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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또 소리소문 없이 갔다" 서울 한복판 이 동네 '100년 아픔'
‘끼이익.’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비탈길에 위치한 청석슈퍼. 오래된 철제문 특유의 쇳소리가 3평 남짓한 슈퍼 안의 정적을 깼다. 동네 친구와 함께 오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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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m 히말라야' 오른 카타르 공주…그의 버킷 리스트였다 [영상]
카타르의 한 공주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국 여성 가운데 처음으로 히말라야 고봉 네팔 안나푸르나(해발 8091m) 등정에 성공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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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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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빠져" JP모건 사표…그는 지금 '중동 마리앙투아네트'
내전 중인 시리아의 퍼스트레이디 아스마 아사드가 2018년 한 행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유방암 때문에 터번을 두른 것으로 추정된다. AFP=연합뉴스 억대 연봉을 받던 투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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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빈 살만과 김정은 … 매력적인 젊은 독재자의 함정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미국에서 활동하던 저널리스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사건이 미국에서 연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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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실 "영부인 유방암 투병" 이례적으로 공개한 까닭
[사진 시리아대통령실 인스타그램]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42) 여사가 유방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대통령실이 공개했다. 시리아 대통령실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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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내동댕이 쳤던 에어아시아, 이번엔 ‘수하물 키스’
승객의 짐을 거칠게 다뤄 파손한 협력업체 직원 때문에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이번엔 ‘수하물 키스’ 사진으로 논란이 됐다. 수하물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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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도시화가 부른 숨 막히는 재앙
━ [비주얼 경제사] 대기오염의 공포 그림 1 펩스 컴퍼니, ‘공중의 재앙’, 1913년 그림 1은 1913년 6월 영국에서 발간된 인쇄물의 표지다. 이 그림은 어떤 주제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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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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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영부인, “난민 제안 받아. 하지만 남편 곁 남을 것”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 여사. [사진 BBC 캡쳐]반군과의 내전은 물론,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와도 전쟁을 치르고 있는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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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롱한 알아사드 12세 아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 둘째)의 가족 사진. 알아사드와 부인 아스마(오른쪽 둘째) 사이에 있는 아이가 세 자녀 가운데 첫째인 아들 하페즈로 추정된다.바샤르 알아사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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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가슴에 품은 청진기 外
가슴에 품은 청진기(이어령 외 지음, 21세기북스, 1만5000원)=이어령 중앙일보 고문(전 문화부장관) 등 각계 64인이 본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이야기. “원하는 것이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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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오묘한 아름다움
사진 데이지 엔터테인먼트 매일 밤 오래된 작은 극장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이곳을 찾은 소년과 소녀에게 한 중년 남자가 시공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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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의약품 시장 탓?…제약사 간 특허전쟁 격화
제약업계가 치열한 의약품 특허소송을 벌이고 있다. 지난 일 년동안에만 무려 186건의 특허소송이 잇따랐다. 관련업계에서는 기존 시장을 방어하면서 경쟁 제품의 시장 진입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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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사드, 매달 600만원 주고 이미지 조작
12일 뉴욕타임스는 최근 5년 동안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 부부가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마거릿 대처 정부 등과 일했던 홍보 전문가들에게 고액을 지불하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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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앙투아네트
지금까지 자국민을 1만 명 가까이 학살한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37). 2000년 결혼할 당시엔 국민의 희망이었다. 2대 세습 대통령인 남편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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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 부인 아스마, 수만 달러 샹들리에 사들여
알아사드 대통령과 아내 아스마(왼쪽).어린이와 환자들을 자애롭게 돌보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도 힘쓰는 영부인. 바샤르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Asma al-Ass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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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안보려 안과의사 선택한 그가 학살자로…
30년간 시리아를 폭압통치했던 아버지에 이어 10년째 권좌를 유지하는 알아사드 대통령. [연합 뉴스]어머니는 아들에게 종종 말했다. “네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우리가 이 지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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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학살되는데' 대통령은 드라마 다운로드
[사진=AP]바샤르 알아사드(46) 시리아 대통령의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36)가 내전으로 수천 명의 국민이 학살되는 와중에도 명품 쇼핑에 열중하는 내용의 이메일이 공개됐다. 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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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알아사드 ‘꼼수 개헌’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가 진행된 시리아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아스마가 26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개헌안은 바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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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의 봄’ 이끈 46세 대통령… 반년 뒤 독재 회귀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 민주화 도미노 혁명이 이집트·리비아·예멘을 거쳐 시리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反軍)은 2일 “시리아 국토의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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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송받던 36세 미녀 영부인,국외 탈출하려다…
아스마“사막의 장미냐,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냐.”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바샤르 알아사드(47) 시리아 대통령 부인인 아스마 알아사드(36)가 수도 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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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다녀온 김연수 “원조는 주는 사람도 변화시키죠”
오늘 부산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 정부 공동 주관으로 제4차 세계개발원조총회가 개막한다. 160여 개 나라 대표들이 참여해 다음 달 1일까지 ‘받는 사람이 처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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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를 이기는 방법
공원이나 광장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족과 함께 앉아 자유롭게 영화를 보다 보면 무더위는 어느새 저 만치 날아간다. 이러한 즐거움을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행사가 있다. 방학을 맞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