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축대붕괴 5명 사상

    지난3일 내린 봄비로 서울에서 축대 등이 무너져 1명이 압사하고 4명이 부상했다. ▲3일 하오8시쯤 서울 용산구 보광동 285 이종윤씨(44) 집 축대가 무너져 이씨 접에 세든 최

    중앙일보

    1971.05.04 00:00

  • 실신 노파 태워 준 여 운전사는 5남매의 어머니 이정심씨

    서울 아들집을 찾아 나섰다가 위경련으로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박초선 할머니(78)를 4백여 리나 되는 충남 예산읍 집까지 태워다 준 『고마운 여자 운전사』(13일자 본란 보도)는

    중앙일보

    1971.04.26 00:00

  • 정부와 도망…「고발된 모정」검거

    실직한 남편에게2백30만원의 빛을 씌우고 어린3남매를 버려 둔 채 연하의 정부와 달아났던 김태순 여인(42·서울 서대문구 대조동 88의 114·중앙일보3월30일자보도)이 15일 대

    중앙일보

    1971.04.16 00:00

  • 「시아누크」자녀 재판

    【프놈펜 31일 로이터동화】실각한 전 「캄보디아」 국가 주석 「노로돔·시아누크」의 아들 「노로돔·나라디포」왕자와 딸 「보툼·보파」(20) 공주가 31일 18명의 다른 피고들과 함께

    중앙일보

    1971.04.01 00:00

  • 남녀가 화사

    【광주】29일 하오5시쯤 함평군 엄다면 영흥리 흑용마을 임종현씨(35) 집에서 어린이들이 성냥불 장난을 하다 짚단에 불이 붙어 임씨의 둘째아들 상봉군(6)과 딸 막레양(3) 등 남

    중앙일보

    1971.03.31 00:00

  • 춘원 미망인 허영숙 여사 도미

    춘원 이광수씨의 부인 춘계 허영숙 여사(75)가 19일 하오 1시 JAL기 편으로 미국으로 영주하러 떠났다. 『부군 춘원이 납북된 후 자녀들까지 미국으로 떠나버려 병들고 늙은 몸으

    중앙일보

    1971.02.22 00:00

  • 자립과 재생의 「3년」

    21일은 1·21사태가 있은지 만3년이 되는 날. 허를 찔렸던 서울방위는 이날의 비극을 교훈으로 빈틈없이 강화되어 단 한명의 무장공비의 출현도 용서하지 않고 있다. 이날 무장공비의

    중앙일보

    1971.01.21 00:00

  • 아버지의 끈덕진 설득주효 운전사 한이 자수하기까지

    상훈군을 치어 죽인 한은종(30)의 자수는 『죄를 짓고는 못산다』는 아버지 한일균씨(51)의 끈덕진 설득이 이끈 것이었다. 상훈군이 실종 된지 11일 만인 지난 12일 밤 희미한

    중앙일보

    1971.01.14 00:00

  • 아버지다른 쌍동아 분만

    두 사내의 씨를 동시에 뱃속에 담아 열달만에 쌍둥이 남매를 낳았는데. 현대의학의 예리한 메스에 걸려 그만 동복이부의 정체가 발각되어 화제. 서독 뒤스부르크에 사는 32살난 한 가정

    중앙일보

    1971.01.06 00:00

  • (6)-의원겸직 파동|대담 박동윤이순재

    ▲이순재=국회의원 겸직 사건은 아직도 매듭이 안 지어진 것으로 아는데. 이 사건은 당초 말썽 난 담시를 옮겨 실은「민주전선」사건과 관련되어 나타난 정치싸움 아닙니까? ▲박동윤=글쎄

    중앙일보

    1970.12.29 00:00

  • "대통령 아저씨… 아빠 친 운전사를 잡아주세요"|서강교 배금순 양 청와대에 편지

    『고마우신 대통령 아저써! 저는 서울 서강 국민학교 1학년 3반에 다니는 배금순입니다. 우리 아빠를 치어서 길 밖으로 버리고 도망쳐 죽게 한 나쁜 운전사를 꼭 잡아서 불쌍한 우리

    중앙일보

    1970.11.28 00:00

  • 세 모자 소사

    28일 새벽 2시 15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 389 윤정빈씨(42)집에서 불이나 3층 다락방에서 잠자고 있던 윤씨의 아내 박순오씨(38)와 둘째아들 규남군(9·숭신국민교 2년)

