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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리러" 1만㎞ 원정 나서는 나라가 있다?
3년 전 여름, 중국이 한 스타의 고백으로 떠들썩해졌습니다. 배우 겸 감독인 쉬징레이(44)인데요. 16살 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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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UAE 순방 돌입…'바라카 원전' 준공식 참석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2박 3일간의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국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했다. 아부다비 도착한 문 대통령 내외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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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헬기 타고 인공섬 보고 사륜구동차로 사막 질주 … 두바이는 짜릿해
두바이 시내를 벗어나면 드넓은 사막이 나온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언덕을 달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는 두바이 여행 필수 코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도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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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오줌서 황금 뽑아내려던 열망이 근대과학 터 닦았다
━ [비주얼 경제사] 연금술 조셉 라이트, '현자의 돌을 찾으려는 연금술사'. 1771~95년. 어두운 실내에서 한 노인이 무릎을 꿇은 채 뭔가를 올려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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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선 극우 트윗 삭제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를 방치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에 최고 5000만 유로(약 640억원)의 벌금을 물리는 법안이 시행된 독일에서 첫 적용 사례가 나왔다. 법안 시행 첫날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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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방조 SNS 기업에 벌금' 시행 즉시 극우 정치인 철퇴
독일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베아트릭스 폰 슈토르히 의원. [EPA] 혐오 발언이나 가짜 뉴스를 방치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에 최고 5000만 유로(약 640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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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사우디에 최초로 여성 대사 임명키로
벨기에가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자국 대사로 여성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사우디와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국가의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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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합석 첫 공연에 사우디 들썩
사우디에서 공연한 야니. [AFP=연합뉴스] 첫 남녀 합석 공연에 사우디아라비아가 들썩였다.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뮤지션 야니의 콘서트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제다 경제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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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나라꼴 갖춰도 국제사회 외면, 지도에 없는 나라
━ 지도에 없는 소말릴란드, 아프리카 55번째 국가 될까 ‘해적의 바다’ 아덴만 연안엔 지도에 없는 국가가 있습니다. 국가의 3요소라는 국민·영토·주권을 갖췄지만,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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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세자 빈살만 "피의 숙청? 웃기는 이야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살만. [AF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개혁가인가, 집권을 위해 '피의 숙청'을 지휘하는 야심가인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형제 승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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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관점에서 본 사우디의 '피의 숙청'] 원전·신도시 개발 대규모 시장 열린다
무함마드 왕세자 주도로 왕자 11명 등 투옥 피바람…방산·보안·신경제 구축·국민복지 확충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가운데)가 10월 24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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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21세기의 칭기즈칸이 되고 싶은 시진핑
━ 시진핑의 중국몽 왕후닝(王滬寧)은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한 사람인데 중국 전문가들 사이에선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키신저’로 불린다. 시진핑의 대외 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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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제2의 두바이' 꿈꾸는 사우디, 여행지로 어떨까
사우디아라비아가 연일 국제뉴스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왕실 쿠데타로 왕위 계승자를 갈아치운 뒤 줄곧 그렇습니다. 대대적인 개혁·개방 선언이 있었고, 피의 숙청이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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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안쓴 '여성 로봇'에 시민권 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가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여성 로봇'에게 시민권을 부여했다. 이 로봇은 공식 석상에 '히잡'을 두르지 않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공식 석상에 나온 소피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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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방카 트럼프, 마크 저커버그의 공통점은?
1980년대 초(1980~1982년)부터 2000년대 초(2000~2004년)까지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 1991년 출간된 『세대들, 미국 미래의 역사』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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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우먼, 패션 아이콘…'IMF의 록스타' 라가르드는 누구
크리스틴 라가르드(61)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방한한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과 더불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여성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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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여자는 ‘혼밥’도 못하는 나라
“여성 승객은 팔과 다리를 드러내지 마시오.”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군 한 항공사의 복장 규정입니다. 황당하기까지 한 이런 드레스코드를 요구하고 있는 곳은 바로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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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혁신을 일군 아시아의 기업인(6) 마윈(馬雲) 알리바바 창업자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쓴 ‘중국의 희망’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인 마윈(馬雲·53) 회장이 아시아 경영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알리바바는 이미 지난해 전세계 주가총액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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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노래해요!
━ 공감 共感 한반도 전쟁 위기 시나리오 뉴스들 사이에서 우연히 접한 반가운 소식에 위로를 얻는다. 지난 8월 10일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에서 ‘길원옥의 평화’란 이름으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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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덕질’은 길다, 국내 최초 열린 '코믹콘 서울' 현장
━ 인생은 짧고 ‘덕질’은 길다, 적어도 ‘코믹콘’에서는! 국내 최초 열린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코믹콘 서울' 8월 4~6일 사흘간 4만1900명 동원 [어서 와, 코믹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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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의 나라 사우디, 내년부터 여학생도 체육수업 받는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사립 스포츠클럽에서 농구를 하는 소녀들. [A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립 학교가 역사상 처음으로 여학생을 위한 체육수업을 도입한다. 뉴욕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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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 Z로 '스파이더맨:홈커밍' 완벽 예습하기[1부]
[매거진M] 1962년 탄생 이후 55년. 스파이더맨이 다시 한번 ‘ ‘스파이더맨:홈커밍’(원제 Spider-Man : Homecoming, 7월 5일 개봉, 존 왓츠 감독,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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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치 여걸’ 고이케 도쿄도지사 사진집 발간…현역 도지사 최초
오는 14일 후타바샤에서 발간 예정인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첫 사진집 『고이케 유리코 YURiKO KOiKE 사진집 1992-2017』의 표지. [사진 오리콘뉴스] 유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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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에 반한 사우디 왕자 “한국 시골서 꽃 가꾸고 싶어요”
“요즘 한국의 도자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한국 도자기는 가히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술탄 빈 살만(61·사진) 사우디아라비아 관광국가유산위원회위원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