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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8만명 ‘위 윌 록 유’ 합창 … 세계 수십억명에 영국 팝 자랑
스파이스 걸스 깜짝 컴백 원조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가 2012년 런던 올림픽 폐막식 공연을 위해 깜짝 재결합했다.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인 빅토리아 베컴(맨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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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 ‘디제이에그’ 가맹사업 본격 시동
7일, 국내 최대 창업전문가 기업인 창업몰은 멀티 엔터테인먼트인 디제이에그(www.djegg.com)와 멀티미디어, 이미지그래픽, 아트콘서트 등의 신 놀이문화에 대한 가치창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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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빛과 물, 불의 향연...여수 밤바다 ‘빅오’ 쇼
1, 2 여수엑스포의 명물 ‘빅오’ 쇼. 여수엑스포는 바다를 품은, 25만㎡에 달하는 거대한 ‘ㄴ’자 대지 위에 펼쳐져 있다. 국내 최초로 바다에 세워진 주제관은 ‘ㄴ’자의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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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아르마딜로감독: 야누스 메츠 패더슨배우: 매드 미니, 다니엘 웰비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아프가니스탄 최전선 아르마딜로 캠프에 파병된 덴마크 군인들은 설렘과 두려움으로 6개월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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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담백한 아날로그 감성 … 버스커버스커 1집 일냈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서 준우승한 뒤 최근 정식 데뷔한 버스커버스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사진 찍는 건 아직도 부끄럽다”고 했다. 왼쪽부터 김형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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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를 캐스팅하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쯤 되면 ‘패션 필름’을 어엿한 하나의 장르라고 이름 붙여도 되겠다. 궁금한 패션계 인사를 소재로 삼았다거나(‘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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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영화를 캐스팅하다
영화라 하지 않고 굳이 ‘필름’이라고 하는 건 대부분 분량이 10분 미만으로 아주 짧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유명 감독이 아무리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한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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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판사·의사·교사도 디지털로 대체되는 시대 온다”
이시와타 겐 ‘테크플러스 2011’이 개막한 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선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Ideas Changing the World)’라는 슬로건으로 ‘지식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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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에서 경영자로 CEO는 진화해야 한다
변대규 사장은 1960년 경남 거창. 서울대 제어계측학과 출신으로 석·박사 동료들과 함께 89년 휴맥스를 창업했다. 일반 TV에서도 위성방송·케이블방송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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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MB의 상상력과 레임덕
박보균대기자 이명박(MB) 대통령은 밀려났다. 추석 화제의 우선순위에서 벗어났다. 레임덕(권력누수) 상황은 대중 관심에서의 이탈이다. MB의 레임덕이 빨라졌다. 정치 시즌의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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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 리허설 ⑤ ‘거친’ 한영애가 맥북을 만나면 …
한영애는 2002년부터 7년간 라디오 DJ를 하며 사람관계의 포용력을 배웠다고 했다. 그러나 음악에서 만큼은 단호했다. “음악은 긴장해야만 되고 정신 차려야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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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 철학 담아 상품 개발에 심리학자·철학자 참여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걸 생각하자.’ 오티콘코리아(대표 박진균) 직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이다. 그냥 말로만 그치는 게 아니다. ‘그러기 위해선 남이 안 하는 것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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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터졌다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빅뱅. 왼쪽부터 승리·지드래곤·태양·대성·탑. 말 그대로 ‘대폭발(Big bang)’이다. 아이돌그룹 빅뱅이 대중문화판을 뒤흔들고 있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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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봉 뜨니 저도 많이 부르네요 … 신입생 환영회 때 딱 한번 가봤는데 …
지난 20년 대학로를 지켜온 김민기 대표는 “옛날엔 극단들이 연극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획사들이 돈 놓고 돈 먹기로 접근한다. 그런 맥락에선 문화랄 것이 형성되기 어렵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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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합쳐 191세 … “노령연금 받을 나이에도 노래한다”
‘세시봉과 친구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세시봉’ 3인방. 왼쪽부터 김세환·윤형주·송창식씨. [송봉근 기자] ‘세시봉’은 소리다. 1960년대 말 서울 무교동에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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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들어도 가슴 뛰는 팝 거물들, 줄줄이 한국 무대 서는 까닭은
이글스 초특급 팝스타들이 몰려오고 있다. 지난달 스팅의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음악계의 스타들이 줄줄이 한국 무대에 오른다. 수십 년간 명성을 쌓아온 전설의 록밴드는 물론,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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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유니버설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일시 1월 1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 1만원문의 031-897-7497유니버설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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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스마트폰에 들어오셨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다 즐거운 성탄절을 맞아 다양한 유·무선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올해 무선인터넷 광풍으로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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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홍대 주변 인디 레이블
서울 홍익대 주변은 대한민국 인디밴드의 분만실입니다. 뮤지션의 꿈을 품은 젊은이들이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대부분 영세한 음반사에서 가까스로 앨범을 내는데, 판매량도 시원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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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국민소득 4만달러, 5대 기술강국 도약”
‘테크플러스 2010’ 포럼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재즈 드러머인 남궁연씨가 ‘기술과 예술의 만남, 소통(Digital+Analog=D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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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히트곡 메이커’ 록 그룹 ‘부활’ 김태원
록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태원은 “음악은 멋있는 게 아니라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다. “자기 멋에 취한 음악보다 많은 대중이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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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라이브 … 뮤지컬의 밤은 뜨거웠다
백 투 베이직(Back to Basic). 무대장식부터 하이라이트 공연, 수상자들의 소감까지 하나같이 관통했던 제4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정신이다. 국내 첫 상설 뮤지컬 공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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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열정도 방황도 …
따스해진 봄볕에 온몸이 나른해지는 요즘, 감성 충전이 필요한 때다.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연극과 콘서트 분위기의 뮤지컬까지, 음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에 나선 공연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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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문자’ 한 방 위해, 팬들은 4시간을 준비한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MVP 김상현, VIP 최희섭, 젊은P 안치홍’. 9월 15일 목동구장에서 벌어진 KIA와 히어로즈의 경기에 김동희(29)씨가 만들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