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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탄핵 첫 재판…"법관대표회, 특정硏 비율 조회해달라"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변론 준비기일인 24일 오후 주심을 맡은 이석태 헌법재판관(왼쪽부터)과 이영진 수명재판관, 이미선 수명재판관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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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吳 갑론을박] 野 “朴이 역전? 분노의 吳상향 곡선될 것"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야권 단일화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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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낼까, 말까” 자사고 잇단 승소에 고입 앞둔 학부모 혼란
서울 마포구의 숭문고등학교. 뉴스1 중3 아들을 키우는 김모(45‧서울 마포구)씨는 올해 자녀의 고입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김씨는 자녀가 초등학생 때부터 집 근처 자율형사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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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단일후보 선출 직전 보니…오세훈 48.9% 박영선 29.2% [리얼미터]
지난 1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창간 55주년 제30차 국민보고대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오른쪽)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인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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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으로 호 지었던 김영춘, 이젠 '박형준 엘시티 공격' 올인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1월 자신의 호를 '가덕도'에서 딴 '가덕'으로 짓고 경선에 임했다. 최근엔 엘시티 의혹 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엘시티(L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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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죄·영창제 없앤 유남석 헌재, 68년만 사형제 폐지할까
헌법재판소의 재판관 구성이 변하면 헌재의 결정이 바뀐다.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한 군 영창제도에 대한 판단도 그 중 하나였다.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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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중 밥통 깨도 재물손괴 아니다" 헌재 이런 결정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합헌 결정…’ 헌법재판소는 정치적 파급력이 큰 헌법 분쟁을 다룬다. 대통령 탄핵 심판이나 국회가 만든 법률이 헌법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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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첫 女트로이카…이념 다 달라도 성범죄는 한목소리 냈다
지난 2019년 4월 헌법재판소에 이미선 재판관이 합류하며 ‘여성 트로이카(troika·3인방)’ 시대가 열렸다. 이선애·이은애 재판관에 이어 이미선 재판관까지 한 자리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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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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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생활의 정치와 젊은 도시 서울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두 주 앞으로 다가왔다. 최장수 서울시장이라던 박원순 시장의 미투 사건으로 야기된 이번 보궐선거는 내년 대선의 전초전으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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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은 기호 1·2번 대결 택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꺾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단일 후보로 23일 선출됐다. 전날 두 개의 여론조사 업체가 서울시민 3200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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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특허청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시형 임영희 전현진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정인식 ▶전기심사과장 강흠정 ▶심판정책과장 윤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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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의 예고편…이민걸·이규진 사법행정권남용 첫 유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남용' 재판에서 처음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왼쪽)과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 상임위원.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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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승리 LH 덕 봤다…일각선 "안철수, 기호 2번에 패배"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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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재야의 변호사였다, '임성근 탄핵주심' 이석태 성향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심판정에 입정한 이석태 헌법재판관. 임현동 기자 이석태(68·사법연수원 14기) 재판관은 법조 경력 33년간 법복도, 검사복도 입지 않고 재야 변호사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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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야권 승리에 힘보탤 것…오세훈, 반드시 이기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3일 "야권의 승리를 위해 힘껏 힘을 보태겠다.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함께 놓아가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의 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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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박원순 그렇게 나쁜가"···'反 오세훈' 전선 움직였다
2017년 아세안특사를 다녀온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부터)과 임종석 비서실장(가운데), 신경민 의원이 청와대에서 열린 러시아, EU, 아세안 특사단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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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단일후보 오세훈 "시민에 진 마음의 빚 갚을것…安 감사"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후보로 결정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에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확정된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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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법’ 유남석·문형배 싱크로율 94%…공수처법도 ‘적법’
“법률안 발의는 국회의 자율 영역이다. 현행법상 신속처리안건 지정 전 질의·토론이 필요하다는 규정도 없다.”(유남석 소장, 이석태·김기영·문형배·이미선 재판관) “국회법 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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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레 정권심판론 커질수도"…'양날의 검' 된 이해찬의 등판
“이번 선거에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 후보이고, 누가 비리에 연루돼 있는 지 다 알기 때문에 그 결과 ‘자신감이 있다’고 표현하신 거 같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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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헌재 결정 '진보재판관 4+1'이 좌우…33건 중 32건 일치
국회가 만드는 법률과 행정부의 행위가 국가 최고 규범인 헌법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곳이 헌법재판소다. 헌재의 결정이 국민 실생활에 미치는 파급력도 크다. 현재 헌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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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명의로 지역구 땅 쪼개기 매입…김한정 "신도시와 먼 곳"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서울시 종로의 주택을 팔고, 아내의 명의로 지역구의 땅을 구매해 시세 차익을 노렸다는 의혹이 22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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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명 통화한다는 이낙연…조직력 영끌하는 민주당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회의에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참석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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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31.5% 박형준 55.1%···부산시장 후보 격차 더 벌어졌다
지난 12일 부산 KBS에서 열린 부산시장 보궐선거 방송토론회 녹화방송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