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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자녀 때문에 고민이라면 사춘기 전 성장호르몬 치료 받아야"
“성조숙증은 자라야 할 키 5~6㎝의 성장을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비만·성조숙증·저신장을 하나로 봐야 한다.” 유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거리가 또하나 늘었다.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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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는 천연 고혈압약, 당근은 비타민 덩어리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무에는 비타민 C와 소화효소, 그리고 항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가 듬뿍 담겨 있다. 또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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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중 어지럼증 … 70~80%가 귀에 이상 생긴 탓
등산 중 어지럼증은 치명적인 낙상사고로 이어진다. 어지럼증의 원인은 체질허약, 귀 전정기관 이상, 중추신경계 혈관막힘 등 다양하다. 김수정 기자 단풍을 놓치지 않으려는 막바지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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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11월 16일
비만은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입니다.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노른자·오징어·새우 등의 섭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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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내 몸에 맞는 맞춤 검진 받으세요
건강관리협회는 세대별·나이별 위험요소를 파악해 개인에 맞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 암을 예방하는 첫걸음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검진이다. 올바른 영양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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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상진씨(서울대 명예교수)별세 外
▶안상진씨(서울대 명예교수)별세, 홍숙자씨(전 경기여고 교사)남편상, 안세영(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세준씨(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 부장)부친상, 김현아씨(여의도성모병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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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으로 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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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환자, 폭염 때 한낮 외출 삼가야
고려대구로병원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복이 지났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여전히 섭씨 30도를 웃돌고 있다. 기상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폭염은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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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설익은 정책 쏟아내는 서울시
강기헌사회부문 기자타이밍은 기가 막혔다. 하루 전,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가 동행명령에 불응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고발키로 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었다. 그래서 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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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파린 시대는 이제 끝났다"
캐나다 델하우지대학 심장내과 제프나 라이프 콕스 교수 심장의 또 다른 이름은 생명이다. 평생동안 한 번도 쉬지 않는다. 하루 온종일 10만 번 이상 일정한 리듬과 속도에 맞춰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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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가 심뇌혈관질환 관련 8개 유관 학회와 함께 '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100세 건강, 시작은 혈압 관리부터'합동 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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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5분 대기 '심장 지킴이' 수술 성공률 95% 세계 최강
4월 30일 분당서울대병원 심장외과팀이 본관 5층 52병동에서 대동맥 환자의 3차원 CT(컴퓨터단층촬영) 사진을 보면서 수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팀을 이끌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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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기준 보다 2% 상회하는 경북대병원, 비결 알고보니
경북대병원은 연구중심병원 선정에 있어서 연구비 확충 분야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산업연구원에서 제시한 의료 수익 연구비 투자 비중(5%)의 2배에 이르는 12%를 제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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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나무 넘어 큰 산 구상한다
“연구비 몇푼에 연연하며 국내병원끼리 경쟁하는 게 연구중심병원 핵심이 아니다. 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상해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르는 허브로서의 역할, 헬스케어 산업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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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중심 병원으로 새출발 … 중증환자 치료제 개발 앞당겨질 것"
연구중심병원 시대가 도래했다. 연구중심병원이란 기존 진료중심에서 벗어나 의료기기·항암제·백신개발 등 의료관련 연구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병원을 뜻한다. 2010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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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관리 가능한 원스톱체제 구축"
▲ 길병원 내분비센터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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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부위 최소화가 우리 특기 … 외국서도 배우러 오죠"
암과 뇌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1, 2위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중증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암과 뇌질환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477병상 규모의 암·뇌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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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합병증 조기 발견·관리 가능한 원스톱체제 구축"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센터 김병준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발에 미세한 전기자극을 주고 있다. [사진 가천대 길병원]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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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부위 최소화가 우리 특기 … 외국서도 배우러 오죠"
암과 뇌질환은 국내 사망 원인 1, 2위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 중증질환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암과 뇌질환의 치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477병상 규모의 암·뇌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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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병원 오픈 하더니…
2003년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이 10년 만에 빅5 수준의 규모와 진료 수준을 갖추게 됐다. 초석이 된 건 최근 오픈한 암·뇌신경병원(사진)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암·뇌신경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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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부족' 40대男, 팔다리 마비돼 응급실 가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음식·운동·사회활동·긍정적 사고….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려면 이런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수면도 그중 하나다. 건강한 수면이야말로 신체리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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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수면 건강법
음식·운동·사회활동·긍정적 사고….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려면 이런 요건들을 갖춰야 한다. 수면도 그중 하나다.건강한 수면이야말로 신체리듬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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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중증응급환자 진료실적 반영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획 중 하나로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실적을 반영하는 안이 확정됐다.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1차 중앙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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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 좋아했다간 심장질환 발병한다?
뜨끈하고 희뿌연 국물의 사골국. 겨울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골국은 소량인 단백질과 칼슘에 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으로 고혈압이나 협심증, 심근경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