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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창시 … 잡스 이을 차세대 IT 리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창업자는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전 산업계가 소셜(Social) 혁명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9월 자체 콘퍼런스인 ‘드림포스’에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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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 창시 … 잡스 이을 차세대 IT 리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닷컴 창업자는 정보기술(IT)을 포함한 전 산업계가 소셜(Social) 혁명의 시대에 들어섰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9월 자체 콘퍼런스인 ‘드림포스’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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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창업지원펀드, 또 눈먼 돈 될라
심재우경제부문 기자“한국에 눈먼 돈이 넘친다면서요.” 지난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한국인 벤처업계 종사자들은 한국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창업지원 펀드를 걱정스러운 눈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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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는 R&D 2.0 테크플러스는 R&D 3.0
‘꿈, 기술과 만나다.’지식 나눔 글로벌 축제 ‘테크플러스(tech+) 2012’의 올해 주제다. 디지털 산업기술(테크)에 인문학의 훈기를 불어넣자는(플러스) 취지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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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TV 양산 위한 기술 준비 이미 끝냈죠”
조성대(60) 아나패스 사장이 LCD 같은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반도체 부품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 회사는 핵심 부품인 티콘을 설계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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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착한 구글’ 상징이던 1호 직원 크레이그 사표를 던지다
[일러스트=차준홍 기자] 구글 미국 본사의 책임연구원을 지낸 지인이 있다. ‘신의 직장’이란 그곳을 관두고 지난해 한국에서 창업을 했다. 이유가 역설적이다. “구글이 너무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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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선 72세 엔지니어도 현역…한국선 30대만 돼도 현장 떠나”
미국 구글 본사의 수석엔지니어인 전준희(사진)씨는 마흔한 살이다.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업계에선 보기 힘든 ‘고령’의 현장 개발자다. 지난달 말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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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휴대전화 AP 설계 인력 서둘러 뽑아…실리콘밸리선 무슨 일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있는 애플 본사 연구소 내부. 애플의 비밀주의 때문일까, 현지에서 만난 애플의 전·현직 엔지니어들은 한사코 이름 밝히기를 거부했다. 이달 8~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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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CEO 래리 페이지 … 구글 ‘모바일 사령관’으로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Larry Page·38·사진)가 4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에 공식 복귀했다. 전임 에릭 슈미트(Eric Schmidt)는 회장으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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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인터뷰] 미국 실리콘밸리 한국인 엔지니어 모임 ‘K그룹’ 송영길 회장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인 엔지니어 모임인 ‘K그룹’ 회원이 1000명을 넘어 화제다. 구글·애플·인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에 근무하는 이민 1세대, 1.5세대가 주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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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신화 ‘안테나게이트’에 무너지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실리콘벨리의 쿠퍼티노 본사에서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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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신화 ‘안테나게이트’에 무너지나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 실리콘벨리의 쿠퍼티노 본사에서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애플이 고객에게는 신뢰를 받고 있다”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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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롤모델의 어린시절①- 스티브 잡스
아이팟과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IT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시대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싶은 10대들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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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두뇌 저절로 모일 ‘인재 생태계’ 조성해야
① 마이크로소프트(MS)사 직원들이 지난해 초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본사에 모여 윈도 비스타 출시를 기념하고 있다. MS는 인종과 국적을 가리지 않는 인재 집합소로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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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창업자 스티브 첸 방한 “한국형 유튜브 업그레이드”
유튜브 공동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인 스티브 첸은 11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유튜브가 한국의 우수 콘텐트를 해외에 소개하는 창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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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미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은 어디일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글과 버크셔해서웨이가 1, 2위로 꼽혔다. 실리콘밸리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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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최고 중의 최고기술자' 한국 온 까닭은
미국의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업체인 IBM의 전 세계 사업장에는 16만 명의 기술자가 있다. 전체 임직원(33만 명)의 절반 가량이 기술자인 셈이다. 이 가운데서도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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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으로 더 나은 삶? 꿈은 별로 안 이뤄져
"꿈은 별로 안 이뤄진다. 한국에서 안되면 미국에선 더 안된다." 민경복 씨 세계 IT산업의 메카 실리콘밸리. 반도체회사 르네사스에 근무하는 민경복(38)씨는 올해 이민 7년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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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3. 실리콘밸리 인도계 현황
실리콘밸리의 인도계 엔지니어들은 2001년 3만명을 웃돌면서 절정을 이뤘다. 그즈음 '닷컴 붐'이 꺼지고 그에 따라 실리콘밸리 경기도 가라앉으면서 줄어들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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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3. "인도는 美의 고급두뇌 공급 기지"
미국 스탠퍼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APARC)의 라피그 다사니(50)박사는 전화와 e-메일 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인도는 미국의 고급 두뇌 공급원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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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도다!] 3. 실리콘밸리의 인교(印僑)
지난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한복판에 위치한 휼렛패커드(hp) 강당은 토요일 오후임에도 북적거렸다. 2300명의 회원을 둔 '실리콘밸리 인도계 전문직 협회(SIPA)'의 월례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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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에 미래 성장 기대"
지난 16일 오전 8시 미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 청명한 초가을 아침을 가르며 달려온 캐주얼 차림의 엔지니어들로 행사장은 이미 붐빈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이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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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시장 국가장벽 무너져
#오전 2시 콜센터 대행업체인 소스원의 필리핀 마닐라 사무실. 7백50명의 20대 젊은이가 컴퓨터 스크린에 몰두해 있다. 이들은 미국에서 신용카드로 기름을 넣은 셰브론텍사코의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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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제국을 움직이는 거인들 [6]
1998년 스탠퍼드 비즈니스 스클에서 앤디 그로브 회장은 디지털시대에서의 생존을 강의했다. 한 학생은 마치 신의 계시를 받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중요한 발명품을 잇따라 쏟아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