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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래’ 상괭이 보러 가자…완도 개머리길, 행운의 절벽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은 12월에도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① 한겨울 동백 터널,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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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일을 섬에서 산 남자, 20년간 찾아낸 ‘섬길 100곳’ 유료 전용
■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글 싣는 순서 「 12월의 산은 싸늘하다. 그러나 남쪽 바다에 떠 있는 섬의 산들은 여전히 푸르다. 겨울에 걷기 좋은 섬길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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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에서 만난 남녀…제주 동백동산 세로의 마법 유료 전용
웬만큼 이름난 제주도 명소엔 발 디딜 틈 없이 사람이 북적댑니다. 그러니 뛰어난 풍광은 고사하고 사람에 치이고 오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오늘 독자 여러분께 사람이 드문 곳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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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남도, 배롱나무 4색 꽃향기에 취하다
전남 장흥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수령 100년이 넘는 송백정 배롱나무는 분홍색 꽃 일색인 여느 배롱나무와 달리 4가지 색 꽃을 피워 신비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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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피고 지는 배롱나무…4가지색 '여름 꽃잔치' 명소는?
전남 장흥 평화리 '송백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알려졌다. 연못 주변에 4가지 색을 띠는 배롱나무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멀리 억불산이 보인다. 작열하는 햇볕에 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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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는 정원 가장 많이 만든 조경전문가”
지난달 29일 윤선도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윤선도가 만든 세연정에서 가곡창 ‘어부사시사’를 감상하고 있다.“지국총 지국총 어사와(찌끄덩 찌끄덩 어여차)/ 강촌 온갖 꽃이 먼빛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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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약용 남도 유배길 2코스
l 동백을 사랑한 다산, 모란을 노래한 영랑의 숨결 속으로 다산초당은 강진 만덕산에 들어앉아 있다. 만덕산은 예부터 차가 많아 다산(茶山) 이라고 불리던 산이다. 길은 다산의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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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볼 만한 수목원 & 식물원
[사진=국립수목원 제공] 서울 도심 속 비밀 정원│홍릉수목원 서울 천장산(141m) 어귀의 ‘홍릉’은 을미사변 이후 명성왕후를 모셨던 능이다. 1919년 명성왕후가 경기도 남양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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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자연휴양림~돈내코 9㎞ 한라산 둘레길 1단계 29일 개통
제주도는 지난해 전체 길이 80㎞의 한라산 둘레길 조성에 들어가 1단계로 서귀포자연휴양림~서귀포시 돈내코 9㎞ 구간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해 29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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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 찾는 이 있거든 봄마중 갔다 전해주오
지난 주말 남도는 봄비에 젖었다.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산물이 그 봄비를 맞고 스멀스멀 살아나고 있었다. 전남 신안에서 경남 거제까지, 겨울을 먼저 이겨낸 남해바다의 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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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경인, 오는 신묘 희망을 노래한다
2010년 12월 31일. 경인(庚寅)년의 마지막 날이다. 신묘(辛卯)년의 첫날을 예고하는 때이기도 하다. 한 해의 마지막 날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는 날, 두 날이 만나는 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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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안면송’ 곤파스에 당했다
제7호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명품 소나무로 꼽히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안면송(松)과 보령시 보령시 외딴 섬인 외연도의 천연기념물 상록수림이 큰 피해를 봤다. 충남 태안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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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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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백련사와 동백숲길
- 붉게 물든 꽃길, 마음에 피는 홍조 강진에는 붉은 동백숲과 푸른 차밭이 어우러져 유난히 아름다운 정취를 자랑하는 만덕산이 있다. 만덕산은 예로부터 야생 차나무가 많아 다산(茶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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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통영 동백꽃길과 도다리쑥국
겨울과 봄 사이, 동백의 계절이다. 이 무렵 경남 통영에 가면 동백꽃 피는 한 철에만 먹을 수 있는 도다리쑥국이 있다. 금요일 오후 11시50분 서울에서 통영행 심야 고속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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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공들인 해상낙원 '매미'에 갈갈이 찢겨
"차라리 잘 돌아가신 것 같아요. 남편이 지금 이 모습을 봤더라면 얼마나 가슴 아팠겠어요." 이번 태풍으로 거의 폐허가 된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외도(外島) 해상농원 소유주 최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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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외도해상농원 대통령 표창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거제외도해상농원 최호숙(崔浩淑·67·여·사진)대표가 올해 바다의날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해양수산부는 崔씨가 버려진 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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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작품을 보면 삶을 반성하게 되죠"
"조각은 인간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피서만 즐기지 말고 가까운 조각공원을 찾는 것은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거제 외도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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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 섬 지심도에 가고 싶은데…
Q. 얼마전 TV에서 소개된 지심도(경남 거제군 일운면 선창리)를 보고 그 곳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가는 방법과 경비 등을 알고 싶습니다. A. 1백여년이 넘은 아름드리 동백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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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격렬비열도 등 산림 칡넝쿨에 '신음'
충남 서해안의 가장 끝섬인 격렬비열도(格列飛列島 ·태안근 근흥면 가의도리). 북 ·동 ·서 등 3개의 작은 섬(총면적 43만6천7백㎡)이 모인 곳으로,매년 봄이면 섬 곳곳에 자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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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 와이드] 꽃축제 활짝… 봄정취 흠뻑
꽃샘 추위가 매워도 봄은 봄이다. 봄눈이 계절을 속이려 들어도 개나리.진달래는 어김없이 제모습을 드러냈다. 벚꽃은 벌써 진해를 비롯한 남녘을 축제 분위기로 휩싸 안고 북상을 서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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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지식인 최우수상 받는 이창호씨
한국의 아열대 낙원인 경남 거제 외도 해상관광농원(거제시 일운면 와현리)을 가꾼 이창호(李昌浩.67.사진)씨가 오는 4일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李씨는 경남도가 공모한 신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