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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꽂이] 인문·학술 外
*** 인문.학술 아름다운 가짜, 대중문화와 센티멘털리즘(김혜련 지음, 책세상, 4900원)=엘리트주의적 고급 문화의 관점에서 벗어나 대중문화를 보는 새로운 틀을 제시. 종족과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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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미국·유럽 화해 아직 멀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순방에서 '강한 유럽'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덕분에 그동안 껄끄러웠던 미국과 유럽 사이의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그러나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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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칼럼] 미국의 이중성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널리 전파하는 것이 미국 대외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선언했다. 지금 민주주의를 하지 않고 있는 국가들에는 선전포고와 같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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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대담 - 2004년을 말한다] 한완상 vs 유종호
▶ 2004년 끝자락에서 만난 유종호(左).한완상 두 원로의 대화는 나라 걱정만큼이나 끝을 모르고 달렸다. 이들은 무엇보다 의견이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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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세 여걸의 성공 비결“나는 나를 이겼다”
콘돌리자 라이스 안토니아 펠릭스 지음, 오영숙 외 옮김 일송북, 344쪽, 1만2000원, 2003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1·2 (마담 세크러터리) 매들린 올브라이트 지음, 백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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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박정희 전 대통령 평가 학술대회
▶ 호주 왈롱공대학에서 11일 ‘박정희 시대’를 주제로 한 이례적인 학술대회가 국내외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극복의 대상인가, 아니면 계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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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육훈 역사교사모임 회장 인터뷰]
▶ 김육훈 전국역사교육모임 회장이 바람직한 역사교육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환영할 일이지만 고구려사만, 한국사 교육만 갑자기 강조하는 건 걱정스럽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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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없으면 성장도 없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를 위해 '고위험-고수익(하이리스크-하이리턴)' 사회로 가야 한다." 삼성경제연구소 윤순봉(사진) 부사장은 발제문에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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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70) 서울 성동 한나라당 김동성씨
▶ 김동성 상세정보 보기“지금은 창조의 시기입니다. 투쟁과 파괴의 시기는 갔습니다. 창조의 시기에 필요한 법률 전문가로서 법치주의 확립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분구되는 서울 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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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푸 ~ 욱 주무셨나요
인간은 왜 잠을 잘까. 인류의 평균 수면시간은 하루 8시간. 생애의 3할은 잠으로 보낸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잠은 시간의 낭비요 게으름의 소치다. 급한 일이 생기면 잠자는 시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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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건강학] 간밤에 푸 ~ 욱 주무셨나요
인간은 왜 잠을 잘까. 인류의 평균 수면시간은 하루 8시간. 생애의 3할은 잠으로 보낸다.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잠은 시간의 낭비요 게으름의 소치다. 급한 일이 생기면 잠자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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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U대회 불참번복 전문가 반응
북한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의 북한의 실체를 인정하고 남북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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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U대회 불참번복 전문가 반응
북한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의 북한의 실체를 인정하고 남북관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백학순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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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을 보는 시각]
법원길들이기 최근 일부 언론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법관들의 정치철학적 성향과 대법원 판결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 논의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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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을 보는 시각]
법원길들이기 최근 일부 언론과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법관들의 정치철학적 성향과 대법원 판결의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는 논의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 논의는 몇 달 앞으로 다가온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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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법제 무대응 日서도 굴욕외교"
노무현 대통령의 방일(訪日)을 놓고 '굴욕 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은 盧대통령의 일본 도착 직전 통과된 유사법제(전쟁 대비 법안)를 문제 삼았다. "미국 방문 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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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북정책관 왜 바뀌었는가?
노무현 대통령의 변화된 대북 및 대미 발언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방미기간 노 대통령은 "북한을 그렇게 많이 신뢰하지 않는다"(5.12 뉴욕타임스 기자회견)고 언급하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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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盧, 국익 위한 변신"
노무현 대통령의 화끈한 대미 유화 발언이 화제다. 미국을 방문 중인 盧대통령은 나비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53년 전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정치범 수용소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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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대미 유화발언 네티즌 논쟁
노무현 대통령의 대미 유화 발언이 화제다. 미국을 방문중인 盧대통령은 나비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53년전 한국을 미국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쯤 정치범 수용소에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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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방 고무적… 평양 주재 특파원 파견할 예정" 한국에 온 이슨 조단 CNN 국제담당 사장
"두 차례 직접 만나본 김정일 위원장은 실용주의적 개방주의자였습니다. CNN은 북한의 개방을 확신했기에 5년 전부터 평양 주재 특파원의 파견을 추진했고, 조만간 성사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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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복제 왜 계속되나…]
법적.윤리적으로 강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 배아의 복제가 계속 시도되고 있는 이유는 실익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의 특정 장기(臟器)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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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복제 왜 계속되나…]
법적.윤리적으로 강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 배아의 복제가 계속 시도되고 있는 이유는 실익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의 특정 장기를 만들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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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 복제 왜 계속되나…]
법적.윤리적으로 강한 반론이 제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 배아의 복제가 계속 시도되고 있는 이유는 실익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체의 특정 장기(臟器)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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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리뷰] '새롭게 쓴 중국 현대사'
마지막 왕정(王政) 청나라를 이어 근대 국민국가체제를 형성한 오늘의 중국,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적 요소가 공존하고 있는 그 모순된 현대 중국의 체제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무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