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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Y WAR
#대한항공=‘Caring More About You.’ 승객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스카이팀의 공식 구호처럼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장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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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9위 금호그룹… 후계 항로는 '박삼구 체제' 시동 채비
박정구 회장의 별세로 호남기업을 대표하는 금호그룹의 후계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계 서열 9위의 대그룹인 데다 그동안 형제간의 그룹 회장 이양으로 주목돼 왔기 때문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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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조퇴투쟁 수위 낮춰 : 총파업 勞 표정
민주노총은 2일의 총파업에 전국에서 10만명이 훨씬 넘는 노조원이 참여한다고 1일 장담했다. 하지만 단위 노조에서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움직임이 작지 않아 파업 규모에 비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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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2001년 국내 10대 뉴스]
2001년 국내에는 대립과 분열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정부와 언론, 단체와 단체, 여야가 살벌하게 맞섰다. 또 남북과 한.일 사이에 냉기류가 형성됐다. 대형 의혹사건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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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 맞을까? 잠못 이루는 샐러리맨들
직장인들의 겨울나기가 버겁다. 기업들의 상시 정리해고 방침에 말 그대로 坐不安席이다. 반도체·항공·IT·건설·금융· 화섬업계 등 인력감축 바람은 전방위로 불어닥치고 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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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종 직접피해 적을 듯-중동수출 영향 촉각]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격이 개시되자 국내산업계는 초긴장 상태에서 파장이 어디까지 확산될 것인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공격대상이 된 아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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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파업 사실상 마무리 단계
연대파업 나흘째인 15일 파업참여 사업장과 인원이 줄어 노동계의 연대파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파업중인 사업장은 전국 29곳 9천3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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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파업 시들…병원도 속속 타결
대한항공 노사분규가 타결되고 14일 보건의료노조 산하 병원 노사가 속속 협상을 타결짓는 등 민주노총의 연대파업 열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항공기 운항이 빠른 속도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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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파업엔 정부 강력 대응해야
나라 전체가 가뭄 걱정으로 뒤덮이면서 국민이 그토록 반대하고 간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은 어제 총파업을 강행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아시아나항공 노조가 사상 초유의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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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파업으로 수출·생산 차질 비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노조를 중심으로 한 민주노총 산하 125개 사업장이 12일 연대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산업계가 생산 및 수출차질로 비상이 걸렸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의 외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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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상가 동·서편 희비교차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의 면세점과 상업시설 입주자들이 동편과 서편중 어느 쪽에 입점했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중앙홀(밀레니엄홀) 을 사이에 두고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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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세계 향한 하늘의 문 열었다
인천공항이 29일 마침내 개항한다. 세계를 향해 하늘의 문을 여는 것이다. 1992년 첫 삽을 뜬지 8년4개월만이다. 인천공항은 하지만 아직 미완이다. 이번 개항은 1단계 개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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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노조 '인천공항 이전 대책위' 결성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항공사 6개 노조가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공동으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신공항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동 투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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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인터넷 티켓판매 인기
항공사들의 인터넷 예약판매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티켓의 인터넷 판매는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 대한항공이 350억원, 아시아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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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기 적재공간 인터넷 경매
올들어 항공권 인터넷 경매가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데 이어 화물기의 적재공간을 인터넷으로 경매하는 방식도 국내에서 시행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5일부터 화물 운송사업의 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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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사회분야
7월부터 의료보호기간이 늘어나고 음주단속도 의심나는 운전자에 한해 선별적으로 실시된다. 또 행형성적이 우수한 재소자에게 외출.외박이 허용되고 화물차운송사업이 등록만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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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 인천공항시설 民資사업자확정
건설교통부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의 급유시설.열병합발전소.화물터미널등 3개 시설의 민자유치사업 시행자를 확정했다. 급유시설은 한진그룹의 한국항공등 7개사 컨소시엄인 신공항급유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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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공항 민자유치 사업-대기업 컨소시엄 참여 활발
인천 국제공항(영종 신공항)의 민자유치 사업에 대기업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인천국제공항내 3개 민자유치사업에 대한 민자유치 계획서 신청을 마감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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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6돌 아시아나항공 朴三求사장
두달이 넘는 협상끝에 오는 22일 중국노선에 취항하고 23일에는 기내식공장 가동과 함께 취항 6돌을 맞는 아시아나항공의 박삼구(朴三求.49)사장.초창기 막대한 시설투자와 선발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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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창립후 첫 黑字보인다
세계적인 항공운송업의 호황과 유가(油價)안정등에 힘입어 88년 창립이래 적자항진을 계속해 온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6년만에첫 흑자를 예상하는등 국내항공사들의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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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도 계열사 정리/고속관광등 7사 1년내 합병·매각
정부의 업종전문화 시책에 따른 재벌그룹의 계열사 정리가 확산되고 있다. 금호그룹은 12일 금호고속관광과 한국 복합화물터미널 등 7개 계열사를 1년내에 다른 계열사에 합병하거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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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항공 수요 무궁무진"
『90년대 후반에는 세계항공업계에서 이름이 회자되는 항공사로 키워보고 싶습니다.』어느 날 갑자기 태어나 세상을 놀라게 했던 아시아나 항공의 박삼구 사장(48)이 가진 꿈은 야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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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려가는 재계(하)|금융·증권 지점개설 "한창"
금융·증권·백화점·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해운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증권업계 중 일부는 이미 현지에 진출했거나 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를 서두르고 있고, 백화점·관광업계는 인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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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20주 맞은 대한항공|세계의 하늘 누비는 "10대 항공사"로
대한항공 (KAL)이 민영화 20주년을 맞이했다. KAL은 69년 국내선과 한일 노선 뿐이던 대한항공 공사를 인수한 이래 현재 국내 11개 도시 15개 노선과 17개국 29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