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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이재명 측근, 김제선 당선 확실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정치 신인인 더불어민주당 김제선(61)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당선인은 이재명 대표의 측근으로 민주당은 선거를 앞두고 그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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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일본의 실버민주주의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2500년 전 대제국 페르시아의 침략을 살라미스 해협에서 막아 낸 데미스토클레스는 8년 뒤 민회에서 추방된다. 도자기 조각에 추방하고 싶은 사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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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청년정치 생태계 만들자…청년단체 공동 주관 ‘더 영텐트’ 2030 비전 발표
더영텐트 청년단체 합동 송년회 참가자 기념 단체 사진. 지난 19일(목)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8개 청년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합동 송년회 및 2030 비전 발표 행사가 1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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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曰] 소음 불통의 시대
홍병기 경제전문기자 지구라는 행성에서 가장 거대한 몸체를 지녔으면서 고도의 지능을 소유한 존재가 바로 고래다. 어둡고 침침한 바닷속에서만 살다 보니 시각과 후각 대신 청각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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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60대 이상 잡아라,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지방선거
━ 최상연의 정치속으로 전국서 노인 공약 … 실버 민주주의 6·13 지방선거 유권자 네 명 중 한 사람은 60대 이상이다. 4년 전 지방선거 때만 해도 40대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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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포화 맞는 암호화폐 거래소 둘러싼 논란 4가지
금융위·금감원, 규제안 담은 가이드라인 발표 … 법정 인가제 시행 고려할 만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가운데)이 1월 2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암호화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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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60·70대 안면거상술 → 상안검·하안검 수술 → 보톡스·필러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69)은 지난해 ‘노(No) 보톡스’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008년 대선 경선에서 61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팽팽한 피부로 대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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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0)] 가난은 다시 가난을 부르나
美 대선이 목전이다. 요즘 미국에서 화제의 인물은 단연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다. 그는 중산층 보호를 위한 부자 증세와 함께 보호무역 강화 발언을 거침없이 한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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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표'…"강물에 버리는 기분"
‘선거인단은 가장 많은데, 드라마는 없다.’캘리포니아는 전국에서 선거인단이 55명으로 가장 많다. 20세기 당시만 해도 캘리포니아는 공화당 대선후보를 선택할 때가 종종 있었다.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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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오전 9시, 트럼프 ‘운명의 시간’…美 출구조사 어떻게 보나
미국은 연방제 국가답게 각 주 별로 투표 종료 시간이 다르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8시부터 각 주별 출구조사가 속속 발표된다. [사진 제로헷지]선거 당락의 가늠자는 역시 출구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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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해외 서점가] 투표율 높은 고령자 겨냥 일본 정계…위협 받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실버 민주주의(シルバ-民主主義)야시로 나오히로 지음주코신쇼일본의 65세 이상 인구는 올 5월 현재 3439만7000명으로 전체의 27.1%다. 고령화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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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차 쫓아온 트럼프 “브렉시트 5배 넘는 충격 줄 것”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유세하는 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뉴멕시코주 알버커키에서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우리는 승리한다.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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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흑인, 트럼프는 저학력 백인 투표율이 승부처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열린 대통령 선거 1차 토론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왼쪽)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1차 토론 후 지지율 격차가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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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후보들 주말 '표심잡기' 총력
'D-3.' 11월 4일 중간선거가 3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후보들은 캠페인 마지막 주말을 맞아 유권자를 직접 방문하고 전화 캠페인 등을 통해 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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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 넘어서자
1894년 갑오개혁은 정치·경제·사회·군사 전 분야에 걸친 210건의 방대한 개혁안이었지만 결국 실패했다. 국민과 유리된 채 외세의 힘에 의존한 탓에 동력을 구할 수 없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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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내부개발 큰 그림 그린다
2008년 새 해가 밝았다.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제4기 민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제3차 년도를 맞아,저마다 도약과 비상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현안사업들에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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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사람이 그립더라”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김포공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15층짜리 건물이 서 있다. 집집마다 남쪽을 향해 나 있는 베란다, 83㎡(24평)∼190㎡(54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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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으로 돌아오는 실버타운 “나이 들수록 사람이 그립더라”
서울 강서구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김포공항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15층짜리 건물이 서 있다. 집집마다 남쪽을 향해 나 있는 베란다, 83㎡(24평)∼190㎡(54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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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촌티 = 뷰티 봄바람 타고 온 '레트로' 물결
'유행'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세태와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 역설적이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복고(復古)주의'는 유행의 한복판에 있었다. 끊임없이 변하는 현대사회에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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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美대통령 비서실장이 충고한 ‘대통령 참모학’
비서실장·수석 등이 꼭 알아둬야 할 원칙 59가지 한국의 공직자들은 전임자들이 저지른 실수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옷사건과 언론문건 사건 등 최근 권력 핵심부에서 잇따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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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파동때 공화 참패 예견/민주당 대승 미 중간선거 의미
◎대선 가름할 텍사스주등 뺏겨/현역의원 대부분 재선은 의외 미국의 중간선거가 예상했던 대로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하원 8석,상원 1석을 추가해 상원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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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객원칼럼|미국 신보수주의의 정체
간단하고 단순한 인간사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 중에도 미국사회는 특히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다. 엄청나게 크고 복잡한 사회구성에다가 역사적 조명이 불가능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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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의|「브레인」들
【뉴욕=김재혁 특파원】「케네디」시절의 백악관은「하버드」학파가 주도권을 잡았고 「닉슨」은 「캘리포니아」출신을 중용했다.「브레긴스키」가 이끌던「뉴욕」의 「삼각위원회」를 발판으로 동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