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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잡았다 … 허재가 웃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1차 1순위로 하승진을 뽑은 KCC 허재 감독이 포옹을 하고 있다. [뉴시스]핵폭탄이 전주로 갔다. 전주 KCC가 29일 열린 2008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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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하’ 뽑고 ‘하하’ 웃자
하승진이 2006년 12월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바레인전에서 훅슛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농구 사상 최고의 거물 하승진(2m22cm)이 나오는 이른바 ‘하승진 드래프트’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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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엄마 모실래요, 엄마 나라에서”
엄마의 나라에 와서는 엄마를 볼 수 없었다. 29일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혼혈 선수 김민수(26·경희대) 얘기다. 아르헨티나에서 훌리안 페르난데스로 살았던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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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엄청난 놈들이 온다
프로농구 역대 최고의 신인들이 온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9일 내년 1월 29일 열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신청자 중에는 지난 7월 아시아선수권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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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9·1 농구 테러'… 세계농구 선수권 4강전서 '미국 드림팀' 꺾고 결승행
준결승에서 미국 드림팀을 격파한 그리스 선수들이 한데 어울려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왼쪽 큰 사진은 미국 격파의 선봉에 선 쇼르차니티스. [사이타마 AP=연합뉴스]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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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김민수·하승진 … 2m 장신 '높이 겁 안 나'
"1번(포인트 가드)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2m대 선수로 채울 수 있다. 지금까지 한국 농구대표팀에서 꿈도 꾸지 못했던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은 가능하다. 젊은 세대가 '장신 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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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컵 하키, 20~27일 부산서 개막
제4회 KT컵 국제여자하키대회가 개최국인 한국과 호주·영국·스페인·네덜란드·남아공 등 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0~27일 부산 강서하키장에서 열린다. KT컵 대회는 네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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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의 홍명보 장거리 기습슛 발군
그는 1985년 겨울 밤 경기도 평택시의 한 골목길에 버려졌다. 그는 파출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순경이 사준 사탕 한 봉지를 들고 보육원에 갔다. 보육원은 이 여자 아이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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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농구 드림팀 58연승서 "꿈깨"
미국의 꿈과 자존심이 깨졌다. 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벌어진 세계농구선수권대회 2차예선 리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로 구성된 미국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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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투지 좋지만 체력 약해"
남북통일축구대회를 앞두고 북한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본지는 북한에서 성인팀 감독으로 있다가 2000년 탈북해 서울에서 살고있는 최명동(가명)씨를 만나 북한 축구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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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쟁'을 넘어라
'1984년'의 작가 조지 오웰은 축구를 '총을 쏘지 않는 전쟁'으로 표현했다. 축구는 야구나 농구, 미식축구 등과는 달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목표를 세워 도전하고, 그 성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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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굿윌 게임 참가 선수 명단 발표
오는 9월 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9월 10일까지 호주 브리스번에서 개최되는 굿윌게임에 참가하는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명단이 9일 발표되었다. 모두 12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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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고공농구 프로서도 통할까
용병이 뛰는 프로농구에서도 서장훈(27㎝.연세대)은 위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96~97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두번째 우승으로 이끈 서장훈은 26일 올스타전에서도 실업.대학을 통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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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남자농구 호주에 88대111로 첫경기 참패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맥빠진 경기 끝에 호주에 23점차로 대패했다. 한국은 20일 모어하우스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장신팀 호주와의남자농구 B조 첫경기에서 힘한번 못써보고 시종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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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농구예선 호주와 1차전
한국남녀 농구대표팀이 96애틀랜타올림픽 농구예선에서 나란히 예선B조에 편성됐다. 13일 애틀랜타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농구연맹(FIBA)이 실시한 조추첨에서 한국남자팀은 호주.유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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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평가전서 아일랜드에 져
○…아일랜드는 23일 94미국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더블린에서 벌어진 볼리비아와의 친선평가전에서 존 세리단의 후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볼리비아는 미드필드부터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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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 점검|농구
농구계는 지난해「토끼몰이」논쟁으로 심한 몸살을 앓은 적이 있었다. 국위선양과 국내경기 활성화의 두 가지 과제를 놓고 그 우선 순위에 관해, 나아가 둘 다 충족시킬 뾰족한 방책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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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인기 푸대접」말끔히 씻었다
비 인기종목인 핸드볼·하키의 눈부신 성적과는 대조적으로 축구·배구·농구 등 인기종목의 침몰이 이번 올림픽에서 두드러졌다. 비 인기종목이 사회의 냉대와 푸대접 속에서 훌륭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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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력도 모두 졌다
서울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구기종목의 명암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축구·농구·배구 등 평소 인기의 햇볕을 받아온 종목이 어이없이 무너져 실망을 준 반면 핸드볼·하키 등 비 인기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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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빅 이벤트 미리 보는 세기의 명 승부
중앙일보사는 23개 정식경기 종목 운영요원 중 1백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 서울올림픽에서 펼쳐질 2백37개 세부이벤트 중 가장관심을 끄는 「빅10」 을 선정했다. 이들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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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88티킷 거의 마무리|"파란과 이변"…본선관심 뜨겁다
서울올림픽을 1백7일 앞두고 인기종목인 축구·배구·농구등 구기의 출전팀이 거의 가려지고 일부종목에선 조편성을 완료,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축구는 1일로 16개국이 모두 확정됨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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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올림픽 최고 제전
지구촌 6대주 젊은이가 12년만에 만나는 서울올림픽은 「동서의 대결」로 최대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 자유진영과 소련과 동독 등 스테이트 아마추어리즘의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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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계스포츠 5인의 스타
월드컵축구 아르헨티나 우승의 주역으로 AP·UPI등에 의해「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탈리아 프로리그 나폴리팀소속으로 소속팀을 86∼87년 시즌 수위로 끌어올리는데 수훈을 세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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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해외원정경기 줄이어
이번 주말부터 아시아여자농구, 아시아탁구, 세계야구, 국제축구(머라이언컵), 국제복싱(태머컵)등 해외원정 국제경기가 줄지어 열린다. 또한 이미 아시안컵축구예선 (캘커타) 에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