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 Global]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뉴욕 한복판에 세워진 국내 기업 전광판, 우리 가요를 신나게 따라 부르는 외국인들…. 보고 있자면 코리안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진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다. 바로 유니세프
-
[시론] 아우슈비츠행 기차가 달린다
김석우북한인권시민연합 고문전 통일부 차관 아우슈비츠 수용소행 기차로 실려 가는 유대인들의 불안과 공포. 지금 중국의 옌볜(延邊) 근처 불법 월경자 구류소에 갇혀 있는 35명의 탈
-
청소년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들
청소년 근로권익 지키려 거리로 나서 “2011년 근로자 최저임금은 4320원 입니다! 청소년 근로 권리를 위한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세요!” 지난달 31일, 명동 한복판에서 중학
-
부모들은 “무책임한 자유 제한하는 자유를 허락하라”
최근 미국에서는 방송 중 비속어나 외설적 표현을 금한 연방통신위원회(FCC)의 규정이 위헌인가의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항소심 법원은 “FCC의 규제가 위헌적 소지
-
[뉴스 클립] Special Nowledge 국제구호단체의 세계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전쟁의 상처로 고통받던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국제구호단체들이 내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로부터 60여 년이 흐른 지금, 대
-
[방정숙 변호사 개업 기사]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해결은 방정숙 변호사가 전문
여성성의 발로(發露), ‘검찰총장 표창’ 공정성과 책임감 인정받아… 이혼, 성폭력, 가정폭력. 이것들은 항상 언론ㆍ여론에 오르내리며 이슈가 되는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의 공통점은
-
[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중소기업, 기업보험 등 기업법무분야 강영화 변호사
복잡해지고 국제화되는 환경 속에서 중요해지는 기업법무 다양한 기업법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강영화 변호사’ 최근 들어 점점 복잡해지고 국제화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은 변호사에게
-
유엔 회의 무대에 선 15세 병우와 윤희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들고 있는 배병우군(오른쪽)과 김윤희양. 지난 10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아동권리위원회 회의실. 한국의 아동·청소년 인권을 심사하
-
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④ 미래를여는아이들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가인권위원회
양천경찰서 경찰관 가혹행위 사건, 막말 판사 사건, 미혼모 학습권 침해 사건 등은 최근 여론의 관심을 크게 끌었던 사건들인데요.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국가인권위원회가
-
반기문 내각 넘버3, 남반구 출신에 무게 실린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내년 1월 유엔에 신설되는 ‘유엔 여성’의 초대 수장을 9월 임명한다. 미첼 바첼레트(1) 전 칠레 대통령과 메리 로빈슨(2) 전 아일랜드 대통령, 르완다의 루
-
[브리핑] 유엔 아동권리위,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점 지적
유엔 아동권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가 일본 역사 교과서의 문제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이 위원회의 보고서는 “일본 역사 교과서가 아시
-
“교육 명품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주요 3당의 시장후보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독자의 알 권리와 형평성을 고려해 무소속 후보와의 인터뷰를 싣
-
“성범죄 잡은 경찰 고과 높게 주고 수사 예산 확 늘려야”
신혜수 성매매추방 범국민운동 상임대표는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로 간주, 성 매수자인 남성만 처벌하고 있다”며 “성범죄·성매매가 근절되려면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
최악상황 '아이티' 후원하려면 이렇게
진도 7.0의 강진으로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 최악의 상황에 처한 아이티를 돕기 위해 국내외 비정부기구(NGO) 단체들과 기업들이 발벗고 나섰다. ◇NGO단체 구호 활동 본격
-
지역 문화 소외층 연 1만4000명 공연 관람
“멋진 공연 고마웠습니다. 시종 일관 진지한 자세로 공연을 보는 아이들이 기특했습니다. 이동차량을 지원하는 등 출발 전 전부터 공연장 입장, 관람 후 식사까지 챙겨주시는 바람에 정
-
대한민국 ‘마이너리티 2세’ 그들의 외침 ② 불법체류 방글라데시인 초등생 민수
검은 피부의 방글라데시인 불법 체류자. 주민등록번호도 없지만, 민수(7·가명)의 태권도복 가슴엔 태극기와 ‘코리아’가 새겨져 있다. 1년 전부터 태권도를 배워 온 민수는 최근 1품
-
민수 같은 처지 2만 명에 체류자격 부여 움직임 … “아동인권” “불법체류 양산” 충돌
2008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은 약 20만 명이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가족동반이 허락되지 않아 자녀의 통계를 정확하게 집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외국인
-
[뉴스분석] “학생이 보충수업 안 들을 권리 주장하면 어쩔 건가”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에 대한 두발·복장 규제를 금지하고, 야간자율학습이나 보충수업과 같은 교과외 학습에서 학생에게 선택권을 주는 조례를 마련해 논란을 빚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
‘아우’ 하나 입양하면, 한 아이 살린다
서울 예일초등학교 ‘유니세프클럽’ 대원들과 김현정 지도교사(뒷줄 왼쪽에서 여섯째)가 손수 만든 아우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
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1억5000만 명은 강제노동
#인도 북부 프라데시 지역에서 태어난 아룬 쿠마르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배우지 못했다. 부모는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쓰지 않
-
[중앙시평] 평양의 아리랑, 윤밴의 아리랑
분단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과 북을 관통하는 민족의 노래는 단연 아리랑이다. 공식적으로도 그렇다. 1991년 일본에서 열린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남북한이 단일팀으로
-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 유엔 아동권리위 위원장 재선
이양희(53·사진) 성균관대 아동학과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위원장으로 재선됐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193개
-
[나눔의 일터] 국내 첫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서울 종로구 원서공원 뒷골목의 허름한 5층 건물. 승강기가 없고 화장실도 남녀 공용인 이 건물 3층에 국내 최초의 공익 변호사단체인 ‘공감’이 자리잡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