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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남편 때려 숨지게한 50대 아내…국민참여재판 결과는
말다툼을 벌이다 빗자루 등으로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 아내가 국민참여재판 끝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박무영)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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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들렸다"…우울증 딸 폭행해 숨지게 한 무속인 아빠 최후
귀신을 내쫓아야 한다며 친딸을 폭행해 결국 숨지게 만든 무속인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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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미숫가루로 남편 살해한 30대女…2심도 무기징역 구형
연합뉴스 치사량이 넘는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30대 여성에게 검찰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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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노숙인에 "뛰지마, 다쳐"…尹도 찾은 '옛집국수' 주인 별세
서울 용산 삼각지 인근 '옛집국수' 모습. 사장인 배혜자 할머니가 카운터를 지키고 있다.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대통령실을 서울 용산으로 옮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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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20대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3명…항소심도 무죄, 왜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한밤중 왕복 6차로로 갑자기 뛰어나온 무단횡단 보행자를 잇달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3명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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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모친이 피해자 자녀 후견인 됐다…논란의 보고서 뭐길래
'여수 의처증 살인 사건' 피해자 자녀 후견인으로 가해자 가족이 선임된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피해자 유족측은 "가해자 측이 후견인 선임에 앞서 가사조사관 조사에 성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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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영아 모텔에 방치해 사망… 20대 부모 구속
모텔에 5개월 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혐의로 2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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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女 숨지게한 '남양주 살인견'...檢, 견주에 징역5년 구형
지난달 경기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을 물어 숨지게 한 대형견. 뉴시스 지난해 남양주 야산에서 50대 여성을 습격해 숨지게 한 이른바 '살인견'의 실질적 견주에게 검찰이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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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강제로 끌려간 유부녀, 도망치다 계단 굴러떨어져 사망
모텔로 억지로 끌고 들어가는 남성을 피해 달아나려던 여성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진 사건이 알려졌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지난해 12월 저녁 평소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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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숨지게 한 아내 "뺨 한대 때렸다"…현장엔 피 묻은 빗자루
폴리스라인 이미지. 중앙포토 생활비 문제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6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부산 서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6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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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치고 사라진 화물차, 뺑소니 무죄?…노부부 사망사고 반전
중앙포토 화물차를 몰고 가다가 사륜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귀가한 60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판결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로 형량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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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샀다고 다투다 아내 때려 숨지게 한 60대 "산에서 떨어진 것"
부산 동래경찰서는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7시께 자신의 집에서 의류 구입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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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8일만에 "취소해줘"…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
중앙포토 혼인 신고한 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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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재판 비공개로…유족 의견 반영
인하대 캠퍼스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가해자 A씨(20)가 검찰 송치를 위해 지난 7월22일 오전 인천 미추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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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1달러'…바닥 위 지폐 줍자 전신마비 "죽다 살아났다"
미국 켄터키주의 한 여성이 바닥에 떨어진 1달러 지폐를 주웠다가 몸이 마비되는 증세를 겪었다. 12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니 파슨은 최근 가족과 함께 텍사스로 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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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5세 아들 이불로 싸매 숨지게 한 30대父 징역 5년
[중앙포토] 지적장애를 앓는 5살 아들의 몸을 이불로 동여맨 뒤 압박해 숨지게 한 30대 아버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5일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살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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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정신 팔린 유모…홀로 남은 두살배기, 8층 추락 숨졌다
중국에서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건물 8층에서 추락해 숨져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사고 당시 건물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에 찍힌 보모와 아이 사진. SCMP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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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男 방화로 숨진 60대 동거녀…法 "의심 들지만 무죄" 왜
[중앙포토] 술 취한 상태로 집안에 불을 질러 동거하던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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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만 100억…'만삭아내 살해' 무죄 남편, 소송 또 이겼다
[중앙포토] 95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노리고 만삭 아내를 고의로 살해했다는 의혹을 받은 남편이 "보험금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또 한 번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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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에서 차량 조작 가능”…해경, 현장 실험서 확인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 조수석에서 기어를 드라이브(D)에 놓은 뒤 밟고 있던 브레이크를 뗐다. 지난 3일 남매가 탄 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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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의사는 '철통면허'…환자 죽자 시신 버려도 다시 의사 [그법알]
기사와 관계 없는 이미지. ━ [그법알 사건번호 39] 과실치사·사체유기로 처벌받아도 의사 면허는 재발급된다고요? 지난 2012년, 산부인과 의사 A씨는 지인에게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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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생만 숨진 車추락…해경 실험서 찾아낸 새로운 사실 [e즐펀한 토크]
━ 동백항 사고, 해경 차량실험서 실마리 지난 18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군 동백항. 울산해경 소속 경찰관들이 차량 조수석에서 기어를 드라이브(D)에 놓은 뒤 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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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취식 손님 "내게 희망 준 분"…尹 찾은 국숫집 감동 사연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참모들과 찾은 서울 용산 삼각지 '옛집국수'는 40여년간 변함없는 맛으로 서민들의 사랑받아온 곳이다. 간판엔 '35년 전통'이라고 적혀있는데, 오래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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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탄 미숫가루 먹인 아내…법정선 "남편이 극단선택"
컷 법봉 치사량이 넘는 니코틴 원액을 음식물에 타 남편을 살해한 30대 아내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3부(이규영 부장판사)는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