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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50% 오른다 … 다시 ‘판교 로또설’”
신도시 내 상가 분양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판교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공임대 아파트의 높은 계약률도 눈길을 끈다. 편의시설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아 입주율이 낮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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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 단독 … ‘마당’ 넓은 테라스하우스 속속 나온다
서울·수도권에서 오랜만에 테라스하우스가 공급돼 주택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2001년 대한주택공사가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분양한 새천년그린빌 36가구가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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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열려라책] 이웃 간 소음분쟁 VS 더불어 살기
“한국에서 가장 인상 깊게 본 것이 뭐지?” 한국을 처음 방문한 교포 초등생에게 물었더니 “할머니네, 고모네, 이모네 집이 모두 똑같아요”라고 답했다. 모두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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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한 역사도 역사" 오키나와 11만 명 시위
일본 오키나와(沖繩)주민들이 중앙 정부의 교육정책이 역사를 왜곡한다며 지난달 29일 11만 명이 모인 대규모 항의집회를 열었다. 시위의 이유는 1945년 패망 직전 일본군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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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로 들어온 '참살이'
찌뿌드드한 몸을 나긋나긋 풀어주는 찜질방, 가을 운치가 흐르는 실개천-. 웰빙 바람을 타고 현대인의 휴식공간인 찜질방과 추억의 실개천이 아파트 단지 안으로 들어왔다. 집 가까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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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빈집을 미술로 화장 마을도 주민도 환~해졌네
항구를 끼고 있는 전북 군산시 해망동은 쇠락한 동네다. 일제 치하 땐 일본에 쌀을 송출하면서, 해방 후에는 목재 산업의 활황으로 '밤이 낮처럼 밝았다'는 기억은 어느새 전설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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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새 풍속도] 부산 인터넷 동호회 유행
▶ 쌍용스윗닷홈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이 풍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웃과 담을 쌓고 살던 아파트 주민들이 마음의 문을 열어 젖히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있다. 동호회를 만들어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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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소음 "건축주가 배상하라"
아파트 층간 소음으로 주민들이 받은 정신적 피해를 건축주가 배상하라는 결정이 처음으로 나왔다. 전국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배상액 산정 기준이 된 소음 수준을 초과하고 있어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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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뉴타운 '자연속 도심' 만든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북 뉴타운 건설 계획이 구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뉴타운 건설 계획은 토목공학 전문가가 주도하는 평면적 개발이 아니라 건축.도시계획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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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북 균형발전②
현안으로 떠오른 서울 강북지역의 '미니신도시개발론'이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구상은 10년정도에 걸쳐 4천억원에 가까운 도시개발특별회계등을 투입, 기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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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떠나는 '과거로의 여행' : 순천 낙안읍성
빠꼼히 열린 사립짝을 밀고 들어서자 장독대 옆 닭들이 홰를 치며 주인을 부른다. 봄날 햇살이 툇마루에 가득하다. "초가(草家)여도 살기는 그만이여."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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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차인표 北팬선물 전달경위 통일부에 설명
북한의 팬으로부터 초상화가 수놓인 자수 공예품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진 탤런트 차인표(33) 씨가 28일 오후 통일부를 찾았다. 차씨는 이날 통일부 교역과에 자수공예품을 전달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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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평 ·감천동 일대 '집 경계 측량 잘못' 소송 잇따라
김희봉(金熙奉.48.부산 사하구 구평동)씨는 요즘 밤잠을 설치고 있다. 이웃에 사는 尹모(58)씨가 金씨의 집이 자신의 대지 13평을 점용하고 있다며 지난 9월 金씨를 상대로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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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구쟁이아이가정 이사도
수도권의 경우 이미 절반이상의 주민이 아파트생활을 하고 있으며 2천년에는 전국민의 50% 가까이가 아파트에서 살게된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공동주택은 우리의 일상과 뗄수없는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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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신축공사장 발파작업으로 소음,먼지등 피해-광주
광주시서구방림2동 40여가구 주민2백여명은 인근 학교신축공사장의 발파작업과 대형차량의 왕래등으로 벽에 금이 가고 소음.먼지등으로 피해가 심하다며 피해보상과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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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망년회 "이웃 사촌" 확인
얼마전 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통로 주민들끼리 망년회를 가졌다. 모두 비슷한 시기에 현재의 새 아파트에 입주해 1년이 다 됐지만 서로 제대로 얼굴도 모르는게 현실이었다. 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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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외면한 성급한 철거
동소문동278일대 가옥 1백여채가 일주일사이 두번씩이나 물난리를 겪게된 것은 천재라기 보다는 재개발지역 시공업체들의 날림공사와 관할 성북구청의 감독소홀로 인한 인재라는 비난이 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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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무허 가옥 4채 무너져 2명 숨지고 7명 부상
21일 오전1시쯤 서울 미아1동 837의 1248 신범규씨(68·무직)의 2층 슬라브 집이 무너지면서 바로 아래에 있는 슬라브 주택 3채를 차례로 덮쳐 신씨 집 2층에 세든 손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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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안되는 경우 필요한 법률지식|"이웃사촌"끼리의 건축분규
최근 주택가에 들어서는 고층건물주인을 상대로 주민들이 일조권을 요구하여 승소판결을 받은 「케이스」가 관심을 모은다. 잘 사귀면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간에 분쟁이 생기는 주된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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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도와 실제 땅 위치가 다르다"|3백 가구「내 땅 찾기」소동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228의 8동 인근 주택들이 지적도와 약간씩 다른 곳에 세워져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민들간에 때아닌「제 땅 찾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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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대 상수관 파열, 아랫집에 덮쳐
31일 상오 3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염창동 100의 44 최기현 씨(32) 집 뒷마당 지하 1m에 묻혀있던 직경 20mm 상수관이 터져, 괴어 있던 물이 밖으로 쏟아져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