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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먹고, 후식은 ‘백화점 빵’ 사는 이유 유료 전용
“여보 우리 애 학원 줄일까?”…고물가에 교육비까지 졸라맨다 직장인 점심값 1만원 시대…소비 줄이려 도시락 싼다 “너무 비싸” 과일선물 실종…지갑 닫힌 대목, 소상공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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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오픈런'에 빠진 MZ 부모들…그걸 노린 'SNS 아동복'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마련된 '키디키디'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 현대백화점 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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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가성비 패션 브랜드 ‘NC 베이직’ 출시 한 달만에 3만 장 판매
이랜드리테일 평당 매출, 일반매장보다 10배 ↑ 셔츠 등 ‘기본 아이템 10종’ 구성 제품 가격은 경쟁사 3분의 1 수준 NC베이직은 청바지·셔츠·스웨터·양말 등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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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야스 벗고 커플룩 입을까…댕댕이 옷장 무시 못 할 이유
경기도 용인에 사는 회사원 최유경(42)씨는 지난겨울 반려견 포메라니안을 위해 패딩 세 벌을 샀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두 번씩 산책을 하는데, 날씨가 추울 때는 패딩을 꼭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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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카피 제품만 하루 1억어치…K패션, 짝퉁 때문에 속앓이
숫자 1987과 시그니처 로고로 알려진 ‘엠엠엘지(Mmlg)’ 맨투맨 진품(왼쪽)과 가품. 사진 페이크네버 홈페이지 캡처 #1. 지난해 매출 1200억원을 올린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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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으로 재미 보더니…IPO 앞둔 컬리 이번엔 제니 승부수
컬리가 7일 뷰티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를 공식 오픈하면서 모델로 블랙핑크의 제니를 선정했다. 사진 컬리 모바일 장보기 서비스로 시작한 컬리가 화장품 전문 플랫폼 ‘뷰티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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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 나가는 패션은 ‘맛’있다...구찌가 ‘레스토랑’ 내는 이유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내년 상반기 서울 한남동 ‘구찌가옥’에 레스토랑 ‘오스테리아’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베버리힐스, 일본 도쿄에 이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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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도 스포츠에 빠졌다...베이징 올림픽 큰 그림?
디올의 짐볼, 프라다의 스키복, 루이비통의 사이클 바지.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운동복 분야로 돌진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각종 제한이 길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대한 욕구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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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 반려견 가방·침대…옷 맞춰 입는 ‘개플룩’까지
━ [서정민의 ‘찐’ 트렌드] ‘펫셔리’가 뜬다 사람의 옷을 축소해놓은 듯 섬세하게 디자인된 모스키노 ‘펫 컬렉션’. [사진 각 브랜드] 미국의 현대사진작가 윌리엄 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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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파랑, 여자-분홍’ 거부하는 젊은부모, '고급 아동복' 확 커졌다
전면 등교와 함께 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아동복 시장엔 되레 훈풍이 불고 있다. 외출복을 찾는 부모들이 늘면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아동복 부문에서 누적 매출 성장률이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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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프라다를 입는다…60만원 명품 패딩도 척척
명품 브랜드는 역사와 전통, 누구나 가질 수 없는 값비싼 가치를 강조하며 고유한 시장을 형성해 왔습니다. 하지만 정보기술(IT)의 발달과 소비자 성향의 변화로 ‘변해야 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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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아들에게 핑크 코트?…'성역' 깨지는 아동복
젠더리스 패션 “남자아이에요? 여자아이인가?” 요즘 겉모습만으론 남녀 구분이 어려운 어린아이가 종종 눈에 띈다. 딸을 낳았다는 지인의 소식에 분홍 꽃모양이 새겨진 옷을 선물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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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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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무가내 '짝퉁 생산' 중소 업체 피해도 급증
유명 브랜드 위주로 이뤄지던 짝퉁 판매가 중소 브랜드까지 확산되면서 피해 업체도 늘고 있다. 사진은 단속반에 압수된 짝퉁 제품들. [중앙포토]짝퉁 피해가 명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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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여동생 회사 아동복 불매 운동…모범 납세자 선정 업체
최순실 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비선 실세’의 핵심이라는 의혹 일면서 최씨 제부가 대표로 있는 한 아동복 회사에 대해 불매 운동이 일고있다.30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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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 온 중국 ‘의류왕’…가오더캉 보스덩그룹 회장
지난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기회의 땅’ 중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올해 초 포브스에 따르면 중국 부자 상위 50명 가운데 자수성가형 부자는 49명, 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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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겐조 거쳐간 패션무대 한국인 디자이너론 처음 섭니다
‘준지(Juun.J)’의 정욱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디올과 같이 100년, 200년 영원히 지속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사진 삼성물산]남성복 브랜드 ‘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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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키즈 패션, 자식·손주에겐 아낌없이 투자 … 옷부터 신발까지 듬뿍 선물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는 아동을 위한 키즈 라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키즈 단독매장을 여는 경우도 있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 조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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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넘어 코팡으로 … 파리에 간 동네 빵집
‘해방둥이’ 제빵기업인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파리바게뜨 등을 보유한 SPC그룹은 28일 “2030년까지 매출 20조원·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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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키즈 패션, 자식·손주에겐 아낌없이 투자 … 옷부터 신발까지 듬뿍 선물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는 아동을 위한 키즈 라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키즈 단독매장을 여는 경우도 있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 조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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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키즈 패션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는 아동을 위한 키즈 라인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키즈 단독매장을 여는 경우도 있다. 하나밖에 없는 내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 조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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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맛·향 지닌 꼬냑 루이13세 … 명품 이미지로 한국 판매 늘릴 것”
“한국 시장은 고급 양주에 있어서 잠재력이 큽니다. 특히 ‘루이13세’의 판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명 꼬냑 ‘레미마틴’을 만드는 레미코인트로의 에릭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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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은 넓고 기회 많아 … 한국 젊은이 도전할 만”
“도전이죠. 끝없는 도전.”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쇼핑몰 개발사업을 하고 있는 윤호중(49·부한투자 관리유한공사 사장·사진) 광저우한인상공회 회장은 ‘중국 비즈니스를 한마디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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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황제를 잡아라' 한류브랜드, 중국 유아동복 18조원 시장 공략
모이몰른은 신생아부터 만 5세까지의 유아 의류부터 출산 용품, 유아 침구류 등을 판매한다. 경남 창원 대동백화점에 위치한 1호점. 중국 아동용품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