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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자연에서도 거리두기는 필요해요
다행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세가 잦아들었다. 아직은 경계를 풀지 말라면서도, 정부는 21일 국립공원·휴양림 등 야외시설을 제한적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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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휴양림, 수목원과 함께 템플스테이도 재개됐다. 경북 영천 은해사는 아늑한 숲, 맑은 계곡을 즐기며 쉬기 좋은 사찰이다. [사진 한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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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천지→해외 유입’…1만명 턱밑 이른 코로나 확진자
코로나 19 해외 유입 차단을 위한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발 입국자가 실외에 있는 개방형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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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뒷북 대응, 프로스포츠 총체적 비상
코로나19 확산으로 프로스포츠가 직격탄을 맞았다. 21일 부천체육관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 하나은행과 BNK의 여자프로농구 경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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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최악? 모기약 뿌렸더니 3배 치솟아
요즘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사례가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올해 초보다 떨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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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불기둥·안개…특수효과에 실내공연장 초미세먼지 '위험' 수위
지난해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 공연의 모습. 국립환경과학원 분석 결과, 실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특수효과를 사용할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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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국가재난망, 지상파DMB로 보완해야”
지난달 4일 고성과 속초, 강릉 등 강원 동해안 일대를 휩쓸며 막대한 피해를 남긴 산불이 발생한지 50여일이 지났다. 이 산불로 2명이 숨지고 2,832ha에 달하는 산림과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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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산업부 결정장애, 기업은 죽을 맛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정부 드라이브에 시동은 걸어 놨는데 이제는 정부가 나서 발목을 잡고 있어요. 산업부가 양치기 소년이 됐는데 이젠 누굴 믿어야 하나요.” “6월 초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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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양치기 소년"된 산업부..ESS 화재 원인 발표 또 연기
지난해 12월 22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이 화재로 18억원의 재산 피해가를 입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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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우리집] 사방에 숨은 초미세먼지도 흡입, 실내 구석구석까지 맑은 공기 순환 항공기 팬
━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봄철에는 미세먼지·황사가 연일 반복되면서 외출하기가 꺼려진다. 그렇다고 실내가 안전한 건 아니다. 밖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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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미세먼지 '나쁨' 땐 외출 자제? 우리 집 실내도 안전지대 아니죠
━ 실내 공기를 지켜라(上) 미세먼지로 ‘외출 자제령’이 연일 반복되고 있다. 그렇다고 실내가 안전지대는 아니다.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또 다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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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보다 나쁜 지하철 미세먼지…기준 강화하고 측정기 설치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서 시민들이 혼잡한 객차에 오르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하역사와 지하철 객실의 미세먼지 기준이 강화된다. 또 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설치도 의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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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일으키는 라돈의 계절이 돌아왔다
폐암을 일으키는 라돈(Radon)의 계절이 돌아왔다. 원소주기율표에 표시된 라돈(Rn) 최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겨울도 멀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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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발암물질 라돈, 강원도 주택 평균치 기준 초과
실내 라돈오염 측정장면 [중앙포토] 강원·충청·전북의 일부 주택에서 실내공기 오염 물질이자 발암물질인 라돈이 국내 기준을 초과해 측정됐다. 이들 지역에 옥천계 화강암 지질대가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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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화구이보다 프라이팬에, 튀기기보다 삶는 요리로
음식점 직화구이 때 기름이 타면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도심·주택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현동 기자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지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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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증후군 근절 안 되는 이유 있었네!
?새집증후군이란 용어가 국내에 도입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이로 인한 환경·사회적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건물 내장재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오염물질은 피부질환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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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최고 10만원
지난 주말 직장 동료들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을 한 최윤정(27·여)씨는 30분에 한 번꼴로 밖으로 나와 찬바람을 쐬었다. 최씨는 “옆 테이블에서 계속 뿜어대는 담배 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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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관리 영유아 보육시설
하루 30분 환기하고 공기청정기 바르게 사용 20~30명의 아이들이 하루 종일 놀고 먹고 자는 공간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러한 아동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실내공기 관리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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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형 시스템 에어컨 세척, 주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세균번식 위험 높아
한대의 실외기에 여러 대의 다양한 실내기를 연결해 실내•외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관리하기가 어려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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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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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거실 오염 측정해보니 …
6월 초 신혼살림을 차린 안미나(30·여·서울 대치동)씨는 퇴근 후 집에 들어설 때마다 눈이 따가워지는 것을 느낀다. 낮 동안 문을 꼭꼭 닫아놓아 오염물질이 빠져 나가지 못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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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온 국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의 새 시대를 열자
우리 국민들이 경제 수준에 비해 에너지를 과소비한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21일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의 르포 기사는 그저 그러려니 했던 우리 국민들의 에너지 과소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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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지하 시설에 세균 "우글우글"
서울시내 도서관, 지하상가, 지하철역,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세균농도가 환경부 실내공기질 기준치의 최고 6배에 달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정개발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