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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적 전망,조급증에 준비없이 '위드 코로나' 진행이 패착"[강주안의 직격인터뷰]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코로나19 확진자 추세를 설명하고 있다. 서울 의대를 나온 이 이사장은 신종 플루ㆍ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의 일선에서 활동해왔다. 김상선 기자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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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곳간’부터 채워놓는 것이 선제적 위기 관리다
신해룡 중앙대 행정대학원 교수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2020년도 본예산은 3년 만에 400조원 시대에서 500조원 시대를 열었다. 두 차례 추경과 3차 추경안을 더하면 547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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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중국판 세계화에 동승한 대가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 코로나 사태가 불러온 진실의 순간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훗날 세계역사는 2020년 3월을 “세계화 무대에서 운전사가 사라진 순간”으로 기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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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동아시아 긴급재난구조본부를 설치하자
박명림 연세대교수·김대중도서관장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한 질병이 온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중국 내 사망자가 어제 현재 425명,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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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확진자 열차·항공·버스 116편에 탑승”
중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들이 이달 들어 열차·항공·버스 116편에 탑승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람 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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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시아 담당할 백악관 보좌관, 기자·해병대 출신 43세 포팅어
매트 포팅어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정권에서 한반도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에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와 해병대 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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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내가 바꾸는 대한민국
━ 2017 중앙일보 어젠다 리셋 코리아 세상을 바꿀 주인은 시민입니다. 2017년 중앙일보·JTBC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사진부]어둠 속에 2016년 원숭이해가 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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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가깝고 깨끗한 화장실 어딨지? 전국 1만 개 위치 한눈에
# 인천 송도에 사는 대학생 유호균(24)씨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외출 때마다 화장실 이용에 적지 않은 불편을 겪었다. 송도 신도시에는 아직 공용화장실이 충분치 않은 데다 일반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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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일본·에콰도르 연쇄 지진, 서로 다른 종류예요
지난달 14, 16일 일본 규슈(九州)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규모 6.5과 7.3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16일에는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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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 친구들, 재난 교육만 받았어도 … " 17세 몽골 여학생 눈물 글썽이며 발표
13~1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에서 아제르바이잔 대표가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27개국에서 청소년 183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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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내수 부진 … “메르스 없었어도 0%대 성장 그쳤을 것”
‘일시적 경기 후퇴가 아니라 구조적인 저성장의 덫에 걸렸다’. 5분기 연속 0%대 경제성장률에 대한 경제 전문가들의 우려다. 최근의 경기 침체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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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그리스 충격 주춤 한국경제 살리려면 지금이 골든타임
관련기사 중국 주가 폭락, 어설픈 대출규제로 ‘깡통 개미’ 속출한 탓 反시장 조치로 급한 불 끄겠지만 시진핑 리더십은 시험대 “그리스와 중국은 위기 단계가 달라 … 중국,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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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진의 한국인은 왜] 메르스에게 배워야 할 것들
전수진정치국제부문 기자 멸균하지 않은 낙타유를 마시면 위험하다는 걸 몰랐다. 기압차를 이용해 외부 감염을 막는 음압(陰壓)병상이라는 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기침을 할 땐 팔꿈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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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최악의 ‘경계’ 단계에 준해 대처할 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로 인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감염자 30명, 검사 중인 사람이 99명이다. 격리 대상자는 1400명에 육박한다. 새로운 감염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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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York Times] 네타냐후 총리의 ‘처칠 증후군’
조너선 프리드랜드가디언 칼럼리스트 6년 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워싱턴 정가에선 오바마가 백악관 오벌오피스에 있던 윈스턴 처칠 흉상을 치워버렸다는 소문이 돌았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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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집단 트라우마,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
우종민서울백병원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감정은 전이된다. 감정에는 행복이나 즐거움처럼 긍정적인 감정도 있고, 공포나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도 있다. 그런데 부정적인 감정은 긍정적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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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세계의 주요 원전 사고
강혜란 기자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원전 주변에선 방사능 오염수 유출을 막기 위한 사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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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일본의 실패마저 따라가나
일본 경제가 다시 추락하고 있다. 일본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기 대비 0.9%, 연율로는 3.5% 감소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공공투자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수출과 설비투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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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보험은 한국에서 들고 떠나야 싸다
해외 유학생보험을 구입할때는 나라별로 보험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가입하기 전에 반드시 취학예정인 학교의 보험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중잉포토]조기유학과 해외연수 유학생 수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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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저 선무당들을 어쩔꼬
정재숙문화스포츠 에디터 자연재해인 쓰나미는 주로 일본의 일이며 우리에게 큰 걱정거리는 아니어서 다행인데, 한편으로 우리 사회는 일종의 쓰나미 증후군 같은 것이 일상이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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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위협 받는 ‘日 경제 심장’ 원전 수습하면 재건 효과 기대
“가장 고전적인 불확실성이다.”세계적인 금융통화 이론가인 찰스 굿하트 영국 런던정경대(LSE) 교수의 말이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사태가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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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은퇴증후군’ 날려버리기
#1 곽모(62·서울 신림동)씨의 유일한 친구는 술과 담배다. 국내 중견 종합상사에서 직장생활 ‘마침표’를 찍은 그는 인생 역전을 노리며 무작정 자판기 사업에 뛰어들었다. 생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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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준비된 장기 구호활동 … 한국도 국가차원 지원체계 갖춰야”
지구촌 곳곳의 대형 참사 현장에서는 늘 세계 각국의 의료진이 땀을 흘린다. 한국 의료진도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다. 하지만 선진국과는 큰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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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워룸’은 고 이종욱 총장 작품
돼지 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가장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는 곳은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HO) 지하 2, 3층 전략보건활동센터(Strategic Health Op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