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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성 심장병은 짠 음식이 주인이다"|한일합동 심장병학술대회 한국측 발표내용
오는 15, 16일 양일간 대한순환기학회와 일본심장재단, 한양대학교의 공동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일합동 심장병학술대회에서는 한국측에서 2편, 일본측에서 4편의 심장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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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은 정복된다|동경 심장학회의 결산
l7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세계심장학회는「심장병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류사망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심근경색·협심증·심부전·뇌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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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주범은 인간의 환경|「베일」벗는 「불치병」…그 정체를 본다
지금까지 사람들은 가장 두려운 질병이라면 암을 꼽았다. 무엇보다도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은데다 치료가 잘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암의 극복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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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환자 등록제 실시|신설될 성인병연구소의 계획 이모저모
보사부는 26일 암·고혈압·심장병·당뇨병 등 이른바 성인병을 전담할 성인병연구소 설치계획시안을 마련,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에 국립의료원에 성인병「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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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심장 박동기 우리 나라서도 실용화|가톨릭대 김삼수 박사
40∼50대는 일생을 통해 가장 「억울한 죽을」을 당하기 쉬운 시기다. 특히 심장운동이 갑자기 멎어서 급사하는 예가 많다. 현대의학은 이「억울한 급사」를 방지하는 대책을 세우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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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원인 지역 따라 큰 차
서양에서는 여전히 심장병과 암이 인간의 목숨을 가장 많이 앗아 가는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세계 보건 기구 (WHO)의 조사 결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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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30대에 많다|「한국인의 심장질환」 박용재 박사 (국립의료원) 조사
한국인의 심장질환에는 고혈압성 심장질환이 가장 많으며 남자는 50대에서, 여자는 30대 이하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음이 밝혀졌다. 국립의료원 내과 박용재 박사(지도 이성호·이영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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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과학교육강좌
한국의학교육협회가 주최하는 소아 과학교육「세미나」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소아 과학교육에 대한 검토와 새로운 방향설정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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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되어야 할 현대의학의 역할-「사이언틱·아메리칸」지 특집 『생과 사』를 중심으로
의학이 급성질환과 상해의 위협으로부터 인간을 비교적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성공을 거둔 것만은 틀림없다. 또 유아사망률을 줄이고 노인성질환을 집중적으로 공격함으로써 인간의 평균수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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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복지정책 확대가 수명연장 첩경|인생의 전환기는 35세|암·혈관질환에 약해져
평균수명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유아사망률이다. 그러므로 영아사망률만 낮추면 평균수명은 상당히 연장된다. 영아 사망률은 연간 출생아 수에 대한 유아 즉 1세미만의 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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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의 식생활과 비만증
최근 미국인들은 전혀 예기치 못한 적 때문에 고전하고 있다. 풍요로 윤택해진 식생활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는 사실로 둔갑, 미국인을 공격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래서 「무엇을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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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폐렴에 약하다-질병별 10대사인-대학의학협회 조사에서
오늘날 저개발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대다수 국가에 있어서 급성전염병 혹은 결핵을 포함한 특수만성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줄어드는 반면 악성종양이나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점점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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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한국의 세태를 본다|출산과 사망|결혼과 이혼
당신의 남편이 33세, 아내가 29세의 고비에 서면 4, 5년간은 가정파탄의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이 통계적 결론이다. 연애결혼을 못했다고 시대에 뒤떨어 졌다는 생각을 가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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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죽는 율|흡연 층이 70% 높아
심장마비로 죽는 사망 율은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70%나 더 높다고 21일 미 보건성이 끽연에 관한 두번째 주요보고에서 밝혔다. 보건성의 이번 새보고는 끽연과 조기사망 및 불구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