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29 문화 가이드
[책] 독공 저자: 배일동 출판사: 세종서적가격: 2만원소리꾼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깊은 산속에서 홀로 공부하는 것을 ‘독공(獨功)’이라고 한다. 26년 경력
-
[Art] 미술계 판도 바꾼 ‘대안 공간’ 10년
1999년 2월 서울 홍대 앞 유흥가 상가건물 2층에 ‘루프(Loop)’라는 간판이 내걸렸다. 김은영·정수진 등 젊은 작가들이 이곳 198㎡(60평) 공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국
-
[문화 단신] '씨어터 제로' 2005년 5월 재개관 外
*** '씨어터 제로' 내년 5월 재개관 건물 재건축 계획으로 폐관 위기에 몰렸던 서울 홍익대 앞 실험예술극장 '씨어터 제로'가 살 길을 찾았다. 씨어터 제로는 8일 "오늘자로 일
-
[아름다운 가게] '8호 홍대점' 개장
지난 25일 오후 6시 서울 창천동 쌈지스페이스 1층. 왕래가 드물었던 골목에 사람들이 웅성거렸다. 아이들이 쓰던 원색 공과 낡은 빨대로 입구를 주렁주렁 장식한 모습부터 심상치 않
-
싱싱한 작품들 새 공간서 봄 세일
신진 미술가들이 겪는 가장 큰 고통은 대중과 소통할 장이 없다는 사실이다. 상품성을 지닌 중진 작가만을 선호하는 상업화랑의 문턱은 높고, 자비로 개인전을 열기에는 경비가 만만치 않
-
[홍대앞 문화나들이] "나도 튀고싶어라"
홍대앞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화려한 카페,그리고 라이브 클럽…. 이런 선입견 때문인지 나이가 어느정도 들면 왠지 주눅이 들 것만 같아 아예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설치·조각展
'미술'하면 '회화'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까? 그런 독자는 이번 주에 추천하는 전시를 꼭 찾아볼 필요가 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는 재미' 면에서 보자면 설치·조각
-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설치·조각展
'미술'하면 '회화'만을 떠올리는 사람이 아직도 있을까? 그런 독자는 이번 주에 추천하는 전시를 꼭 찾아볼 필요가 있다.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는 재미' 면에서 보자면 설치·조각
-
자유가 느껴지는 동네에서 가을 데이트
이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아무것 하지 않고도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말그대로 구경만 하고 있어도 재밌다. "도대체 저런 걸 누가 사갈까"싶은 물건들을 애써 만들어 파는 가게가 구
-
미 극단 포스트시어터 〈X-isle〉
어두운 무대위에 놓인 탁자와 그 앞에 앉아 있는 이방인. 그는 보자기에 쌓인 모기향과 플라스틱 튜브·쥐덫 등 여러 물건들을 탁자위에 풀어놓으며 신세한탄을 시작한다. 이민자의 고립감
-
미국 극단 포스트시어터 내한공연
어두운 무대위에 놓인 탁자와 그 앞에 앉아 있는 이방인. 그는 보자기에 쌓인 모기향과 플라스틱 튜브.쥐덫 등 여러 물건들을 탁자위에 풀어놓으며 신세한탄을 시작한다. 이민자의 고립감
-
쌈지 스페이스 개관 기념전
서울 암사동에서 홍대앞 산울림 소극장 부근으로 스튜디오를 옮긴 쌈지 스페이스가 개관 기념으로 마련한 〈무서운 아이들〉 전시회가 8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불·이형주·안상수·고낙범·
-
쌈지스페이스 개관 기념
서울 암사동에서 홍대앞 산울림 소극장 부근으로 스튜디오를 옮긴 쌈지 스페이스가 개관 기념으로 마련한 '무서운 아이들' 전시회가 8월 20일까지 열린다. 이불.이형주.안상수.고낙범.
-
[예술이 있는 테이블] 4. 홍대앞 카페 '소리'
미술관 안의 분위기 있는 찻집. 그리 생경한 풍경은 아니다. 하지만 찻집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된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아방가르드의 메카를 표방하고 지난달 26일 서울 홍대앞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