본 등 아시아 비즈니스맨들을 조롱하는 발언으로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그는 연설 중에 중국인과 일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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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길 46만㎞ 누빈 12번 버스 … 안데스 4000 고지도 가뿐했어요
여행은 또 다른 나를 찾는 길이다.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호수에 서 있는 마을버스 은수. [사진 임택] 지난 3월 중순 판아메리칸 고속도로(알래스카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종단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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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선생 장녀 안수산씨 별세
독립운동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장녀 안수산(사진) 여사가 24일 오후 1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교 자택에서 별세했다. 100세. 안 여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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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대나무 천장' 있다…아시안이 임원되기는 백인보다 4배 힘들어
제리 양 야후 공동설립자(대만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인도계), 마이클 양 마이사이먼 설립자(한국계)…. 이들을 보면 아시안이 IT/테크놀로지 업계에서 아주 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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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백남준에게 한방 맞았다, 한국예술의 결정적 순간
전통 문화를 테마로 한 상가 쌈지길. 자신이 만든 쌈지길에 선 천호선씨.길이면서 길이 아닌 곳.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쌈지길’을 가리키는 말이다. 2001년 화재로 불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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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다시 생각하는 북한' …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칼럼 연재
홍석현(사진) 중앙일보·JTBC 회장이 9일 허핑턴포스트 한글판에 ‘다시 생각하는 북한’이라는 제목의 칼럼 연재를 시작했다. 이날 ‘3대 세습의 유산’이라는 제목으로 첫 회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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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운전면허 취득 11만명 돌파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제도(AB 60) 시행이후 운전면허증을 받은 불체자 수가 11만 명을 돌파했다. 가주교통국(DMV)에 따르면 AB 60 시행 첫 날인 지난 1월 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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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은…요식업계 종사자 가장 많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종사하는 업종은 요식업계로 나타났다.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이 27일 센서스국 2008~2012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를 토대로 발표한 보고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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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도 가주민 혜택 누려야"
불법체류자 운전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2일 DMV 그라나다힐스 센터에는 법(AB60) 상정자인 길 세디요 LA시의원(1지구·사진)도 찾아와 신청자들을 격려했다. 세디요 의원은 주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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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서울 특급호텔 패키지 찾아보세요
서울의 특급호텔이 올 겨울에도 다양한 숙박 패키지를 내놨습니다. 숙박만 하면 자동적으로 일정금액을 기부해 쉬면서 좋은 일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영화예매권이나 미술관 입장권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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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Would the Buddha Handle North Korea?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이 2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월드포스트에 ‘부처라면 북한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불교의 ‘마음챙김’과 외교’라는 제목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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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영어 쓰는 가정 절반도 안 된다
LA카운티 주민의 절반 이상은 가정에서 영어를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2012년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CS)를 분석한 결과 18세 이상의 LA카운티 주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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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파티·서구식 결혼식 첫선 … 미군 장교 숙소로 써 먼로 위문공연도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호텔 백 년은 한국 근현대사 백 년이다. 울분의 역사도 있고, 열광의 순간도 있다. 하나 서러운 장면이 더 많은 건 어쩔 수 없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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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PAC 닮은 미주 한인 단체 만들 것
미국 내 한인들의 정치력을 결집하는 ‘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KAGC)’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워싱턴에서 열린다. 가장 강력한 로비 단체로 꼽히는 ‘미국·이스라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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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새 시트콤, 한인 2세가 주인공
한인 배우 랜댈 박(맨 오른쪽)씨가 주연을 맡은 새 시트콤 `FOB`가 ABC방송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은 방송중 한 장면. [ABC방송 제공] 메이저 방송의 새 시트콤에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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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계 언어로 통역 서비스…가주 모든 법정 의무화 추진
가주 정부가 주내 모든 법원에서 소수계 언어 서비스 제공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준비작업으로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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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인종차별' 이번에는 스타벅스!
뉴욕의 한 피자가게가 한인 여성에게 인종차별적 표현이 담긴 영수증을 전달해 논란이 된 지 한 달 만에 유사한 사건이 또 발생해 식당 등 요식업계의 종업원 교육이 도마 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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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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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억원 잭팟' 추신수 부인 하원미씨
“그놈아 이름이 뭐라꼬? 추신수라꼬?” 부산에서 대학에 다니던 하원미(31)씨는 만 스무 살이던 2002년 12월 어느 날 소개팅에 나갔다. 상대가 동갑내기 야구선수라는데 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