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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직권남용죄 적용 파문 - 한보관련 행장.前수석들 처벌여부 관심
검찰은 한보그룹 대출에 개입한 은행장들과 한이헌(韓利憲).이석채(李錫采)전경제수석등 관계(官界)인사들에게 업무상 배임 또는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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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대출 은행장 週內소환 - 실무진 대출 반대의견 묵살경위등 조사
한보철강에 대한 은행 대출이 여신 담당자들의 대출반대 의견이 묵살된 채 상부의 일방적 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검찰 재수사에서 드러났다.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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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官界등에 300億 뿌린듯 - 한보 再수사 검찰확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29일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자신 소유의 석회석 광산을 계열사에 팔아넘기는 과정에서 수백억원대의 차액을 챙겨 로비자금으로 유용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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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공무원 출신 노관규 검사가 탈세 밝혀
세무서 주사 출신의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은닉.보유 재산및 세금 탈루 규모를 밝히는데 9급 세무공무원 출신인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노관규(盧官圭.39)검사가 수훈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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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읽은 검찰 '중죄인 너무 뻔뻔' - 한보수사 스케치
…오후8시40분쯤 수감장소인 영등포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대검청사 1층에 나타난 한보 정보근(鄭譜根)회장은 밤샘조사를 받은 탓인지 수염을 못깎은 초췌한 모습. 평소 즐겨입는 청색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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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비자금 640억 현찰로 마련 - 3년간 마대에 담아 정태수씨에 전달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한보가 정치인 후원 행사용등으로 94년부터 96년까지 6백40억원의 비자금을 현금으로 조성,정태수(鄭泰守)총회장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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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중수부장, 정태수씨 은닉재산 계속 實査
다음은 중수부장과의 일문일답. -갑자기 鄭씨 일가의 재산환수로 수사방향이 선회한 이유는. “鄭씨가 세 번이나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그때마다 재기해 국민들은 많은 의혹과 분노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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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망해도 업주는 산다에 철퇴 - 검찰, 정태수씨 一家 전재산 몰수 배경
수서(水西)택지 특혜 분양사건과 그룹의 법정관리에도 끄떡 않고 오뚝이처럼 재기했던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이 이번엔 재산을 모두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 검찰이“鄭씨 일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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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子 함께 수감 엄벌의지 반영 - 정보근 회장 영장
검찰이 한보그룹 정보근(鄭譜根)회장을 구속키로 함으로써 부자(父子)가 나란히 구치소에 갇히게 됐다. 가족이 공범일 경우 대개 주범만 구속하고 나머지는 선처해 주는 관례에 비춰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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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一家 재산 2,981억 압류 - 검찰, 정보근씨도 오늘중 영장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27일 한보그룹 정태수(鄭泰守)총회장 일가가 2천9백여억원의 재산을 은닉 또는 보유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모두 압류해 국고에 환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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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대출 위법.외압조사 - 대검, 박태중씨 재산형성.탈세여부도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沈在淪검사장)는 26일 산업은행 손수일(孫秀一)부총재보등 산은 관계자 2명과 제일은행 김경수(金景洙)전섬유센터지점장,은감원 특검 실무자 2명을 소환해 대출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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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기관들 한보 비리 외면은 잘못 - 심재륜 대검중수부장
▷“5조원이 넘는 대출과 여러 부처의 인.허가및 감독사항이 겹쳐 있는 한보비리를 검찰 혼자 수사하다 불신을 받고 다른 사정기관은 아무 일도 않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심재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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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면모 갖춘 한보 수사팀 - 수사 베테랑 소장파 검사 보강
한보사건 전면 재수사에 나선 검찰이 수사 사령탑인 중수부장을 교체한데 이어 25일 수사 인력을 대폭 보강,새 진용을 갖췄다.새 수사팀은 취임 일성(一聲)으로“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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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정태수씨 개인 재산 추적.박태중씨 소유 (주)파라오 매각 경위 조사
한보의혹사건 재수사에 나선 대검 중앙수사부(沈在淪검사장)는 한보 정태수(鄭泰守)총회장의 개인재산 추적에 나서 불법형성된 재산은 모두 압류한 뒤 금융기관등의 채무변제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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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얻지 못하면 국가불행 - 청사 첫 출근 심재륜 대검중수부장
24일 대검청사로 첫 출근한 심재륜(沈在淪)신임 대검중수부장의 어깨는 잔뜩 무거워 보였다.그도 그럴것이 검찰수사를 지켜보는 국민의 눈이 지금처럼 따가웠던 때가 없었던'검찰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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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관계자 소환 대출경위 심야조사 - 재수사 돌입한 대검청사
한보사건 전면 재수사에 돌입한 검찰은 24일 새 중수부장 부임을 계기로 수사진용을 보강하고 향후 수사계획을 점검하는 등 하루종일 부산하게 움직였다. …심재륜(沈在淪)신임 중수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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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수사팀 보강 전면 재수사 - 은행장등 곧 소환
심재륜(沈在淪)대검 중앙수사부 검사장은 24일 한보사건 전면 재수사를 위해 수사팀을 보강했다. 이날 새로 부임한 沈중수부장은“한보비리는 내용과 결과는 물론 방법.절차등에서 미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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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헌.이석채씨 내주 사법처리 - 大檢, 한보특혜관련 직권남용등 혐의
한보사건 재수사에 나선 대검 중수부(沈在淪검사장)는 24일 신한국당 소속 한이헌(韓利憲)의원과 이석채(李錫采)씨등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2명을 다음주중 사법처리키로 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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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수사通 심재륜 신임중수부장 - 진상 규명에 최선 다할터
대검 중앙수사부장으로 전보된 심재륜(沈在淪)인천지검장은 21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중압감이 앞선다”며“현재 중수부가 맡고 있는 사건의 진상 규명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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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부장 전격 경질 - 후임 심재륜씨
한보사건 수사를 맡아왔던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21일 전격 경질됐다.법무부는 이날 최병국(崔炳國.사시9회)중수부장을 인천지검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문책성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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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돌리기 위한 수사팀 보강 - 중수부장 왜 갑자기 바꿨나
최병국(崔炳國)중수부장의 전격 교체는 한보사건 수사에 대한'인책'과 김현철(金賢哲)씨 의혹사건및 한보사건 재수사를 위한'보강'의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한보 수사팀에 대한 인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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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륜 인천지검장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유명사건을 많이 다룬 검찰내에서 손꼽히는 강력.특수수사 전문가.단신이지만 선이 굵은 성격으로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청년검사 시절 주량이 헤아릴 수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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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장급이상 고위간부 29명에 대한 전보인사
법무부는 20일 부산고검장에 이원성(李源性)대구고검장을,대구고검장에 김상수(金相洙)광주고검장을,광주고검장에 심상명(沈相明)부산고검장을 전보하는등 검사장급이상 고위간부 29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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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事長 이상 37명 이동-검찰
정부는 16일 서울고검장에 김종구(金鍾求)법무차관을,대검차장에 최명선(崔明善)대전고검장을 전보 발령하고,김태정(金泰政)부산지검장을 법무차관으로 승진 발령하는등 검사장급 이상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