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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군도감독: 윤종빈배우: 하정우, 강동원, 조진웅등급: 15세 관람가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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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600년 서울 '마음의 고향' 복원 꿈꾸다
서울 서촌 탐방의 사랑방 ‘이상의 집’ 앞에 선 김종규·조정래·김원·김초혜씨(왼쪽부터). [사진 김진형 문화유산국민신탁 연구원]서울 통인동 154-10번지 ‘이상의 집’에 낯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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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유리 주방, 중문 현관 '줌마 센스'로 호사 누려~
결혼 14년차인 회사원 정경화(40)씨는 최근 109㎡(33평)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셀프 리모델링’을 했다. 이사를 앞두고 인테리어업체의 견적을 받아보니 4000만원대의 금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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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지킴이 '아름지기' 다섯 번째 아름다운 바자
25일 열린 제5회 아름지기 바자에 참여한 아름지기의 배혜순·유연희 운영위원, 정민자 고문, 신연균 이사장, 이명희·이운경 운영위원, 정인숙 감사(가운뎃줄 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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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것, 우리의 마음 모아서 …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올해로 다섯 번째 바자회를 연다. 명품 스타일 잡지 ‘헤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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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사랑 마음 모아 아름다운 세상을 …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올해로 다섯 번째 바자회를 연다. 헤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는 전통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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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요, 아름지기재단과 문화보존 협약
광주요그룹은 전통문화운동단체인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문화보국(文化保國)’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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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섬으로 남은 2층 한옥상가 … 보존 급한 서울 근대 상권의 역사
남대문로 목조+벽돌 건물 1925년 중구 남대문로에 한식 목조와 벽돌 조적로로 세워진 2층 한옥상가. 남대문로가 조선시대부터 이어지는 서울의 중심상권 전통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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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용 가화를 생활속으로
증조부 때부터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루노 르제롱 관련기사 향기까지 살려내는 정교한 손길 … 벌·나비도 꽃으로 착각 백화요란의 계절인 이 봄에 박물관에 가야 구경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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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과 절망 떨치고 … 날자, 날자꾸나
이상의 집(isang.or.kr) ‘이상의 집’은 이상의 문학적 거점인 서울 통인동 생가 터에 지어졌다. 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재개관했다. 이상의 집에서는 이상의 생일(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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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설가 이상의 기일, '이상의 집'에서 이색 무대 펼쳐져 外
◆서울 통인동 ‘이상의 집’에서 소설가 이상(1910~37)의 기일인 4월 17일 이색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기획팀 ‘Foyer Productions’의 ‘Wings’, ‘어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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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을 찾아 … 날자, 한번 더 날자꾸나
‘이상의 집’(서울 통인동 154-10번지)은 근대문학가 이상(李箱·1910~1937)이 세 살부터 스물세 살까지 생의 대부분을 보냈던 집 터의 일부다. 2009년부터 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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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마루·마당은 소통의 다른 이름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4’ 공모전에서 ‘방.방.곳.곳.’(위 사진)으로 1등상을 받은 정은주(왼쪽)·이희원씨. 서울시립대 에서 협업 작업하며 인생 동반자로 함께 집을 설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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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JTBC 막내기자들 세배 드립니다
말의 해였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로 온 나라가 뜨거웠습니다. 올해에는 어떤 열정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막내기자들이 드리는 덕담입니다.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새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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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시 서울의 한옥, 젊은 건축가를 부른다
오늘 이 땅에서 ‘젊은’ 건축가로 살아가려는 이들에게 던져진 과제는? 결론은 ‘21세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통의동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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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 퓰리처상 사진전 6월 24일~9월 14일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 2010년 22만 명이 넘는 유료 관객을 동원했던 퓰리처상 사진전이 올해 다시 한국 관객을 찾는다. 전시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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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새로운 정의를 디자인하라
한옥이 신기한 ‘구경 거리’ ‘이색 체험’이 되는 건 이유가 있다. 문화재처럼 온전히 보전해야 할 전통 가옥이라는 것, 그리고 현대인의 일상엔 맞지 않는 집이라는 점이다.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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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쾌적하고 아늑한 도시형 한옥 설계 공모전서 지혜 나눠봐요
지난해 ‘기억의 장소, 윤리의 건축’이란 주제로 진행한 ‘헤리티지 투모로우 프로젝트 3’ 전시 광경. 전통건축을 새롭게 조명했다. [사진 아름지기]한옥에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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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차림으로 보자기 찾아 쏘다니니 … 내 별명이 넝마주이
“자수박물관장으로서의 삶을 학점으로 매기자면 수집은 B, 조사는 B, 다만 전시는 국내외에서 100번이 넘게 했기에 감히 A학점을 주고 싶습니다. 해외 전시 때마다 벅찬 감동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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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차림으로 보자기 찾아 쏘다니니 … 내 별명이 넝마주이
“자수박물관장으로서의 삶을 학점으로 매기자면 수집은 B, 조사는 B, 다만 전시는 국내외에서 100번이 넘게 했기에 감히 A학점을 주고 싶습니다. 해외 전시 때마다 벅찬 감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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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에 숨결 불어넣은 한옥서 선비정신 만나다
5일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한옥 본사를 방문한 코리아CQ 회원들이 ‘포-선비정신을 입다’ 전을 관람한 뒤 포즈를 취했다. 앞줄 왼쪽부터(보이는 순서대로) 정이안 한의사, 윤여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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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선과 여유·간결함 … 선비의 기품 담긴 포
홑도포(장정윤) 영국엔 신사도가 있고, 일본엔 사무라이 정신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답은 선비, 선비정신이다. 문(文)·사(史)·철(哲)을 다루면서도 시(詩)·서(書)·화(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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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선비의 기품, 통의동에서 만나다
역사와 전통은 친숙하다. ‘우리’라는 마음에 가장 가깝고, 또 ‘우리’라는 정겨움에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니 친숙하다. 한데 역사와 전통은 낡았다. ‘우리’이긴 해도 요즘 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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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옷맵시, 현대 패션과 통하다
‘포(袍), 선비 정신을 입다’에서는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김서룡·정욱준이 창안한 현대 포 작품을 볼 수 있다. 전통 포를 소재로 현대적으로 풀어낸 요즘 선비의 옷이다. “선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