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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이 고통 생각하면 … 범인 처벌 약하다” 민심 폭발
청와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댓글. 여덟 살 여아를 성폭행해 영구 장애를 입힌 ‘나영이 사건’의 범인 조모(57)씨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된 데 대해 비난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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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어버린 노인들, 다섯살 犬公에게 마음을 열다
경기도 성남시 보바스기념병원에 장기요양 중인 심재천(94) 할아버지. 심 할아버지가 무뚝뚝한 얼굴에 봄볕같이 환한 미소를 보이는 날이 있다. 일주일에 두 번, '나무'와 '공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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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잃어버린 노인들, 다섯살 犬公에게 마음을 열다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시의 보바스기념병원에서 치매를 앓는 심재천(94) 할아버지가 치료도우미견 ‘나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아래는 경기도 군포시 삼성승마단 안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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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도「생활인」으로 길러줘야한다|여성단체협, 「장애자의 해」평가 심포지엄|복지법 제정, 취업제한 철폐등은 성과|보호시설 빈약…그나마도 수용에 그쳐
81년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자의해를 맞아 한국장애자운동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은 심신장애자 복지법의 제정. 보사부안에 장애자복지사업 전담의 재활과가 생긴것, 영세장애자에게 보조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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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정상아 혼성교육은..
『공학이 좋은가, 전문교육이 더좋은가』-. 남구현군(15렐 浙읔돝?년)의 자살을 계기로 교육계에서는 심신장애자의 교육방법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고있다. 일반아동과의 공학찬성측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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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감별하는「양수검사」싸고 「생명의 존엄성」논란
일부의료기관의「양수(양수)검사에 의한 태아성별감별행위」가 딸을 인공중절시키는 방법으로 사용되는일이 많자 대한의학협회가 보사부에 행정규제를 건의하고 있는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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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자복지법
심신장애자들이 정상인과 더불어 인간으로서의 동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심신장애자복지법」(가칭)이 금년 안에 마련되리라 한다. 사회의 그늘 속에 버림받은 수많은 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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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의 해
60∼70년대가 개발과 성장의 기간이었다면 80년대 이후는 종합적인 의미의 발전의 시대가 돼야할 것이다. 사회의 발전이란 물량적인 성장과 정신적인 계발의 두 가지 측면을 동시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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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에게 사랑의 손길을
역사의 격랑이 굽이치는 가운데 8O년대의 첫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옆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경제의 고도성장을 위해 치달려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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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 대책 「심포지엄」
『해마다 증가하는 심신장애아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체 장애아들의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해 수용시설과 장애자 복지를 위한 기본법제정이 시급하다. 이것은 서울시와 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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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의 복지
청주보육원의 정신박약아 암장사건은 실로 모든 정상인들의「죄의식」을 일깨워 준 경종이었다. 버림받은 생명들이 아무도 모르게숨져가고 남몰래 묻히고만 이번 사건은 그것 만으로도 우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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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의 수용시설
심신장애어린이에대한 특수교육 문제가 점차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있는 요즘, 「가톨릭」봉사기관인 「마리아」 수녀회가 보호자 없는 정신박약아를 수용할 「어린이의 집」을 완공,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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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의 재활대책
심신장애아에 대한 문교정책상의 배려가 뒤늦게나마 강화된 것은 좋은 일이다. 문교부의 계획에 의하면 금년부터 국·공·사립 특수학교 재학중의 7천여 학생들에게 완전 무상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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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보건센터 205곳 설치|보사부 내년 「세계아동의 해」 맞아 120억 들여
보사부는 내년 「세계아동의 해」를 맞아 총 l백20억원을 들여 전국 2백5군데에 모자보건「센터」를 세우고 어린이 보호·여가선용시설을 늘리며 각종 행사와 국제교류사업을 갖는 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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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아에 직업훈련
보사부는 26일 전국49개 보호시설에 수용돼었는 4천3백22명의 심신장애아를 위해 8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각종치료시설과 직업훈련시설을 확충하고 영양급식을 강화하는등 보호시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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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장애자의 복지
정부는 심신장애자들의 복지를 위해 오는 83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각종 치료 시설과 직업 훈련 시설을 확충하고 영양 급식을 강화하는 등 보호 시책을 적극화하기로 했다 한다. 통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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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장애아에 직접훈련
보사부는 심신 장애아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장애 회복을 위한 치료와 직업훈련을 강화, 사회활동에 도움을 주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들에 대한 보호를 연차적으로 개선키 위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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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지대책은 국가대계
어린이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명랑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은 너무나 당연한 성인들의 책임이다. 이를 위한 사회정책과 복지대책의 방향 또한 스스로 명백한 것이 많다.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