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은‘실적호전주’의 계절, 증시에 신바람 불어넣을까
증시가 모처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걸러 한 번씩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던 지난달 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해외 악재가 뜸해지자 ‘실력’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 아니
-
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
[MANAGEMENT] “곰탕집 잘 된다고 그릇까지 팔면 망해”
공자는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할 때마다 일어서는 것을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지혜를 얻게 마련이다. 본지는 이번 호부터 경
-
“탈당설은 박근혜에 모욕”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과정은 사심 없이 투명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이방호 사무총장, 서병수·
-
"자네 최고야"-칭찬의 리더십 63시티 정이만 사장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
[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
‘키워드와 숫자’로 돌아본 2007년 증시
일러스트=강일구 2007년은 한국인의 ‘투자 DNA’가 바뀐 해로 기록될 만하다. 펀드 대중화 시대가 활짝 열린 가운데 국내외 증시가 활활 타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주머니가 불룩해졌
-
이명박 "경선 땐 외곽세력과 싸웠고 대선은 1대 11"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특별재난지역복구지원 본부를 방문해 사고 현장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2007년 대선의 마지막
-
10년 만에 찾아온 ‘금리의 유혹’
그들이 ‘7’이라는 숫자에서 만날 처지에 놓였다. 주식과 금리 얘기다. 둘의 기대수익률은 쌍둥이처럼 7%대에서 조우(遭遇)하기 직전이다. 주가는 죽 끓듯 변덕을 부리고, 금리는 국
-
상장사 3분기 실적 기대 이하
지금까지 발표된 국내 상장사의 3분기 기업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6일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거래소 시장의 주요 상장
-
유학 성공 노하우 - 미국. '명문' 기숙학교 진학 고집말라
입학이후 생활 적응 고려 눈높이에 맞게 선택하고 방학 캠프 체험하면 좋아 해외 유학생들의 최종 목표는 미국내 톱10에 드는 명문대 입학 및 졸업이다. 목표에 안착하기 위해선 장기적
-
“내년 상장기업 EPS 15% 늘듯”
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 관련기사 실적과 주가, 앞으로는 어떨까 낙관론대신증권 구희진 리서치센터장은 12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4분기와 내년도 기업실적에 대해 강한
-
“철강·조선 등 굴뚝주 상승 지속될 듯”
주가지수 2000시대가 다시 열리고 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 한쪽에는 불안감이 남아있다. 최근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오른 데다 천단위로 지수가 바뀌는 상징성 때문에 매물이 쏟아지는
-
4분기 재테크 기상도
벌써 10월을 맞는다. 2007년 ‘투자 시계’도 4분의 3을 지나 저녁 6시를 가리키고 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재테크 전선에선 주식에 승부수를 던진 사람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
기술만 선진국 매뉴얼은 후진국
미국 뉴욕에 사는 30대 초반의 가정주부 마리 갈리시아는 얼마 전 시내 쇼핑몰에서 구입한 삼성전자 휴대전화가 마음에 쏙 들었다. SPH-M300 모델로 중저가 제품이지만 디자인이
-
내게 필요한 노후자금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려면 손에 얼마나 쥐고 있어야 할까. 사람마다 쓰임새가 다르고 취향도 각각인지라 두부 자르듯 단칼에 말하긴 어렵다. 삼성생명 최영두 FP센터 팀장은
-
주가 2000시대 눈앞 ‘불꽃 베팅’의 끝은
코스피지수 2000 고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봉우리를 정복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에너지의 분출이 정말 대단하다.증시 전문가들은 더 이상의 주가 예측을 포기한 모습이다.
-
[고수한마디] 초강세 장일수록 원칙은 '분산투자'
한 달여 만에 코스피지수가 1500대에서 1800선으로 껑충 뛰면서 투자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은행예금 금리의 두 배 수준인 연 10%대 수익률에도 만족하지 못한다. 전문가들
-
눈높이를 낮추면 취업이 보인다.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 규모가 년간 33조5천억을 넘어섰다고 한다. 사교육 시장은 이미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고, 교육업체들은 해마다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쏟아내며 승승
-
[파워!중견기업] 코아로직 "칩 경쟁력 세계수준 자신 다음은 휴대용 전자제품"
코아로직은 흔히 '디자인 하우스'라고 불리는 팹리스(fabless) 반도체 설계전문 회사들 가운데 국내 1위를 달린다. 휴대전화 카메라 구동 칩(CAP), MP3 등 다양한 멀티
-
실적발표 우려 딛고 ‘유동성 잔치’ 재개
‘노출된 악재는 신경 쓰지 않는다. 이제 다시 꿈을 키운다.’세계 각국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국ㆍ한국ㆍ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이 펀드
김동호(42.회사원) 씨는 딸(10)을 위해 지난달 말 어린이 펀드 계좌 두 개를 개설했다. 딸의 과외비 마련을 위해서다. 돈은 외식비 등을 줄여 마련하기로 했다. 김씨는 "딸의
-
한ㆍ미 FTA 호재 증시에 봄바람 불까
벌써 2분기로 접어들었다. 새 달을 맞아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이 쏟아져 나온다.국내 증시의 투자전략가들은 올 들어 매달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월간 주가 전망이 계속 엇박자를
-
[JOBs] (60) 국민은행 - 희망 입금기, 행복 출금기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 영업점 자동화기기 앞에서 국민은행 행원들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홍준희·고재섭·정호정·최지현·김민애씨. [사진=최승식 기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