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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왜 집에 안와"…막내 잃은 이태원 유족, 조의금 전액 기부
故신한철씨(왼쪽)와 유족이 보낸 기부약정서. 사진 서울시교육청 이태원 참사로 막내를 잃은 유족이 장례식 때 모인 8800만원에 가까운 조의금 전액을 고인이 졸업한 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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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外
◆50대 사진작가 28명 한자리에 서울 충무로 2가 이룸 갤러리는 개관기념전으로 ‘5028 사람 그리고 景’전을 열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나이의 사진작가 28명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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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이모저모] 서포터즈, 북한입국 취소에 안타까움
"북한선수단 입국취소에 안타까움 커" ○…북한선수단의 17일 입국에 대비,환영행사를 준비했던 북한서포터즈와 통일 유니버시아드 시민연대 관계자들은 북한 선수단의 입국취소에 안타까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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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석열 전 삼진양행 회장 별세 外
▶李石烈씨(전 삼진양행 회장)별세, 李載廷(화정부페 사장).載衡(문화일보 디지털타임스 판매부장).載秀씨(조선일보 수도권판매2부 과장)부친상, 申漢澈씨(육군 중령)빙부상〓24일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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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야 대풍 기대 물거품
"농사 잘 지어 대풍(大豊)을 기대했는데 가을비 때문에 폭삭 망했어요. " 14일 오후 2시 충남 당진군 합덕읍 신흥리 들판에서 신한철(申漢澈.36)씨는 논바닥에 쓰러진 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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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촉]대전
◇ 대전▧신동준군 (신한철 전중도일보상무 장남).이윤경양 (이영선씨 장녀) =28일 오후1시 충남도청내 도민예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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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의종 나도 프로 선언
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 장의종(張義鍾.25.상무)이 94히로시마아시안게임을 마지막으로 프로선수로 변신한다. 한국선수로는 지난 91년 前국가대표 金奉洙(34.일본프린스호텔)가 프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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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청 세금횡령.영수증철 은닉 세무課 8명이 共犯
[仁川=특별취재반]인천시 북구청 세무과직원들의 세금횡령사건은세무과장을 포함한 세무과 직원 8명이 공모해 자행한 범행이며 이들은 범행 은폐를 위해 세금횡령규모를 파악하는데 결정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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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횡령사건 관련 간부6명 해임
[仁川=金正培기자]인천시는 14일오후 북구청세무과직원 세금횡령사건과 관련,징계위원회(위원장 朴贊武부시장)를 열고 전.현직북구청총무국장을 해임하는등 간부 6명을 해임하고 3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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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SBS-TV『아일랜드 선』(26일밤10시55분)-샘의 절친한 친구 그렉이 당뇨병으로 쓰러진다. 샘은 그렉을 잃게 될까봐 내심 두려운 나머지 그를 멀리한다. 겐지는 다리골관절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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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박광서씨(전 제일기획 고문) 모친상=15일 오전1시 강남성모병원서, 발인 17일 오전9시, (989)6666 ▲김진웅씨(한국경제신문 차장) 부친상=14일 0시 충남공주 자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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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피크봉 정복 후 장용일 등반대장 실종
한국악우회 원정등반대 3명이 지난 20일 파키스탄의 세계 12번째 고봉 브로드피크(해발 8천47m)에 한국최초로 무산소 동시등정에 성공했으나 하산 길에 등반대장 장용일씨(37·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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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사기 많다
땀흘려 여름방학을 보낸 아르바이트 대학생이 정해진 보수를 못 받거나 심지어 업종까지 속아 허드렛일을 하고도 업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많아 노동부 등에 진정하는 사태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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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철도기관사 11명을 구속수감|1명은 영장기각
검찰과 경찰은 철도기관사 전면 파업과 관련, 「철도특별단체교섭위원회」 위원장 김창한씨(36) 등 11명을 노동쟁의 조정법위반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구속, 28일 밤과 29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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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3명 연행 경중가려 조치|철도파업 지하철노조 연계등 배후조사
철도기관사들의 전면 파업과 관련, 26일오후 전국에서 1천4백63명의 파업및 농성근로자들을 연행, 철야수사를 편 검찰과 경찰은 파업을 주도한「철도특별교섭추진위」핵심간부·극렬행위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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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한국화)박동진(양화)정재철(조각)씨 대상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제11회 중앙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 (상금 각3백만원)은 이금희씨 (27)의 한국화 『동심』, 박동진씨(26)의 양화 『떨림-흔들목마(현존II)』, 정재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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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조선 한성2호 피격
「크메르」의 수도「프놈펜」애 보급물자를 수송하던 수송선단의 우리 나라 한승건설소속 유조선 한성2호가 18일 낮 1시20분쯤(현지시간)「네크롱」해군기지 남쪽「메콩」강 상에서 공산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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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기자 전원사표
기자 22명중 19명이 19일 하오 일괄 사표를 냈다. 이들은 사장 이 씨가 지난3개월동안 밀린 봉급을 달라고 했던 민병구 편집국장과 정치부 차장 김춘길씨,사화부 차장 신한철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