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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모 "꿩 대신 닭"
국내 아마복싱 경량급의 쌍두마차로 부각된 라이트 플라이급의 오광수(한체대3년)와 밴텀급의 허영모(한체대4년) 가 제40회 전국선수권 대회 2회전(17일 잠실학생체) 에서 각각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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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저마다 "신데렐라 꿈"
【전주=제정갑기자】86농구대잔치 1차대회는 부산·전주시리즈로 절반의 일정을 끝낸 결과 남일반부는 삼성전자·현대등 쌍두마차의 패권다툼으로 일찍 판도가 좁혀졌다. 그러나 여자부는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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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쌍두마차 권순한·이훈철 첫날 나란히 한국신2개씩
전국체전 첫날 수영 단거리종목에서 한국신기록 5개가 쏟아져 침체된 수영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 수영에서는 올시즌 지난달 대통령기대회까지 모두 31개의 한국신기록이 수립되 아시아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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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 귀재" 홍기택… 한 게임서 13득점|금성강타에 한대 허둥지둥
대학돌풍은 한낱 지나는 회오리바람에 불과한가. 제2회 대통령배 1차 대회 초반에 실업강호들을 꺾어 파란을 일으켰던 대학세가 2차 대회들어 잇달아 침몰, 한풀 꺾이고 말았다.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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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권-김윤호-정재섭트로이카 소나기슛|고려, 오동근의 한은격파
투지의 고려대가 최철권(39점) 김용호 (23점) 정재섭 (22점)트리오외 소나기슛으로 오동근 (40점) 이 고군분투한 한국은행을 1백-91로 격파, 84농구점보시리즈남부 B조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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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슛에, 중거리포에…남녀"슛장이"모두 한자리에|"태풍의 눈"중앙대가세|실업강호들 "으스스"|84농구대잔치 내일 개막
올시즌 농구의 대잔치인 84년도 점보시리즈가 8일 장충체육관에서 화려한 응원경연대회에 이어 여자부의 동방생명-한국화장품경기를 서전으로 개막. 내년 3윌10일까지 43일간 l백58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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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유진선 국제로
대학테니스의 쌍두마차 김봉수와 유진선이 결국 창단팀 국제로 진로를 결정했다. 국제는 김봉수·유진선을 포함, 내년에 명지대를 졸업하는 최종현 추헌기 등으로 팀을 창단, 이번주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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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 영광…팬들에 기쁨"안긴 대학축구·배구 우승의 두 주역
경기대에 우승을 안겨준 이종경(1m99㎝)은 강만수 강두태가 빠진 현 대표팀의 대들보. 특히 장윤창과 함께 대표팀을 이끄는 「쌍두마차」. 높은 신장을 이용한 돌파력 뿐 아니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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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연-고대 아성에 세찬도전 「중앙대시대」 언제까지|「키다리군단」으로 27연승의 대기록마크
장대군단 중앙대의 연승가도는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중앙대는 올들어 27연승을 기록하며 춘계연맹전·종별선수권·전국체전·대학토너먼트에 이어 추계연맹전서 우승함으로써 5관왕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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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테니스 쌍두마차 김봉수·유진선에 군침|현대·대우 스카우트전 3라운드에
실업테니스계의 라이벌 현대와 대우가 선수스카우트문제를 놓고 금년에드 팽팽히 대립,3년전쟁을 벌이고있다. 82, 83년에 이어 3라운드로 돌입한 두 팀간의 줄다리기 대결에서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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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재계 새지도(107)-전문경영인
풍림산업은 82년 대림산업에서 분가했다. 당시 대림산업 부사장이던 이필웅사장이 대림산업 계열이던 풍림산업 사장을 맡으면서 완전히 독립했다. 10여년전 타계한 이사장의 아버지는 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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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위협하는 김현준|서울농구서 두게임에 76득점
한국 남자농구에 김현준(삼성전자)이 떠오르는 태양인양 새로운 득점기계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김은 이제까지 한국최고의 슈터 이충희와 체격도 비슷해 앞으로 이 쌍두마차의 대결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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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김 두 꺽다리 제공권 장악
○…중앙대가 연·고대의아성을깨고 대학농구의 정상을 차지한것은 『농구는절대적으로 키의 싸움』 임을 입증한 셈이됐다. 중앙대는 고교의 우수선수들을 모두 연·고대에 빼겼으면서도 2m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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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부상이유 대학로너먼트대회 유산|"세계야구와 겹쳐 손님없다" 궁색한변명
○…한국대학농구를 총괄하는 대학농구언맹이 특정 1개팀의 불참을 이유로 오는 9월4일부터잠실종합체육관에서 개막키로된 제2회 전국대학농구토너먼트대회를 유산시켜 빈축을 사고있다. 대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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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2㎝ 장신 농구선수 남상만, 보름째 행방 묘연
고려대 진학이 결정된 2m2㎝의 자이언트 농구선수인 남상만군(18·경복고3년)이 구랍30일 하오1시께 학교근처 하숙집을 나간 뒤 14일까지 소식이 없어 남군의 부친 남희승씨(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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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바꿈 심했던 한해 재계인맥판도에 큰 변화
금년은 기업인들의 부심·이동이 두드러지게 심했다. 불황터널의 끝이 안보인데다가 유례없는 정부의 기구축소까지 겹쳐 업계는 인사선풍이 대단했다. 경제계 내부의 이동도 잦았지만 관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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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6년 단짝
조계현·장호익-.이들은 너무나 정다운 단짝이다. 제15회 대통령배 쟁탈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군산상이 5년만에 패권을 탈환하는데 수훈선수로서의 콤비가 그렇게 잘 맞을 수가 없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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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에|한국선수 첫 진출|「마운드」의 별 박철순이 미국으로 간다
최동원과 함께 연세대 「마운드」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는 박철순(24. 정법대2년)투수가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하게됐다. 박철순은 「아메리컨·리그」소속인「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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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평화의 애측포석지휘한 아랍 외교조타수
『허약한 사람이 거한을 메칠 수 있는 유도의 기법이 외교의 묘미와 상당히 닮은 점이 있습니다.』[사다트] 대통령과 함께 『[이집트]의 쌍두마차』로 등장한 [마무드·파우지](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