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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됩니까""가세요" 160㎞로 충돌…43명 앗아간 역장의 오판
그리스 북부 템페 시에서 지난달 28일 밤(현지시간)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P=연합뉴스 그리스 북부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밤 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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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떠내려온 시신 43구…"좌초된 난민보트 모습 끔찍"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 스테카토 디 쿠트로의 해변에서 난민 선박이 좌초됐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남부 해상에서 26일(현지시간) 난민들이 탄 선박이 좌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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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인류재앙 당장 멈춰야
━ 우크라이나·러시아 양국 인명 피해 최소 20만명 ━ 에너지·곡물 등 인플레 충격, 인류 공멸 경고도 ━ 북한 핵도발 위험성 키워…국제사회 연대 절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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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이든 비대위원장이 필요한 민주당과 정의당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조국 옹호, 검찰 개혁, 가치 결핍 외교, 대선 패배. 이 4가지를 관통하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 그건 민주당과 정의당이 지난 몇 년간 받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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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차이콥스키도 듣지 말자" 러시아 문화도 증오
미국 시카고의 우크라이나현대미술관(UIMA)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쟁의 아이들'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렸다. U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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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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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회감지기 직접 충전하고 착용? 추위 속 치매환자 비극 계속
최근 전남지역 등에서 치매 노인이 실종돼 숨진 채 발견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관리 부실 논란이 일고 있다. 치매환자 집 나섰다 잇달아 숨진 채 발견 전남경찰청 전경.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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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고교생 극단선택에…한총리 "본인이 좀더 굳건했으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를 겪은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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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지면 '대재앙의 문'은 다시 열린다…참사 기억하는 日애니 [도쿄B화]
■ 이영희의 [도쿄B화]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 [도쿄B화]는 사건사고ㆍ문화콘텐트 등 색다른 렌즈로 일본의 뒷모습을 비추어보는 중앙일보 도쿄특파원의 연재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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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4·16에서 10·29, 기자가 변했다
이상언 논설위원 악당, 영웅, 무고한 희생자. 참사 현장에서 기자의 눈과 발은 여기로 쏠린다. 초년병 시절에 그렇게 단련된다. 악당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 부실한 제도,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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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뜯겨진 우울증 약 46포…댄서의 꿈 꺾인 탈북청년 비극
경남 김해에 사는 20대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오후 경남 김해시에서 북한이탈주민 A씨가 살던 동네 모습. 위성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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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인권위 국정감사서 탈북어민 강제북송·이태원참사 공방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2일 국가인권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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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도 외롭지 마라"…초등생 때부터 단짝친구 나란히 빈소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가 31일 서울광장·녹사평역 등에 마련됐다. 헌화하는 시민. [연합뉴스] “시험 잘 쳐서 장학금 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 마요. 다음 주엔 부산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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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국인 사상자도 우리 국민에 준해 지원 검토"
박진 외교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국회 정기회 제3차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관련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이태원 압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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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위해 검은 색 옷입어…서울광장 등 전국 곳곳에 합동분향소
━ 지자체 합동분향소 마련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 시이 30일 참사 현장 인근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해밀튼호텔 앞에 놓인 조화 앞에 술을 따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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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중 인파 몰리자 와르르…印 다리 붕괴로 최소 132명 사망
인도에서 30일(현지시간) 종교 축제 중 사람들이 몰리면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무너져 최소 132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도 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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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 앗아갔다, 이태원 핼러윈 비극
지난 29일 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에 핼러윈 파티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이날 밤 10시15분쯤 일어난 참사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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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에 심폐소생술, 1명만 맥박 돌아왔다" 충격의 이태원 상인
이태원 참사(154명 사망)가 발생한 29일 이태원(왼쪽)과 사고 발생 이후인 30일 저녁 불꺼진 이태원 모습 비교. [허정원 기자ㆍ연합뉴스] 154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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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후 또 200명 넘는 사상…핼러윈데이 이태원 압사참사
2022년 10월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 압사참사 현장. “야, 나 겨우 살아나왔어” 지난 29일 밤 10시 25분쯤 서울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인근 길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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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태원 참사' 신속한 신원확인 등 수습에 모든 역량 모을 것"
국민의힘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며 사고 수습에 모든 사회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금희 수석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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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간 한국인 남친 실종" "조카 연락두절"…미국서 발동동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 바로 옆에 위치한 빈 건물(임대 간판)에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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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망 151명·부상 82명…"CPR 중 이송, 사망자 늘 수도"
3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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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54명, 외국인 26명 포함"…병원별 안치 현황 [이태원 참사 LIVE]
이태원 압사 사고에 따른 31일 이 시각 사상자는 280여명으로 이 중 사망자가 154명이다. 사고 관련 뉴스를 업데이트한다. 2022.10.31 오전 9:00 [속보]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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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사고 사망 149명, 대부분 10·20대…이태원 '핼러윈 비극'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해밀턴 호텔 앞 도로가 구급차들로 빼곡하다. 우상조 기자 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