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판정

야구심판, 야유회비 염출 말썽

○…각종경기심판들의 폭행 및 판정불복사건으로 잇단 말썽을 빚고있는 요즈음 대한야구헙회소속 심판원들이 야유회란 명목으로 일부 실업「팀」이나 관계부처로부터 경비를 염출하고있어 말썽이

"오심으로 억울하게 졌소"

대신고는 지난 28일 서울운동장에서있은 전국고등부 결승전에서 주심최광석씨가「미스· 저지」를 범해 대신고가 중동고에 2-1로 억울하게 졌다고 이의 시정책을 2일하오 대한축구협회 냈다

일본대, 2차전서도 패배

일본대 초청 한·일대항「아마·복싱」대회 2차전이 23일 밤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 일본대는 중·중량급에 우세를 보여 전매청과 호각을 이루었으나 국내 심판진의 「홈·디시전」으로 다시

세계「아마·레슬링」서 승부 조작

외신은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l8희 세계 「아마· 레슬링」 자유형 「헤비」급(82킬로)결숭「리그」에서 승부조작의 경기가 발각되어 「불가리아」 및 소련의 두선수가 실격,미국선수가

폭력 판치는 야구장

○…좀처럼 없었던 야구장에서와 사고가 생켜 「게임」이 1시간이나 중단되는가 하면 심판의 판정이 번복되는 등 일련의 불상사가 일어나 관중들의 빈축을 샀다. ○…금년도 실업야구의 패권

수동식 진학

문교부와 서울시 교육위의「수동식」대「전자계산기」의 대결은「수동식」편의 KO승으로 끝이 났다. 신년 중학입시는 빙빙 돌아가는 물레식 상자속에서 은행알을줍는 제비뽑기를 해야할 형편이

심판들의 탈선애국|외국선수들은 지고 가야만되나…

「게임」의 승부를 심판이 좌우할 수 있다면 이미 그것은 순수한「스포츠」가 아니다. 최근 내한경기를 가진 미국「빅토리」농구「팀」은 한국심판들의 편파적인 판정에 지나칠 정도의 불만을

빅토리 연패

미국 「빅토리」 농구 「팀」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거행된 친선경기 12, 13차전에서 연세대에게75-72로, 한국대표 「팀」 에게 95-83∞으로 연달아 패배, 내한7승1무승부5패

주전4명5반칙

미국 「빅토리」농구 「팀」초청, 친선경기 9차전에서「빅토리」는 전매청에게 73:55로 크게패해 내한이래 5승1무3패를 기록했다.(9일·장충) 이날「빅토리」는「베스트」4명이 5반칙으

과실은 한일호에

【부산】14일 상오 부산 지방해난 심판위는 작년l월14일 가덕도 동두말등대 서쪽2마일 앞 해장에서 일어난 여객선 한일호와 충남호의 해상충돌사고의 책임이한일호 축에 있다고 재결했다.

평분화한 실력

7일 전주에서 폐막된 제23회 전국 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는 전국남녀1백15개「팀」이 참가, 해방이후 처음이라는 큰규모를보여 국내농구가 큰「붐」을 일으켰다는점과 학생선수들의 평균신장

고·연대 결승 대결

[전주=이량·고광준기자] 제 23회 전국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는 엿새째 경기를 진행한 6일 여자대학부 및 여자일반부 경기를 끝냈는데 조흥은행은 국민은행을 86-71로, 한양대는

체육인헌장

「체육인헌장」이 제정됐다. 대한체육회 이사회는17일「체육인헌장」기초3인 위원회의 헌장 기초 안을 수정, 전문5개 항목에 달하는 체육인의 행동 규범을 만들었다. 지난3월 체육기구통합

초라한 "젊음의제전"|동계유니버시아드결전

인스브루크=장덕상특파원 68연도「인스브루크」동계「유니버시아드」는 26개국에서 5백여 선수가 참가, 자못 큰 규모를 자랑했으나 우수선수의 대거불참으로 기록이 저조했고 관중수도2천여명

체일 프로·복서5명 소환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프로·복싱」위원회는 현재 일본에 체류중인 한국의「프 로·복서」임종태·김재천·김인한·권수복· 윤창수등 5명의선수가 본국으로 소환명령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67년의 국내농구를 총결산하는 제22회 전국남녀종합 농구선수권대회는 남녀 14개 팀이 참가, 열전 32게임을 벌인 끝에 남자부에서 육군, 여자부는 제일은이 선수권을 차지한 가운데

전복된 서천·보령의 당락

서천·보령지구의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대법원의 투표함 재검표 결과 당락이 전복되어 신민당의 김옥선씨가 21표의 차로 「10·5구」소속 이원장씨를 리드함으로써 당선자로 확정되었다. 6

특조위법의 합헌적인 입법

선거부정조사입법특별위원회는 11월 20일 여·야 합의의정서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6·8 선거부정조사특별위원회법(이하 특조위법이라고 약칭한다)을 제정하여야 하는 어려운 의제를 지고

말썽 많은 종합 배구

○…말썽의 꼬리를 문 제12회 남녀 종합 배구 선수권 대회는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심판의 판정에 불복, 한창 열을 올리며 진행되던 경기가 「노타임」이 되는 국내 배구 경기 사상

실업축구서 「더티·플레이」소동|발길질에 부상도|한전·병참전 주심실책에 본부석 아우성

19일부터 효창구장에서 열리고있는 전국추계실업축구연맹전은 선수들의 난폭한 「플레이」와 이를 저지못하는 심판의 무능, 「팀」관계자들의 항의 소동으로 범벅이되어 관중들의 비난을 사고

소, 첫날 금메달 2| 구·아 선수들 판쳐

【멕시코시티16일UPI동양】소련은 68년 「올림픽」예행대회 개막날인 15일 육상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예행대회 「타이틀」쟁탈전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우승할것으로

뒷맛쓴「타이틀」전

3일 저녁 서울운동장 야구특설 「링」에서 열린 김기수-「리틀」의 세계「주니어·미들」급 선수권쟁탈전에서 「챔피언」 김기수는 11회에 「카운터」를 맞고 「다운」되는 등 열세의 「게임」

동경U

"일본위한 유도냐" 오심에 관중항의 ○…꼭 금「메달」일줄 알았던 유도의 오승립선수가 일본의 원전에게 심판의 오심으로 「한판」으로 패하자 그 순간 관중석에서는 「한판」이 아니라고 고

「학체」총평|「무성과」검토돼야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2회 학도체육대회는 전국 남녀 학생들의 체육행사라는 점에서 뜻을 찾아볼 수 있을 뿐 대회 진행이나 시설 및 심판 문제에서 상당한 잡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