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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막후조정 바이든, 지지율 급락…그 뒤엔 뿔난 집토끼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본격화하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딜레마도 커지고 있다. 미정부는 정상부터 실무급까지 이스라엘과 전방위로 소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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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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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시정연설서 한국 부분 통째로 뺐다
아베 신조 아베 신조(安倍晋三·얼굴) 일본 총리가 28일 시정 방침 연설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의 정기국회 대통령 시정연설에 해당하는 총리 시정 방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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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평양 남북회담 성공을 위한 선결조건
北 핵 목록 신고하고, 美 종전선언 동의하는 결과 나오는 정상회담 기대…트럼프 신고립주의와 미국의 ‘요새(要塞)화’는 한반도의 재앙 불러올 것 9월 14일 남측 조명균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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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감정적인 비핵화 비관론을 경계한다
김정은의 대전환 의지 변하지 않는 한 비핵화와 북·미 관계는 진전…한국은 남북관계 개선에 속도 내고, 통일 아닌 평화 정착에 방점 둬야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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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미 정상회담 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비핵화’라는 역사적 기적의 원동력
한국의 정권교체, 김정은의 대변신, 트럼프의 파격의 절묘한 결합...트럼프 임기 내 비핵화·평화협정·북미수교 등 평화 프로세스 완결해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에서 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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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김관영·이언주 ‘2파전’
━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관영·이언주 의원의 2파전으로 열립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비서실 앞에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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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 ‘평화 이후’ 한반도에 지분 챙기기 바쁘다
━ [김영희의 퍼스펙티브] 한반도 지정학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3월부터 6월 석 달 사이에 세 번이나 중국으로 달려가서 시진핑과 회담한 것은 한반도의 새로운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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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 김영희 대기자의 한반도 워치] 6·12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미래
한반도 주변 권력 구도와 기존 질서 전면 개편할 대변혁 ‘꿈틀’ … 보수와 진보 모두 눈앞의 현실을 액면 그대로, 초당적으로 읽어야 2월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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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선 “현 정부서 일해도 다음 정부 위해 유연성 유지” 명문화
━ 정치 바람 덜 타는 미·일·영 외교부 정책은 현실을 바탕으로 객관적 분석을 통해 수립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론 현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정치의 영역이다. 특정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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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권 중용 외교관, 바뀌면 찬밥 … 수십년 경륜 활용 못해
━ [위기의 외교부] 베테랑 씨가 말랐다 2018년 대한민국 외교안보 현실은 ‘바람 앞의 촛불’(문재인 대통령, 1월 22일 발언)이다. 지금 ‘바람 앞의 촛불’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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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화냐 대결이냐…바로미터는 김정은 2018 신년사
━ 핵무력 완성 재차 강조한 북한 속내는 자성남 유엔 주재 북한대사(아래쪽 가운데)가 15일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자 대사는 ’북한은 책임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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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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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마이웨이’에 난처, 미국의 대화 기류는 긍정적
━ 문재인 정부 대북관계 해법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남북 교류 재개와 관계 회복이 큰 관심사다. 사진은 평양 시민들이 지난 15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뉴스가 실린 노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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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일본 자위대 실탄 받은 한빛부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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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외교의 천재인가 ① 총을 든 先軍외교
북한이 2006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 핵실험을 했다. 이번 핵실험은 1차 핵실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강도가 강하고 파괴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일은 왜 핵실험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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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외교 안보
현인택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18대 총선 후보 공천은 취임 이후로 늦출 듯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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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 현장 직접 지휘 "한국 사람 구조 위해 최선 다해 달라"
캄보디아 삼타 훈센 총리는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내전으로 황폐해진 캄보디아의 개발 모델로 한국을 선정한 훈센 총리는 1993년 취임 이후 세 차례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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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내달 남북 장성급 회담 실무 접촉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개최하기 위한 실무대표회담 수석대표 접촉이 다음달 3일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 지난해 11월 3일 비공개 수석대표 접촉에 이어 3개월 만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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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北서 核협상 진행"
[도쿄·워싱턴=오대영·이효준 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전문가를 북한에 파견해 북한 당국과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다카스 유키오(高須幸雄) I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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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궤도 오르는 韓日안보협력-양국 첫 실무군사회의 가시화
북한(北韓)핵문제가 한반도(韓半島)안보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있는 가운데 한국(韓國).일본(日本)이 군사(軍事)교류등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일(韓日)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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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사상 첫 군사회의 日서 실무급제의 한국수용
한일(韓日)양국간에 사상 처음으로 본격적인 실무급 군사(軍事)회의가 열릴 전망이고 군사정보 교류회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등한일간 안보(安保)협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국방부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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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과거청산 시금석/일,종군위안부 조사단 한국파견
◎유엔상임국 겨냥한 파해국들 무마용인듯/“적당히 얼버무려 면죄부 받을 속셈”비판도 일본 정부가 해방이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한국인 종군위안부(정신대)에 대한 진상조사활동을 시작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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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군사문제 분리, 별도회의 갖기로
「필립·하비브」미 국무성차관과 「조지·브라운」합참의장 일행은 당초 계획을 변경, 26일 외무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외무·국방합동회의를 정치회의와 군사회의로 분리하여 외무부와 국방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