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영업 비중, 이젠 20% 아래가 뉴노멀…고금리가 더 무섭다
자영업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저로 떨어졌다. 자영업 비중 20% 미만이 한국경제의 ‘뉴 노멀’(새로운 기준)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한때 자영업 비중이 30%
-
"군인 아들 생각 나서"…횟집서 장병들 밥값 내준 50대 남성들
사진과 관련 없는 군 장병 자료사진. 연합뉴스 최근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육군 장병에게 감사 메모를 건네 훈훈함을 안긴 사연에 이어 이번엔 50대 남성들이 현역 군인들의 식사값
-
'빽다방 알바생' 이어 軍장병 소고기값 내준 20대…"동생 생각 나서"
군인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육군 병장에 응원 메시지를 건네 감동을 안긴 '빽다방' 아르바이트생에 이어 휴가 나온 장병 가족의 소고기값을 대신 20대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
군인 울린 '빽다방 알바생' 찾았다…보훈부 선물 거절하고 받은 것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육군 장병의 음료에 감사 메시지를 써 화제가 된 20대 여성 하지호씨를 집무실로 초대해 함께 사진을 찍었다. 사진 박민식 페이스북 캡처 육군 병장이
-
군인없는 전방, 유치원 대신 노치원…'축소경제’ 습격 덮쳐온다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7일 오후 7시. 강원 화천군 상서면 사방거리 상가에 불이 꺼져있다. 군인을 상대로 한 군장점, 패스트푸드점과 백반집은 일찌감치 문을 닫았고, 건너편
-
2000년대생은 '늦게' 온다…20대 초반 취업자 알바하는 까닭
#올해 초 대기업 제조업체에 취업한 박모(26)씨는 휴학 기간까지 합쳐 7년간 대학을 다녔다. 인턴 경험을 쌓기 위해 1년, 군 입대로 1년6개월 휴학했다. 졸업을 미루고 1학기
-
"수험생인 척" 800만명 카페 운영…'해커스'의 은밀한 바이럴
취업준비 관련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독취사(독하게 취업하는 사람들), 공무원시험 준비생 80만명이 모인 독공사(독하게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들) 등 온라인 커뮤니티의
-
홍대·연남동은 손님 넘치는데…신촌 술집은 알바생뿐, 무슨 일
신촌·이대·혜화동 등 전통적인 대학가 상권이 갈수록 힘을 잃고 있다. 10일 이화여대 근처 거리의 가게들이 비어 있는 모습. 최선을 기자 “오늘따라 한산하네요. 보통 이 시간이면
-
"제일 트렌디했다"는 이대앞, 요즘은 '임대' 현수막만 가득 왜
10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신촌 거리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조성호씨가 손님을 기다리며 장사 준비를 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오늘따라 한산하네요. 보통 이 시간이면 손님 3~4
-
[고현곤 칼럼]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이 특히 나쁜 이유
고현곤 편집인 숫자는 무서운 힘을 갖는다. 10은 10이다. 100이 될 수 없다. 평가와 판단의 객관적 근거가 된다. 아무리 유능한 경영자도 매출·이익이 저조하면 버티기 힘들다
-
"빽다방 女알바생 찾습니다"…보훈부 장관도 직접 나선 이유
사진 국가보훈부 페이스북 캡처 최근 육군 장병이 주문한 음료 용기 뚜껑에 응원 메시지를 적어준 카페 아르바이트생 사연이 화제가 된 가운데, 국가보훈부가 해당 직원을 수소문하고 나
-
군인 감동시킨 카페 女알바생 메모 한 줄…"돈쭐 내자" 무슨 일
A씨가 두 달 전 서울 노원구 한 빽다방 매장에서 받은 음료.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울 한 카페를 방문한 육군 병사가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나라를 지켜주셔 감사하다”는 메시지
-
흉기 들고 "장비 세워"…학교도 점령, 수억 뜯은 '건폭' 정체
건설현장에서 공갈·협박으로 이권을 챙기다 기소된 ‘건폭(건설현장 폭력행위)’ 사범 3명 중 1명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폭 출신이 유령 노조를 만들거나 장
-
설탕 범벅 '식후탕' 한다고?…핫한 탕후루, 10대에겐 더 위험
탕후루. 연합뉴스 최근 청소년 등 젊은층 사이 탕후루 열풍을 두고 과도한 당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탕후루는 딸기·샤인머스켓 등 여러 과일을 꼬치
-
"리뷰 작성 해주면 5만원 줄게"…구직자 울리는 SNS 사기 수법
A씨가 상담원과 나눈 대화 내용. 연합뉴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리뷰 작성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 뒤 이들에게 충전금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갈취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
알바생 볼에 입 맞춘 가게 사장…벌금형 항소했지만 법원 기각
그래픽=김경진 기자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아르바이트생을 성추행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항소를 제기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다. 울산지법 형사항소1-1부(심현욱 부장판
-
"아버지 주고만 올게요"…편의점 교통카드 충전 '먹튀男' 수법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른바 '편의점 먹튀남'의 모습. 교통카드를 충전한 후 계산하지 않고 달아났다. 사진 커뮤니티 캡처 상습적으로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
전시회 돕던 알바생 성폭행한 60대 유명 화가…항소심도 징역형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작품 전시회 업무를 보조하던 20대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유명 화가가 항소심에서도
-
부모보다 첫경험 늦다고? Z세대가 섹스 대신 택한 것 유료 전용
고등학교 졸업반인 미국 청년이 좌충우돌 성(性)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 ‘아메리칸 파이’(1999). 개봉 당시만 해도 이 영화는 ‘유교의 나라’ 한국인의 눈엔 충
-
불륜녀 신음 소리만 들렸다…몰래 녹음했는데 괜찮다고? 유료 전용
━ 🔎 당신의 법정 28. 증거로 쓰려고 녹음했는데, 효과 없고 불법? 저, 제가 그때 녹음해서 들고 왔는데요… 요즘 변호사 사무실에 상담을 오는 의뢰인의 태반은 이
-
[사설] 신림역 ‘묻지마 살인범’에게 17차례 교화 기회 있었다니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신림동 칼부림’ 피의자 조모씨가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조씨는 지
-
“인건비 부담에 알바 2시간만 시켜”…청년층 절반 “최저임금 속도 조절을”
“아르바이트생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주휴수당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조기 퇴근시키라는 지침이 내려왔어요.” 수도권의 한 테마파크 운영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모(25)씨는 내년도
-
결국, 알바 2시간만 근무시킨다…청년 절반 "최저임금 속도조절을"
지난 1월 15일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연합뉴스 “아르바이트생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주휴수당을 아끼기 위해 최대한 조기 퇴근시키라는 지침이 내려왔어요. ”
-
"서빙로봇 문의 3배 늘었다"…최저임금 인상에 소상공인 한숨
지난달 22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한 정육식당에서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서빙 로봇이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 KT 스마트상점 기술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