    중앙일보

    1970.10.28 00:00

  • 모자살해 강도 부산서

    【부산】20일 하오 6시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대연동 1195 윤일병씨(39)의 처 이숙희씨(36)가 자기 집 안방에서 옷을 입은 채 쇠망치로 이마를 맞아 죽고 2남 택군(4)은

    중앙일보

    1970.10.21 00:00

  • 중계실

    TBC-TV는 6일부터 새 화요연속극 이용찬 작·최상현 연출 『검은 미소』를 방영한다. 6·25의 비극이 이 땅에 낳은 수많은 혼혈아들이 이제 20년이 지나어른이 .되어가고 있지만

    중앙일보

    1970.10.06 00:00

  • 중동의 혁명아 나세르 그의 생애와 일화

    루바·칸주크란 이스라엘의 점성가는 지난 7월에 이미 『나세르가 소련방문이란 숙명적 실수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종말에 다다르고 있다』고 예언한 일이 있다. 뉴요크·타임스지는 그 예언

    중앙일보

    1970.09.30 00:00

  • 제6회 『방송가요대상』의 신인상을 탄 두 얼굴

    『내 사랑 지금 어디로』요즘 히트라고 있는 이현군(20)은 『노래 잘 부르라고 상을 준 것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을 기뻐한다. 주영대사를 역임한 바 있는 예비역 육군

    중앙일보

    1970.09.26 00:00

  • 「금메달의 꿈」에 부푼 형제「복서」|「방콕」대회 출전 앞둔 박형준·형석씨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렸던 제6ghjl 아시아경기대회 아마· 복싱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한 라이트·헤비급 박형춘선수와 라이트· 미들급의 박형석선수는 윈주가 낳은 형제 복서로 전문가

    중앙일보

    1970.09.15 00:00

  • 박봉에 시달려 아내는 병으로 죽고…고아들의"아버지"…어느 학사순경

    어린 고아 3명을 남몰래 키워온 학사순경이 아내마저 산후 후유 중으로 숨지게 되자 양육에 힘겨워하는 것을 동료 경찰관들이 26일 전해 듣고 안타까와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 경찰서

    중앙일보

    1970.08.26 00:00

  • (4)윤일선·조영숙씨

    결혼생활 44년만에 처음 조영숙 여사(69)는 지난4월 집을 떠나 자녀들이 있는 미국으로 나들이를 했다. 그러나 아들과 며느리, 손자까지 부산한 서울 상도동 집에서 윤일선 박사(7

    중앙일보

    1970.08.24 00:00

  • (2)김기창·박래현씨 내외

    『당신의 다정하신 편지 잘 받았어요. 무엇보다도 당신 혼자 집안일, 학교일 또 모든 일을 하시게 해서 미안해요…당신이나 저나 어떠한 큰 사명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당신

    중앙일보

    1970.08.19 00:00

  • 찰즈 파트너는 닉슨 딸

    【워성턴4일로이터동화】닉슨 대통령 가족들과 백악관 사교 및 의전 보좌관들은 오는 16일 찰즈 영국 황태자와 「앤」공주의 방문을 앞두고 영접 준비로 분주하다. 황태자와 공주의 3일간

    중앙일보

    1970.07.06 00:00

  • 21년만에 얼싸안은 한일의 모자|웃음활짝 TBC-TV스타디오서

    지난 8일 아침 TBC와 일본 NET텔리비젼의 협조로 TV화면을 통해 만났던 일본인 어머니 마쓰무라·미야(송촌 궁·58)씨와 한국에 있던 아들 사부로씨(33·한국명 나삼랑·서울동대

    중앙일보

    1970.06.29 00:00

  • (256)6·25 20돌 옛 격전장서 만난 노병과 신병

    꾀꼬리 소리만 들려왔다. 이따금 햇쓰르라미가 목청을 돋우고 있었다. 느티며 떡갈이며 상수리-. 숲은 한결 푸르름을 떨치고 깊은 평화경에 묻혀 있었다. 하지만 20년전 6월의 미명을

    중앙일보

    1970.06.25 00:00

  • 영광과 비극의 뒤안길|펄·S·벅여사 신저 『케네디가의 여인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S·벅여사가 최근 미국내의 케네디왕국으로 일컬어지는 케네디가의 영광과 비극을 측면에서 관찰, 논·픽션 『케네디가의 여인들』을 출판했다. 본사는 신간 케네디가

    중앙일보

    1970.06.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