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색 옅어진 표심 … 수도권 3040 선택에 달렸다
2012한국정치학회 특별학술회의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임혁백 고려대 교수가 ‘정당 및 정치의 위기’란 제목 으로 주제발
-
"나라 못 맡겨" 박근혜, 민주당에 전면전 선포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집권 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를 선언한 야당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당일 때는 국익을 위해 한·미
-
노무현 고향서 ‘대역전 드라마’ … 김태호, 유시민 이겼다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가 27일 밤 당선이 확정된 뒤 김해시 장유면 선거사무실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만세를 부르고 있다. [김해=송봉근 기자] 김태호가 유시민을 이기고 돌아왔다. ‘
-
오세훈 시장 당선 인터넷은 알고 있었다 ?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은 참패하고 민주당은 선전했다. 하지만 서울시장의 경우 박빙 끝에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민주당 한명숙 후보를 이겼다. 인터넷의 키워드 흐름을 분석해 보
-
이재오 “나를 살리려면 한강 넘지 말라”
이재오 한나라당 후보가 ‘나 홀로 선거운동’을 고수하고 있다. 이 후보가 15일 오전 은평구 대조동 골목길에서 차를 타고 가는 유권자에게 인사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7·28
-
시간 끌다 … 민주 은평을 공천 뒤집혀
9일 민주당 당무회의에 참석한 장상 민주당 최고위원(아래쪽)과 6일 한나라당 재·보선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한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김형수 기자], [연합뉴스]
-
이재오 “외로울 만큼 혼자서 은평을 선거 치를 것”
“외로울 만큼 철저히 혼자 선거를 치르겠다.”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1일 서울 은평을 7·28 재·보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한 말이다. “심판을 받아도 은평구민의 심판을 받
-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
-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선진당 1곳서 우세
29일 휴일을 맞은 시민들이 서울시선관위가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 설치한 6·2 지방선거 참여 홍보물 아래로 걷고 있다. 신인섭 기자 6·2 지방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
-
마·창·진 첫 통합시 선거 ‘지역주의’ 격전
#22일 오전 7시, 경남 마산은 비가 내렸다. 한나라당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는 그 비를 무릅쓰고 석전사거리에 섰다. 그는 “한때 전국 7대 도시의 위용을 자랑하던 마산이 침체의
-
“민주, 北에 한마디도 못해” “盧 목숨끊게 한 정치보복 심판”
김문수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가 21일 안양시 석수동 한마음선원에서 선원을 찾은 신도들과 인사하고 있다. 안양=신인섭 기자 지방선거판이 뜨거워지고 있다. 여야 후보 간 경쟁에다
-
“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
-
“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
-
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지
-
한명숙 vs 한나라 … 불붙는 서울시장 선거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가 9일 1심 선고공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뒤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오고 있다. [김형수 기자]한명숙 전 총리에
-
“절충안은 없다” 끝까지 가겠다는 청와대·여권 주류
세종시 문제의 본질은 국가 재원 배분의 효율성 논란이다. 하지만 수정론의 전면에 이명박 대통령이 나서고, ‘원안+α’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에 충돌하면서 복잡한 권력 게임
-
양산 박희태 공천
한나라당이 10월 재·보선 양산 지역에 박희태 전 대표를 공천키로 결정했다. 당 공천심사위원장인 장광근 사무총장은 14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전 대표와 김양수 전 의원이
-
릴레이 인터뷰 좌우 극한 대결, 해법을 묻다 ④ 박형준 청와대 홍보기획관
좌우 극한대결의 해법을 찾는 중앙일보 기획인터뷰가 네 번째로 만난 사람은 박형준(49) 청와대 홍보기획관이다. 대학교수 출신인 그는 청와대의 대표적 이론가다. 대통령의 신임도 큰
-
0대 5 全敗 공포…박희태도 정세균도 부평乙 ‘출근 도장’
17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산곡2동 원적사거리에 4·29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뉴시스 4·29 재·보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
돌아온 정동영, 갈라지는 민주당
정동영, 그가 돌아왔다. 2007년 대선과 지난해 총선 실패 이후 두 번째 유랑의 길에 올랐던 그다. 4·29 재·보선을 통해 두 번째 부활을 꿈꾼다. 하지만 야당 내에서도 그를
-
조용한 선거냐 뜨거운 선거냐 … 4·29 재·보선 바라보는 세 개의 눈
4·29 재·보선의 흐름이 요동치고 있다. 거물들의 대전이 될 듯했던 분위기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불출마 결심 이후사그라졌다. 하지만 남은 40여 일 흐름은 또 달라질 수 있다
-
[정밀진단] 2007 大選으로 가는 7가지 변수&함정
① 이명박, 검증 파고 넘고 대세론 유지할까? - “2002년보다 훨씬 안정적” vs “확신할 수 없다” ② 이명박 대항마, 최적 후보는 누구인가? - “친노 후보로는 한계” v
-
한나라·우리·민주·국중 재보선 결과 분석 제각각
열린우리당.민주당.국민중심당은 25일 재.보선 결과를 범여권 통합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한나라당이 고전한 것을 놓고 범여권이 민심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
-
'Mr. 탄핵' 조순형 복귀 보는 대선주자들
조순형 민주당 전 대표의 정치 복귀를 바라보는 대선 후보들의 시각은 엇갈렸다.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은 7.26 재.보선 결과에 대해 말을 아꼈다. 열린우리당 대선 후보들은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