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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으로 소설 읽기] 데미안에 마음의 빚 느껴 마음의 벽 쌓는 싱클레어
『데미안』의 유명한 문장을 다시 읽는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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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두 번 태어난다…한 번은 자궁에서, 한 번은 내면의 무의식에서
인간은 왜 끊임없이 소울메이트를 찾는 것일까. 소울메이트는 천생연분과는 다르다. 연인과 달리 소울메이트는 서로에게 열정과 집착이 아닌 우정에 가까운 형태로 다가간다. 굳이 만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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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억대 연봉 200명 '미의 왕국' 일구다
강윤선 준오헤어 대표는 여장부다. 사각의 링에 오르는 복싱선수 같은 마음으로 매일매일의 위기와 싸워왔다고 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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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저녁 식탁 위에?
곤충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아연, 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어느 화요일 밤 뉴욕 로워 맨해튼의 멕시코 레스토랑 블랙 앤트. 희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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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예스24 12월 3주 베스트셀러 … 『비밀의 정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말 선물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이 온라인 서점 예스24 12월 3주(11~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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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화 풀어주는 웃음왕 텔레마케터, "청소년기 방황이 날 단단하게 했죠"
16일 경기도 성남 한국도로공사콜센터에서 배현미씨가 환하게 웃고 있다. [김경빈 기자]“고객님, 차량번호가 ‘도레미’ 할 때 ‘도’ 맞으시죠?”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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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카페에서 들리는 소음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인다?
공부할 때 카페에서 들리는 소음이 오히려 집중력을 높인다? 사실일까? '소음은 무조건 집중력을 저하시킬 것'이라 생각하지만 '적당한 소음은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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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2014년을 보름여 남겨두고 한 해를 돌아보는 결산이 한창이다. 문화부에서 출판을 담당하는 탓에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 우아한 질문을 던지는 중이다. “올해 읽은 책 중 가장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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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표 학과
최근 독일에서 스마트 버드(Smart Bird)가 개발됐다. 이 로봇새는 각종 공학기술과 인문과학이 합쳐진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융·복합 변화에 대응해 광운대는 학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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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으로 정신분열증 유전원인 분석
마크로젠은 영국의 킹스칼리지 런던 정신의학 연구소에 대규모 인간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X-지놈(X-Genome)'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KCL이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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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영혼은 둘 아니다 … 뇌 연구하면 종교도 새로워져
올해 종교·과학센터를 설립한 채수일 한신대 총장(오른쪽)과 뇌과학자 신희섭 박사. 21세기 종교를 이해하려면 뇌과학 연구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최근 한국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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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설마, 우리 애가”의 함정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전부터 아이들을 괴롭히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가 있었다. 선생님은 교실 분위기가 너무 나빠지자 해당 아이의 집에 자초지종을 상담하기 위해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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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5〉 밝혀진 보물의 정체
[일러스트=오은우] “어서 다시 가 보자” 성격 급한 홍주가 재촉하자 대홍이가 펄쩍 뛰었다. “이제 자유 시간 다 끝났어. 법당에 모이지 않으면 죽비로 두들겨 맞는다고!”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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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병상련 乙들의 甲 향한 반격 … 일상의 민주화 계기 삼아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2일 서울 강서구의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검찰, 조현아씨 영장 청구 검토 한국도 ‘인정 투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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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여고생 살인사건…손목은 행방불명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소시효를 1년여 앞둔 여고생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13일 SBS ‘그것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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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여고생 살인사건…손목은 어디로 갔지?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소시효를 1년여 앞둔 여고생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13일 SBS ‘그것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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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손목 사라진 채 사망한 여고생 사건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공소시효를 1년여 앞둔 여고생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13일 SBS ‘그것이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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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우리 애가 그럴 리 없어요”의 오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다. 전부터 아이들을 괴롭히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가 있었다. 처음엔 아이들 사이에 있을 수 있는 사건 정도로 보던 선생님도 결국 교실 분위기가 너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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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이해했니? 스마트폰 퀴즈 풀어야 출석 인정
지난 11월 26일 고려대 과학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종이 없는 대형강의 ‘E=MC²’ 수업 중 스마트기기로 퀴즈를 풀고 있다. [강정현 기자] “테러리스트가 어느 마을에 폭탄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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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대표 학과
최근 독일에서 스마트 버드(Smart Bird)가 개발됐다. 이 로봇새는 각종 공학기술과 인문과학이 합쳐진 결정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은 융·복합 변화에 대응해 광운대는 학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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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까지 전달할 수 있는 로봇의수용 스마트 피부 개발
장애인을 위한 보철(補綴)기술이 최근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7월 방한했던 베르톨트 마이어 독일 켐니츠공대 심리학과 교수가 대표적인 경우다. 그는 다섯 손가락이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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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모든 모집군 수능·학생부 전형
중앙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총 1836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 학생을 모집해 수험생의 입학 지원 기회를 넓혔다. 가군(1063명)에서는 글로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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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공군 계약학과 다군에서 모집…의학과는 2단계 면접 폐지
한호 입학처장아주대학교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은 자연계열에는 국어A·수학B·과탐, 인문계열엔 국어B·수학A·사탐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단, 자연계열인 미디어학과·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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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방법 달라…의예·간호학과 나군에 포함
이창우 입학처장가톨릭대학교는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 929명을 모집한다. 모집 유형은 ▶가군이 일반학생전형에서 506명, 특별전형에서 51명, ▶나군은 일반전형 7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