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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팸메일 세계 3위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스팸 메일을 보내는 나라로 꼽혔다. 정보통신 전문 뉴스사이트인 C넷은 23일 인터넷 보안회사인 소포스의 조사를 인용, 올 1분기에 스팸 메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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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대중문화 절대강자로 … 방송사·대기업도 설설
오랜 세월 '빠순이'라 경멸 당해온 팬클럽. 그러나 2006년 오늘, 팬클럽은 더이상 마이너리티가 아니다. 동방신기 공식 팬클럽 회원은 10만명을 헤아리고, 30.40대 아줌마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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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동비용 증가율 세계 1위
"세계에서 제조업의 노동비용이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나라는?" 답은 '한국'이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최근 발표한 '국가별 제조업 시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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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삶의 질 서울은 89위 도쿄는 35위
서울은 세계의 다른 도시에 비해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일까. 미국의 머서휴먼리소스컨설팅(HMRC)은 세계 215개 도시의 삶의 질을 비교한 결과 서울이 89위를 기록했다고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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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호스피스 무시하는 오만과 편견
서울 강남의 이름 있는 종합병원에 가보면 다 아는 일이다. 암 환자들이 줄줄이 몰려 있다. 그들이 입원 환자들의 40%나 차지할 정도다. 어떤 진료과는 70%에 이른다.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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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사회공헌 크게 늘린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사회공헌위원회에서 강신호 전경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강 회장, 신헌식 금호아시아나 부사장, 하동만 전경련 전무. 노무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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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n] 만화·게임·디지털음악·특수분장…문화산업 미래 내 손에
CT대학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의 5년 후, 10년 후 모습은 어떨까. 여기 그 전범이 될 만한 이들이 있다. #형민우(29·만화가) 3월 24일 형민우 작가는 두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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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공항상' 받은 인천공항공사 이재희 사장
"새로운 문화와 질서, 패러다임에 눈뜨게 한 CEO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1960년대 국내에 미니스커트를 소개한 가수 윤복희씨처럼 말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집무실에서 만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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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열기로 한국이 뜨겁다
딱 달라붙는 가죽바지를 입고 현란한 춤사위를 선보인 존 트라볼타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하던 청순함의 대명사 올리비아 뉴튼존이 서로 주고받듯 함께 부른 '썸머나잇 Summer N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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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이어 … 국제 콩쿠르 접수
유대계.일본인.한국인 아티스트에 이어 중국계 연주자들이 세계 무대를 휩쓸고 있다. 굵직한 국제 음악 콩쿠르 결선이 열리는 공연장 로비에는 태극기.일장기와 함께 늘 오성홍기가 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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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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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도와 핵기술 협력 합의
인도와 미국이 2일 두 나라 간 핵 협력 협정에 합의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이날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핵시설을 군사용과 민수용으로 분리하는 대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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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허브, 사람부터 키워야 가능"
“세계적 전문가를원장으로 스카웃내 연봉 3배 줄 것” 국내 첫 금융전문대학원인 'KAIST금융전문대학원'이 지난달 28일 서울 홍릉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원식을 열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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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 중심지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연두교서에서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막대한 연구 개발과 원자력 발전소 재건 계획을 밝혔다. 스웨덴 정부의 '탈석유화 선언'도 긴박감을 더해 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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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그곳선 사장을 ‘서경배님’ 이라 부른다
태평양은 부동의 국내 1위 화장품 업체다. 일부 대기업이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지만 아직 태평양을 건너지 못했다. 시장 점유율이 36%에 달한다. 올해로 창업 61주년을 맞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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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가 한 수 위? 이길수 있는 수준일 뿐"
"한국이나 대만이 일본야구를 30년 동안 넘볼 수 없게 만들어 주겠다."-이치로 "일본 야구가 한 수 위라고? 무슨 소리냐. 같은 수준이다. 언제든지 이길 수 있는 팀이다."-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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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볼만한데~!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레저 산업전인 'SPOEX(스포엑스)2006' 이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 대서양홀 및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주 5일 근무제 정착과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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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외교가에 두 여성 대사
서울 외교가에 오랜만에 여성 대사 두 명이 부임했다. 1995년 부임했던 노르웨이 대사가 97년 이임한 뒤 처음이다. 수산 카스트렌세 신임 필리핀 대사는 지난달 말 입국해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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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낯설면서도 매혹적으로… 동양적 정서가 미국서 통해"
한국 영화 산업의 규모(1999~2003년 5년 평균)는 연간 약 1조1000억원(10억6800만 달러), 세계 8위다. 그래도 일본(세계 2위, 연간 6조3000억원)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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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PB로 외국 부자 잡겠다
"국내 최고 프라이빗 뱅킹(PB)에 선정된 데 만족하지 않고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는 물론 유럽 PB시장에도 진출하겠다." 하나은행 김종열 행장은 최근 세계적인 금융전문잡지 유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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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재즈 열기 … '한국풍 리듬' 탄다
서울 홍대와 청담동 재즈 클럽은 인테리어부터 손님의 스타일, 심지어 메뉴의 종류와 가격까지 제각각이다. 그러나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한국 연주자들의 뜨거운 열기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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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펀 '신화' 역사 속으로
'세계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던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사진)이 재임 18년 만에 물러난다. 그린스펀 의장은 3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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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미 제국의 피로
워싱턴 시간으로 31일 밤(한국시간 2월 1일 오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2006년 연두교서가 발표된다. 미국 민주주의의 확립된 전통에 따라 부시 대통령은 행정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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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3. 하이브리드 카 - 새 문명을 싣고 오는 바퀴
디지로그 시대의 징후군을 알려면 자동차의 변화를 보아야 한다. 인류 최고의 발명이라고 하는 바퀴와 함께 인간의 문명은 태어났고 (그렇다. 이 지상에는 바퀴 달린 짐승이란 없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