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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조계현·성준·송구홍등 방출
한때 그라운드를 호령하던 조계현(삼성), 성준(롯데), 송구홍(쌍방울) 등 왕년의 프로야구 스타들이 줄줄이 팀에서 방출됐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내년에도 구단 소속으로 남길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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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해태 안타 26개 폭발…한화에 19-7 대승
안타수 26 - 9에 12점차의 대승. 타력이 폭발한 해태가 한화를 잡고 드림리그 2위를 유지했다. 해태는 25일 광주 홈경기에서 홈런 3개 등 역대 한경기 팀 최다 안타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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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단신]쌍방울 - 롯데 맞트레이드
쌍방울과 롯데는 5일 쌍방울 투수 박성기.내야수 김현민과 롯데 내야수 이동수.박계원을 2대2로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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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최원호 현대 독주 굳히기 호투
현대의 독주를 누가 막을 것인가. 선두 현대는 24일 군산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선발 최원호가 쌍방울 강타선을 맞아 6이닝동안 삼진 11개를 빼앗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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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2.에이스투수 세대교체 뚜렷
세대교체 바람이 프로야구 마운드를 강타했다. 올해는 새 얼굴들이 각 구단의 간판으로 등장했고 한세대를 풍미했던 에이스들이 고개를 떨궜다.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한 해태는 이대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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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양준혁 장외 홈런…롯데 염종석 완투승
삼성 거포 양준혁이 해태 이종범에 이어 2년연속 20 - 20클럽 (20홈런.21도루)에 가입했다. 양준혁은 14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서 7 - 5로 앞선 5회 장외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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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레이더스 김현욱, 롯데자이언츠에 이겨 6연승
쌍방울 9-2 롯데 쌍방울 6-5 롯데 철저한 준비.만일의 만일까지 계산하는 빈틈없는 승부. 그래서'컴퓨터'라는 별명이 따라다니는 쌍방울 김성근감독의 치밀한 데이터야구가 더블헤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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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이틀연속 OB 이겨 - 김호 2타점 역전 안타 수훈갑
쌍방울이 타격의 집중력을 과시하며 이틀 연속 OB를 울렸다. 쌍방울은 17일 OB와의 전주경기에서 김호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6-5로 승리,4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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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파 투수 맞대결 펼칠듯-프로야구 PO 3차전 전망
3차전에서야 정통파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막판에 몰린 현대 김재박감독은 『컨디션을 봐서 선발 또는 중간으로라도 정민태를 마운드에 올리겠다』고 말했다.따라서 1,2차전에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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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기태.현대 박재홍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승부수
『쌍권총 로테이션을 무너뜨려라.』 쌍방울 투수진은 메뉴가 다양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현대가 가장 싫어하는 잠수함 트리오 성영재-김기덕-김현욱에다 왼손 박성기-조규제-박주언,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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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삼성에 1대0으로 승리
누가 플레이오프행 직행열차에 올라타는가.플레이오프행 티켓을 거머쥐려는 쌍방울과 한화의 2위다툼은 결국 두팀의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판가름나게 됐다.이날 쌍방울이 이기고 한화가 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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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재홍 30-30클럽 눈앞
현대 「괴물신인」 박재홍이 시즌 29호째 홈런을 기록,30-30클럽 가입에 홈런 단 한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박은 1일 쌍방울과의 인천경기에서 1회 1사 1루에 상대선발박성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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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투수 울린 현대 왼손타자
「왼손타자는 왼손투수에 약하다.그러나 언더핸드에는 강하다」. 그와 같은 야구계 속설은 국내 프로야구계에선 거의 절대적이다. 선발투수를 감추거나 구원투수를 올리는 타이밍을 잡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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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LG에 1대0으로 이겨 10연승 2위로
쌍방울을 품에 안은 행운의 여신은 입맞춤을 멈추지 않았다. 쌍방울은 23일 전주 홈경기에서 선발 박성기의 호투에 힘입어LG에 1-0으로 완승,최근 10연승으로 올시즌 연승타이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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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쌍방울에 3대2로 승리
5안타에 3득점.얼핏 쉽게 이해되지 않는 계산이다.그러나 4사구 6개가 끼어있으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LG는 2일 잠실 홈경기에서 선두타자가 4사구로 진루하는 기회를 잡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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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타격폼 해법 없나
블루(Blue)란 말은 푸르다는 뜻이고 푸른 색은 보통 「정의」의 상징이다.그래서 그라운드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심판들에게는 푸른 옷을 입힌다.메이저리그에서도 심판을 더 맨 인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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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 모두승리 쌍방울,LG와 6.7위 바꿔
쌍방울이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LG와 6,7위의 자리바꿈을 했다. 쌍방울은 19일 전주에서 더블헤더로 벌어진 LG전에서 1차전을 박성기의 호투에 힘입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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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6연속 탈삼진 박성기 타이기록 수립
쌍방울 좌완투수 박성기가 한게임 최다연속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박성기는 5일 홈경기에서 6회,7회 한화타자 6명을 상대로 연속 탈삼진을 빼앗은 것.6타자연속 탈삼진 기록은 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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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한화에 1대0으로 승리
좌완 박성기가 3연패의 수렁에 빠진 쌍방울을 건져냈다. 쌍방울은 5일 한화와의 전주경기에서 좌완 박성기가 한화타자들의 스윙타이밍을 절묘하게 빼앗는 두뇌피칭으로 탈삼진 11개를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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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해태 트레이드
삼성은 25일 왼손 외야수 동봉철과 내야수 김태룡을 해태로 보내고 오른손 외야수 이병훈.김훈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왼손타자가 없어 고민해온 해태 김응룡감독은 오래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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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4강 돌격작전 왼손잡이 선수들에게 기대를 건다
『왼손잡이 선수들에게 기대를 건다.』 쌍방울 김성근감독이 이번 시즌 4강진출의 열쇠를 왼손선수들에게 걸었다.지난해 45승보다 10~15승정도 더 올려 파란을 일으키겠다는 김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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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쌍방울 어설픈 수비 쌍방울 자멸
경기전 쌍방울의 한 코치는 팀부진의 원인을 약한 수비력으로 꼽았다. 타선은 어느팀에도 뒤지지 않고 마운드도 수준급이지만 수비가 약한 것이 초반 돌풍을 잇지 못한 가장 큰 원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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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스타들 감추고 싶은 기록
프로야구 선수들이 감추고 싶은 기록이 올해도 어김없이 쌓이고있다. 올해 폭발적인 홈런포를 터뜨리며 홈런더비 2위에 올라있는 강영수(姜永壽.태평양)는 삼진을 당한 횟수에서도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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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태평양 쌍방울,태평양 이겨
홈런 두발을 앞세운 꼴찌 쌍방울이 7위 태평양을 5-2로 제압하고 태평양전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쌍방울은 먼저 2점을 내줘 힘든 경기가 예상됐으나 박성기(朴成起).김기덕(金基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