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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보면서 바닷가 걷다가 "앗!"…물에 빠진 부부
바다에 빠진 부부를 구조하는 해경 [연합뉴스] 17일 오후 9시30분, 전남 목포시 해경 북항파출소에 전화가 울렸다. “북항선착장 앞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였다. 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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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설레는 봄철 산행…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이것’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북한산, 가장 많은 사고는 하산 중 실족 사고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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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실족사고 주의보…서울서 산악사고 가장 많은 산은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1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북한산을 찾은 시민들이 산행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북한산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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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하라"는데…서울시장 후보 고사하는 오세훈
6ㆍ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는 자유한국당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재등판론이 제기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중앙포토] 홍준표 대표는 설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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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아들 대신해 연탄은행에 보낸 온정
고 정성훈.[사진 한기철 도선사] 부산의 연탄배달 봉사단체인 부산 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4일 중국의 한 항구에 정박한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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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사고로 먼저 보낸 아버지가 봉사단체에 전달한 보상금
고 정성훈.[사진 한기철 도선사] 부산의 연탄배달 봉사단체인 부산 연탄은행 강정칠 목사는 지난 9일 오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지난 12월 4일 중국의 한 항구에 정박한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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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Behind & Beyond] 그해 5월 택시운전사와 그의 아들
고 김사복씨의 아들 김승필씨가 2017년 9월 11일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하기 전에 인사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 한 해 가장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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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서 떨어진 경찰 숨져…인천경찰 사망 두달새 4번째
[사진 인천연수경찰서 홈페이지 ] 인천의 한 경찰서 4층에서 떨어진 경찰간부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해당 서 소속 A(55·경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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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50대 경찰 간부 건물 4층서 떨어져…"경위 조사 중"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중앙포토] 12월 8일 낮 12시 28분경 인천의 한 경찰서 청사 앞 1층 바닥에 이 경찰서 소속 A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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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사이 물고기 숨어있다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도 위험천만
방파제 보호용 구조물인 테트라포트. 이곳 낚시의 위험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포토] 영흥도 낚싯배 사고로 낚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낚시업계는 배를 타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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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인가 실족인가...추석에 시댁 간 30대 여 추락사 미스테리
경남 창원시 한 모텔 앞에 설치된 추락 당시 목격자를 찾는다는 내용의 현수막 모습. 위성욱 기자 최근 경남 창원시 중앙동의 한 호텔 인근 도로가에 ‘목격자를 찾습니다’고 적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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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엔 등산·축제안전사고 주의… 태풍 대비한 예방활동 필요
지난 2005년 10월 3일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공연을 보기 위해 입장하던 중 관람객 11명이 숨지고 16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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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찰단 "육군 대령, 중장이 군 익사사고 조작했다고 허위제보"…무고 혐의 기소
[중앙포토] 6년 전 군에서 발생한 한 병사의 익사 사고를 '미담'으로 조작했다며 육군 김 모 중장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군인권센터 등에 제보한 이모 대령이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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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패배자의 자리로 돌아가라 Ⅱ
이훈범 논설위원오늘날 멍청이가 조선시대 멍청이보다는 똑똑할까? 정답은 ‘노’다. 스마트폰을 쓴다고 스마트한 게 아니다. 정보의 총량이 많을 뿐 멍청하긴 마찬가지다. 역사에 ‘데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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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전 군인 익사 사고, 중장이 '미담'으로 조작"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 [연합뉴스]6년 전 육군 중장이 군에서 발생한 한 병사의 익사 사고를 '미담'으로 조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가 조작 사실이 드러나자 부하 지휘관에게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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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사 한 줄 알았던 60대 선원, CCTV 확인했더니…미얀마인 항해사 구속
지난 24일 자정. 경기도 평택해양경찰서로 "사람이 배 갑판에 추락해서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평택당진항으로 출동한 해경은 배 위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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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법과 양심 外
법과 양심(김우창 지음, 에피파니)=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의 법과 양심의 문제를 고찰했다. 선생은 덕의 배경이 없는 법은 폭력에 직결되며 끝내 권위를 잃는다고 경고한다.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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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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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급류에 휩쓸려 숨졌는데 또 2명 숨져…'안타까운 죽음'의 연속 마산 양덕천 사고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를 하던 근로자 3명이 강물에 휩쓸려가 숨진 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 4일 경남 창원시 양덕천 주변 복개구조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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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실종된 사촌 동생 수색하다 물에 빠져 숨져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한 부둣가 [사진 다음 로드뷰] 창원시 양덕천 복개구조물 보수공사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실종된 하청업체 직원을 수색하던 경찰 A(56·경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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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92㎜ 폭우 … 청주 하늘 뚫렸다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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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90㎜ 물폭탄…철도 운행중단에 도로·주택 침수 물난리
16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중부 지방에 최대 290㎜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에 매몰된 주민이 숨지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기상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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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계곡 물놀이 “음주 위험”
여름철 국립공원 내에서 탐방객들이 물놀이하는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탐방객이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고 있으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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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무심천서 실종된 80대 숨진채 발견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가덕교 일부도로가 유실됐다. 도로 유실로 20가구 70여 명이 주민이 고립됐다. [사진 국민안전처] 3일 오전 내린 폭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