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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구리 전쟁 덮친다” 전기차 시대에 뜻밖의 전망 [‘물질의 세계’ 저자 인터뷰②]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프롤로그 「 산업혁명이 프랑스나 독일이 아닌 섬나라 영국에서 일어난 이유가 종교보다 과학기술을 우선시한 영국인의 특징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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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잉글리시] ‘○○밸리’의 남용
짐 불리 코리아중앙데일리 에디터 십여 년 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나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현충사 근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3명의 외국인 중 한 명이었다. 나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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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은 이민자 유치 전쟁, 한국은 “개나 소나 귀화” 악플 유료 전용
선진국을 향한 이민자들의 대(大)이동이 시작됐다. 최근 미국·캐나다·영국·유럽연합(EU) 등 선진국으로 유입되는 이민자 수가 급등세다. 지난해 영국엔 120만 명이 유입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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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10% 뛸때 20% 뛰었다, 소부장 히든 챔피언은 여기 유료 전용
국내 증시의 주도주가 달라졌습니다. 올봄 2차전지 관련주가 시장을 끌고 왔다면, 여름엔 반도체 섹터가 새로운 주도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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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갑마장에서 기마군단으로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올 게 왔다. 요즘 화두가 된 챗GPT를 구동하자 떠오른 첫 문장이었다. 두려움과 신비함이 한꺼번에 닥쳤다. 판단과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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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유니콘은 마일스톤일 뿐"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인공지능(AI) 채팅 솔루션 기업 ‘센드버드’는 이달초 유니콘 클럽에 합류했습니다. 이 회사의 기업가치는 10억 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김동신 대표와 그 동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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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의 샌드박스···CG 섬 아니다, 한강에 있다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스타트업' 속 인물들이 자주 어울리고 모이던 야외 스탠드는 서울 노들섬에 있다. 산책로 너머로 한강이 보인다. [사진 tvN] “CG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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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데스밸리의 길 안내인, 엑셀러레이터가 말하는 스타업이 크는 법
판교는 대한민국의 새 성장동력이다. 공장 굴뚝 하나 없는 이곳에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의 인재들이 한국판 구글ㆍ페이스북을 꿈꾸며 일한다. 중앙일보는 2019년 한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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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의 퍼스펙티브] ‘FAANG 자본주의’ 시대, 국가 주도 모델 폐기해야
━ 4차 산업혁명과 정부 #1. 다부진 체격의 세계적 공학자는 우울한 말투로 필자에게 동의를 구하듯 털어놓았다. “우리 팀은 실리콘밸리에서 통할 만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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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골 마을에 IT 기업들 우르르, 왜
2007년 초고속인터넷망이 깔린 가미야마에선 계곡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사진 그린밸리]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약 600㎞ 떨어진 도쿠시마(徳島)현 도쿠시마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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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서도 wi-fi 터진다···IT기업 16곳 몰린 日산골마을
━ 르포 지난 20일 도쿄에서 약 600㎞ 떨어진 도쿠시마(徳島)현 도쿠시마 공항에서 다시 자동차로 1시간.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시골 길이 30분 정도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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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창업 3~5년에 만나는 ‘죽음의 계곡’ 넘으려면
최길현 단국대 경제학과 겸임교수 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을 보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 대란이 현실로 닥쳤다. 해법은 일자리 창출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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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국민소득 7만불 노르웨이의 '스타트업 익스트림'
'바이킹의 나라' 노르웨이에도 스타트업이 있을까. 답은 "있다"다. 이노베이션노르웨이의 초청으로 지난달 중순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Bergen)에서 열린 '스타트업 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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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창업 지원체계 탄탄한 '기업가 사관학교'
대학 탐방 한국산업기술대 청년실업률이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실업률은 9.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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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반퇴세대 겨냥한 시니어 스포츠 비즈니스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6) 건강하고 활동적인 활동을 선호하는 뉴시니어. [사진 freepik] 과거와 달리 활발한 활동을 선호하는 뉴시니어들은 건강과 아날로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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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지식의 최전선 … 천지개벽 시작하는 책방·도서관
━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출판업에는 양면성이 있다. 한편으로는 전통적인 ‘굴뚝 산업’으로 볼 수도 있다. 달리 보면 출판업은 지식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성장의 엔진이다. 출판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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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타벅스·맥도날드 없는 명상 도시 … 존 레넌·채플린 즐겨찾던 지상낙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소도시 오하이 미국은 체인 공화국이다. 프랜차이즈의 원조이기도 할 뿐더러 세계 곳곳에서 마주치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등 체인점들은 그 자체가 미국식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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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성과 보려는 조급증 버려야 창업 생태계 산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KAIST 창업석사 설명회. 최근 들어 대학가에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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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금] 최순실 유탄에 지역 흉물로 전락할 우려
#1. 11월 14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 건물의 4개 층을 차지한 2247㎡ 규모의 사무실은 썰렁했다. 사무실 전체에 센터 직원을 제외한 외부인은 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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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곳 옥석 가려, 지원 선택과 집중을
━ 전국 창조혁신센터는 지금 창조경제혁신센터 불씨 살리려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北京) 중관춘(中關村)은 중국 정부 주도로 조성한 ‘중국판 창조경제혁신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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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수퍼 전기차, 테슬라의 벼랑 끝 베팅인가
전 세계는 ‘테슬라 신드롬’에 빠졌다. 이달 초 일론 머스크(45)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000만원대(보조금 받을 경우 2000만원대)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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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대 수퍼 전기차, 테슬라의 벼랑 끝 베팅인가
전 세계는 ‘테슬라 신드롬’에 빠졌다. 이달 초 일론 머스크(45)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4000만원대(보조금 받을 경우 2000만원대)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발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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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2000억대 성공 신화의 추락
박재현 논설위원정부 시스템이 소통 부재 때문에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어떤 부작용이 생길까. 시스템 오류에 따른 책임을 개인에게 묻는 것은 적절한 것일까. 창업 초기의 벤처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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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코넬대, 아이비리그서 가장 다양한 전공…응용 학문에도 개방적
코넬대는 미국 대학 중에서도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코넬대 캠퍼스 안에는 곳곳에 폭포와 계곡, 숲이 울창해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있다.江南通新이 ‘해외 대학 리포트’를 연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