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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 백인 운동부원, 한인학생 4명 집단구타
[뉴욕지사〓김한준 기자] 뉴욕 북서부의 빙엄턴 뉴욕주립대에서 한인 학생 4명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다 백인 운동선수들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해 이중 1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22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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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인종차별 항의하다 구타당해
뉴욕 북서부의 빙햄턴 뉴욕주립대에서 한인학생 4명이 인종차별에 항의하다 백인 운동선수들로부터 집단구타를 당해 이중 1명이 중상을 입은 사실이 22일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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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메카' 밥 존스 대학 변신
"하나님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인간을 백인종.황인종.흑인종으로 구별해서 창조했다. " 성경을 이렇게 해석하면서 인종차별 정책을 고집해 온 한 미국 대학이 있다. 이 대학은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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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종업원, 오리건주 현대전자 고소
현대전자의 미국 오리건주 현지 반도체 공장에 근무했던 윌리엄 브라운이라는 종업원이 백인이라는 이유로 고용주로부터 부당 해고됐다며 회사를 상대로 인종차별에 관한 고소를 제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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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영국공장에 인종차별감시위설치 합의
잭 내서 포드자동차 사장은 인종차별 시비로 항의파업 사태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영국내 13개 공장 모두에 인종차별감시위원회를 설치키로 25일 노조측과 합의했다. 포드 관계자들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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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白濠' 부활…아시아국 우려
호주에서 '백호 (白濠) 주의' 망령이 되살아 날까봐 아시아국가들이 우려하고 있다. 지난 13일 실시된 호주 퀸즐랜드주 의회선거에서 극우정당인 '일국당 (One Nation 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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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일본 출신 중고생 학업성취도 미국서 최고
미국학생들 가운데 한국 등 아시아권 이민자 자녀들의 학업성취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지는 21일 미국 샌디에이고 및 마이애미 지역의 학생 5천2백명을 중학생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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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권차관보에 중국계 빌 랜 리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공화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시아계 미국인 빌 랜 리 (48) 를 15일 법무부 인권담당 차관보대행으로 임명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로스앤젤레스 소재 전미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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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미국 官界서 홀대…LA타임스 보도
"유럽출신은 우대받고 아시아계는 냉대받는다. " 미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21일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은 출신지에 따라 권력상층부 진입에 차별받는다고 보도한 내용의 골자다. 즉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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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권위원회,불법선거자금 모금 관련 청문회 열기로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미 연방 민권위원회는 불법선거자금 모금에 관한 조사가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이라면서 미국내 민권단체들이 제기한 청문회 개최 요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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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시아系 ,절반이 逆이민 원해
뉴질랜드의 아시아계 이민자중 절반가량이 실업과 인종차별 때문에 고국으로의 역이민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질랜드의 이브닝 포스트지가 1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폴 스푼리 교수가 오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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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총리 일관성없는 정책으로 '우유부단' 비판 쏟아져
지난해 3월 13년간의 노동당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총리직에 올랐던 존 하워드 (57) 호주총리가 최근 사면초가에 빠져 있다. 취임초기 재정적자축소.공기업민영화.금리인하.인플레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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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차관보 아시아계 첫 임명 - 중국이민 2세 빌렌 리
[워싱턴 AFP.신화=연합]재닛 리노 미 법무장관은 12일 법무부 인권담당 법무차관보에 처음으로 아시아계 미국인인 빌렌 리(48)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리는 중국 이민 2세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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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어떤 인종차별도 반대
중앙일보 6일자 8면.호주,백호주의 부활 목소리 거세지고…'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견해를 밝히고자 한다. 호주정부의 이민에 대한 새로운 정책은 단지 아시아 이민자들에게만 특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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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백호주의 부활 목소리 거세지고-97아시아 8大이슈
지난해 갑자기 호주에 몰아쳤던 백호주의(白濠主義)열풍이 올해에도 논란거리가 될 전망이다. 무소속 여성 국회의원인 폴 헨슨(사진)의“아시아가 호주를 수렁으로 빠뜨리고 있다”는 발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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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시아국가 이민 차별 않겠다”
[콸라룸푸르 AFP=연합]호주는 이민정책에서 아시아국가들을 결코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이 19일 말했다. 말레이시아를 방문중인 다우너 장관은 이날 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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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으나 물에 빠져 죽으나
▷『동성연애자들은 자신들이 흑인이나 아시아계와 같은 소수 집단으로 취급받았으면 하는 것같다.그러나 섹스는 감정적인 문제다.피부색에 따른 차별과 같은 문제로 취급할 수 없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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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人 경계하는 미국백인들
『아시아인들은 돈벌이와 탈법을 일삼으려고 미국에 이민왔다.』한국인과 중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려 사는 뉴욕 플러싱 지역의 줄리아 해리슨(75.여) 시의원이 최근 뉴욕타임스지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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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한인'
지난 2월29일자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미국내에서 사업하고있는 1백50여개의 한국및 교포기업들이 92년 선거에서 김창준(金昌準)후보에게 불법적인 방법으로 선거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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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裁악명 이디 아민 사우디서 호의호식
아민은 지난 79년 쿠데타로 축출될 때까지 8년간 30만명의우간다 국민을 학살하고 5만명의 아시아계 이민을 국외 추방했으며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체포.구금을 무차별 자행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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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악명 이디 아민 사우디서 好衣好食
희대의 독재자로 악명높았던 이디 아민(70.사진) 전우간다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도시 지다에서 호의호식하고 있다고 미국 조지타운대 강사 테드 거브가 21일 전했다.거브는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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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명문교 逆인종차별-백인들 제치고 아시아계 주류
[로스앤젤레스=연합]캘리포니아지역 유수의 대학과 중고교에서 아시아계가 주류로 부상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지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81년의 경우 아시아계가 과반수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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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담-의미와 과제
19일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들이 무역자유화의 행동지침을 채택함으로써 아-태지역 무역자유화는 논의단계에서 「행동 단계」로 진입했다.점진적 역내무역자유화로 APEC경제의 역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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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대행진
스웨덴의 사회경제학자 군나르 뮈르달이 외국 옵서버 자격으로 『아메리카의 딜레마:흑인문제와 현대민주주의』를 출간한 때가 1944년이었다.자유와 평등과 기회로 상징되는 「아메리카적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