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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못 난다
계급 분화로 아시아에서 신분 상승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 겉으로만 보면 톈수이웨이(天水圍)는 도시 황폐화의 전형이 아니다. 인종 갈등이 심한 프랑스의 공공주택 단지나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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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미리 체험 하세요
'글로벌 주니어' 국내 첫 크루즈형 진행 중앙일보 조인스닷컴(joins.com)은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글로벌 주니어 캠프’를 2008년 1~2월 진행한다.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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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유학' 가이드 ④ 필리핀·중국·싱가포르
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인 로드맵을 준비해야 한다. 학생 수준을 객관적 시작으로 정확히 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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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영어 동화책 대여점 모집 外
◆영어 동화책 대여점 모집 스피킹클럽은 i-BT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8권의 영어 동화책을 방문 대여하고 있으며 영어 동화 말하기 음성인식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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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미얀마와 파키스탄의 차이
미얀마와 파키스탄의 군정 지도자들이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그들은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다. 파키스탄은 아시아가 왜 부흥하고 있는지를 아는 반면 미얀마는 이를 모른다.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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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초·중·고 100명꼴 해외로 '엑소더스'
탈북자와 가야금. 얼마 전까지 ‘강남 엄마’ 사이에 두 단어는 외국 보딩스쿨 (기숙학교)로 가는 키워드로 통했다. 탈북자에게 수학이나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 가야금 같은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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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진학 원하면 관리형 유학이 좋아요
조기유학 바람이 거세다. 여건만 되면 외국에 나가겠다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그냥 있으면 왠지 처지는 것 같다. 친구 따라 강남이 아니라 물 건너 가는 시대다. 그 숫자가 3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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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면 뭐해요, 세계 90위권인데"
박세진(20)씨는 서울 홍은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2003년 이화외국어고에 합격했다. 유학반이 아닌 국내반에 들어갔다. 국내 명문대 진학코스를 착실히 밟는 듯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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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면 뭐해요 세계 90위권인데"
박세진(20)씨는 서울 홍은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졸업하고 2003년 이화외국어고에 합격했다. 유학반이 아닌 국내반에 들어갔다. 국내 명문대 진학코스를 착실히 밟는 듯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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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우리아이 영어캠프 어디 보낼까 … 엄마들 입소문이 정보창고
방학을 이용해 자녀의 영어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영어 캠프에 관심을 갖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영어마을에서 경찰관과 민원인 역할을 맡아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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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싼가, 비싼가? 세계 7대 도시 아파트값 비교
■ 뉴욕 맨해튼 35평 규모 아파트값 236만 달러(22억 원)로 최고 ■ 2위는 런던, 도쿄 최하위, 서울은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수준 ■ 1인당 GDP 대비 서울 83배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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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추첨 9:1 경쟁률' 계성초교 가보니…
서초구 반포에 있는 계성초등학교는 강남의 학부모들이 가장 선망하는 사립학교로 꼽힌다. 미국이나 호주의 명문 사립학교를 벤치마킹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와 다양한 부대시설은 왠만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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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교수를 잡아라" 대학 스카우트 열전
생물학자 최재천(52) 교수는 올 초 10여년간 몸담고 있던 서울대를 떠나 이화여대로 자리를 옮겼다. 이대는 최 교수를 영입하면서 석좌교수 추대를 비롯, ▶대학원에 '에코 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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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세계 100대 글로벌 대학' 한국은 한 곳도 없어
미국의 하버드대가 세계에서 가장 세계화된 대학으로 평가됐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3일 해외에 발표된 논문 수와 외국학생 입학 허용률, 외국 대학과의 학생 교류 등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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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확 바꾸자 ④ 대학 교육을 국제화하자
지난해 말 독일로 건너가 한델 호흐슐레 라이프치히 MBA 과정에 다니는 문모(38)씨. 그는 독일로 유학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MBA 과정이야 영어로 개설된 것이니까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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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 대교협 간담회
▶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오찬 간담회에 앞서 정운찬 서울대 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통합교과형 논술고사 도입을 둘러싸고 냉랭했던 노무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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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대학변화 늦어 손가락질 "정운찬 "서울대 입시 독특하지 않다"
▶ 노대통령 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오찬간담회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4일 낮 청와대에서 있은 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정운찬 서울대총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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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사기꾼으로 드러난 중국 '거지왕'
중국 대륙에서 부러움 섞인 시선을 모았던 중년 거지의 사기 행각이 드러났다.문제의 인물은 48세인 뤄푸위앤(羅福元).그는 쓰촨(四川)지역에서 거지 행각으로 100만위안(元.약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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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경영자 양성 하청교육
최근 우리나라는 국내총생산 기준으로 세계 10위, 교역 규모 기준으로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 규모를 움직이는 경영자를 보면, 과연 우리나라에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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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외국은 변신, 한국은 안주
"돈이 많다고 병원 경영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환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일본 가메다병원의 가메다 도시타다(龜田俊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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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제는 산업이다] 5. 외국은 변신, 한국은 안주
▶ 일본 가나가와 클리닉의 광고 팸플릿. 환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일부 진료.수술 가격을 20~40% 깎아준다는 내용이다. 국내 병원들이 획일적인 규제에 묶여 있는 동안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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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잠자는 한국교육 깨울 美 사립교 상륙
2008년 이전에 미국 동부의 5개 명문 사립학교가 공동으로 인천 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지구에 학생 2000명 규모로 초.중.고 과정의 1개교를 설립한다. 비록 경제자유구역 안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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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교육 혁명을 꿈꾸며
중앙일보의 새해 기획 '세계는 교육혁명 중'은 들춰보기 민망한 우리 교육 현실을 남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교육은 두말할 것 없이 국가를 밀고 나가는 메인 터빈이다. 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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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韓 메릴린치 2인자 김도우 대표
세계 자본시장의 심장부인 뉴욕 월가에 우뚝 선 한국인이 있다. 김도우(金道于.40). 그는 지난 8월 세계 굴지의 투자은행인 메릴린치의 글로벌마켓.투자은행 부문의 공동대표로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