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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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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와이드 인터뷰] 문희상 "세금주도성장? 경제 아프니까 재정 확대"
문희상 국회의장이 말하는 與野 협치와 남북관계 ■ 민생경제 어려움 문 대통령에게 전달… 470조 예산 불가피 ■ 보수, 남북관계 잘못 간다고 보지 말고, 변화에 적응해야 ■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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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북·미 정상회담 성공은 신뢰에 달려있다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전 문화관광부 장관·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전례 없이 4월과 5월에 연이어 개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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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직격 인터뷰] “국가주석 임기 없앤 시진핑 최소 2035년까지 집권 생각”
━ 시진핑의 장기 집권 야망 말하는 중국학 개척자 서진영 교수 서진영 교수는 ’시진핑이 마오쩌둥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명기된 사상을 중국 헌법과 공산당 당장(黨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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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다 하면 '포옹 외교'…실용주의자 모디의 힘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달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트위터에 올린 사진. [사진 모디 트위터]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달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트위터에 올린 사진.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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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2030 “트럼프는 싫지만 미국은 좋아”
━ 한국인의 대미 인식 전 세계가 미국의 일방주의 외교에 대한 비판으로 들끓던 2003년. 한국의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석상에서 이렇게 발언한다. “동맹관계를 존중하고 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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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북한, 중국 혈맹 아니다! 북중관계 전문가 션즈화 교수 강연
중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서 대북제재에 찬성표를 던졌다. 단, 대북 원유 공급 중단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를 두고 중국이 입장을 급선회한 것인지 아니면 중국이 북한에 의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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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 트럼프, 신뢰구축 가능하지만 예측 힘들어”
한·미 정상회담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과 미국의 새 정권이 들어선 이후 첫 정상 간 만남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문재인-트럼프 시대’의 한·미 관계를 좌우할 첫 단추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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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펙티브] 마크롱은 못 미덥고 르펜은 싫어 … 진퇴양난
━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D-3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들이 매주 목요일 ‘퍼스펙티브(Perspective)’란 이름으로 대형 칼럼을 싣습니다. 사내의 김영희·박보균·김진국·배명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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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푸틴 시대의 한반도
박종수전 주러시아 공사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하도록 도운 일등공신은 푸틴이다. 당선 직후 트럼프는 포브스 선정 세계 영향력 2위에 올라 연속 4년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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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이 먼저다…방위 비용 안 내는 동맹은 스스로 방어해야"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 메이플라워호텔에서 외교정책 발표회를 열고 "미국의 동맹국들이 적절한 방위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기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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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살 세실이는 평양 친구와 놀고 싶다
대구에 사는 일곱 살 유치원생 세실이는 궁금합니다. “성탄절 북한에 산타 할아버지가 다녀갔나요, 무슨 선물 받았을까요.” “남북이 합치면 왕을 새로 뽑아야 하나요.” 평양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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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주의 도와야 역사수정주의 막을 수 있다
신각수 전 주일대사는 “일본 안보 법안의 긍정적 효과는 극대화하되 부정적 측면은 완화하거나 없애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냉정한 현실 판단에 입각한 실용주의적 접근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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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1회 풀영상] 신각수 "일본 안보 법안 통과, 긍정적 측면도"
지난 19일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참의원 본회의에서 안보법안을 강행 처리한 후 거센 역풍이 일고 있다. 일본 전국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아사히 신문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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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제2의 한·일 관계 정상화’와 미국
[일러스트=김회룡]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났다. 한·일 양국 관계의 장애물이었던 불화가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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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싱가포르 성장 비결은 출신·배경 안 따지는 능력주의
김춘식 기자 -우선 싱가포르의 국부(國父)인 리콴유(李光耀) 초대총리에 대해 묻겠다. 그의 장례식이 지난주 거행됐다. 그가 남긴 것은 무엇인가.“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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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와 절제 필요한 대일 외교
박근혜정부의 신뢰외교는 순항하고 있는가. 그간 국내 여론조사는 외교·안보정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 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중국이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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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규호의 시대공감] 단호하되 절제된 대응 필요한 대일 외교
박근혜정부의 신뢰외교는 순항하고 있는가. 그간 국내 여론조사는 외교·안보정책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 왔다. 지난 26일 정부는 중국이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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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언급 없이 유연한 대북 제안 … 김정은, 못 뿌리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독일 드레스덴 연설에서 ▶인도적 문제 해결 ▶민생 인프라 구축 ▶동질성 회복이라는 남북관계 3대 어젠다를 제시했다. 비핵화와 교류협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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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언급 없이 유연한 대북 제안 … 김정은, 못 뿌리칠 것”
박근혜 대통령이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독일 국빈방문을 마치고 29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드레스덴 연설을 포괄적으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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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영토의 날, 소치로 달려간 아베
지난 8일(현지시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소치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푸틴은 2012년 노다 전 일본 총리가 선물한 아키타현의 토종견을 데리고 나와 분위기를 돋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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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리더십으로 동아시아 갈등 조정자 역할 기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대선에서 한국의 유리천장을 깨뜨렸다. 성적 장벽은 일부 허물었으나 그가 직면한 국내외 도전은 엄청나다. 경제성장 둔화와 동북아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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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③ 장쩌민과 김정일
장쩌민(1926~ ) 전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두 사람의 만남은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모두 네 차례나 만났지요. 그 가운데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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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자리에 묻히는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누구보다 치열하게 역사를 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역사 속으로 떠났다. 역사란 무엇인가. 보나파르트 나폴레옹(1769~1821)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