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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고국 … 33년 만에 한국 온 영화 ‘하녀’ 주인공 이은심
이은심(왼쪽)씨가 하녀로 출연한 김기영 감독의 1960년 작 ‘하녀’의 한 장면. 가운데 남자배우는 고 김진규.지난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멀리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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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두 소년
[매거진M] [인터뷰]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두 소년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게 기억을 삭제당한 채 미로 속을 헤매던 소년들이 생존 투쟁의 현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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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천왕 궈부청, 한국 이수혁 … 스타와 맛과 샴페인에 흠뻑 빠진 밤
올해 특별상을 수상한 배우 이수혁·왕리쿤·궈부청과 고아성. 관련기사 풍문으로 듣던대로…속 단단한 10년차 여배우 22일 오후 8시. 홍콩 소호의 한 건물로 한껏 갖춰 입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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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만찬 '한식' 나온다
4일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만찬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한인 셰프 벤 홍(왼쪽)이 울프강 퍽(오른쪽)과 함께 올해 새롭게 선보일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오는 22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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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심사위원으로 등장, 단편영화와 담다른 인연 화제
배우 정우성이 '연기'가 아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정우성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특별심사위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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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행오버
지식인 남성의 위선을 즐겨 그리는 홍상수 감독. 그의 영화에는 유난히 술 마시는 장면이 많다. 처음엔 제법 거창한 토론으로 시작한 술자리는 허세와 콤플렉스가 뒤섞인 쌈박질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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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축제 또 다른 주인공 셋 '쿨한 광고' 로 영화인들 홀리다
광고 공모전인 쉐보레-오스카 프로그램에서 종합 1등을 차지한 전주영(왼쪽부터)·황선영·조은혜씨가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35개국 200여 개팀과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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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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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 뜨거운 축제의 밤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로 우뚝 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3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자리를 가득 메운 5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국내외 영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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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가득 메운 아시아 영화의 향취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 무대에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국내외 영화인들이 화려한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왼쪽부터 최승현, 김선아, 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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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급 출연 … 비·이병헌도 활약 돋보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 영화인들의 할리우드 도전에는 주로 배우들이 앞장섰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이병헌, 배두나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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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3년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박찬욱(50)과 김지운(49)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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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연급 출연 … 비·이병헌도 활약 돋보여
한국 영화인들의 할리우드 도전에는 주로 배우들이 앞장섰다.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 건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이병헌, 배두나다. 세 사람은 언어장벽에도 불구하고 워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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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20일 ‘스토커’를 공개한 박찬욱 감독(왼쪽). LA에서 14일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 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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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미국서 ‘차세대 감독상’
김지운영화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48) 감독이 미국 영화인조합(Filmmakers Alliance)이 선정하는 ‘차세대 감독상’(Vision Award)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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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곳에서 ‘컷’ ‘컷’ … 촬영감독한테 핀잔 좀 들었죠
나이는 결코 숫자에 불과하지 않다. 침침한 눈과 시큰거리는 무릎, 성긴 머리칼을 무슨 수로 숨길까. 무엇보다 꿈이 사라지는 것만큼 나이듦을 실감케 하는 것도 없다. 하지만 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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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MB정권, 독립영화 좌경시해 전용관 문 닫아"
사진=JTBC 제공 부산국제영화제를 탄생시킨 ‘한국 영화계의 산증인’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2년 전, 집행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던 그가 안성기, 강수연 등 초특급 충무로 스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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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쿵푸열풍 일으킨 한국감독 "전두환 때 난도질 심해…"
제11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정창화 감독. 오른쪽은 1972년 그가 만든 ‘죽음의 다섯 손가락’ 한 장면이다. 한국 영화의 ‘대부’ 정창화(84) 감독이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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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의 컴백… 90세 감독이 경쟁부문 진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올 칸 영화제 최고 화제작이었던 ‘사랑(Amour)’의 제작진. 노배우와 노감독의 노익장으로 시선을 한 몸에 모았다. 왼쪽부터 주연배우 에마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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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의 컴백… 90세 감독이 경쟁부문 진출
올 칸 영화제 최고 화제작이었던 ‘사랑(Amour)’의 제작진. 노배우와 노감독의 노익장으로 시선을 한 몸에 모았다. 왼쪽부터 주연배우 에마뉘엘 리바, 미하엘 하네케 감독,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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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상옥 국제영화제 “청년,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레드카펫. 그 레드카펫의 새로운 역사가 공주에서 시작되려고 하고 있다. 한국 대표 단편영화제로 젊은 영화인들의 등용문이 되어주었던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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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한국서 촬영 땐 현금 지원"
지난 주말 버뱅크 월트디즈니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11 로케이션 박람회 한국 홍보관을 방문한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한국 로케이션의 장점과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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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영화사 재발견 책 낸 남상국 감독 - 남정욱 교수
남정욱 교수(左), 남상국 감독(右) ‘남자 식모’(1968)의 심우섭(84) 감독, ‘맹물로 가는 자동차’(74)의 이형표(1922~2010) 감독, ‘깊은 밤 갑자기’(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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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고전영화 DVD 10선
10월 27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영화 유산을 위한 유네스코의 날’ 30주년이었습니다. 1980년 10월 27일 ‘동영상 보호와 보존을 위한 권고안’을 채택한 게 출발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