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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먹통에…카뱅 최고가 6만8000원에 못판 40대, 보상은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1억9000만원을 넣어 37주를 받은 사업가 이모(61)씨는 지난 6일 카뱅 상장 첫날을 생각하면 아찔하다. 이씨가 이용하는 증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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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자산가도 뛰어들었다…한달새 5천억 몰린 공모주 펀드
지난 4월 SKIET 공모주 청약에 청약증거금 80조원 몰렸다. 사진은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부에서 고객들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공모주 일반청약을 위해 대기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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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다음은 빅히트? 환불되는 58조, 어디로 갈까
사상 최대 '공모주 청약 이벤트'는 마무리됐지만, 카카오게임즈의 공모 청약자에게 환불되는 58조원의 향배는 여전히 초미의 관심사다. 뭉칫돈 중 상당 규모가 은행 등 '제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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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재테크] "저축은 끝났다, 해외 주식·펀드로 갈아타라"
2020년 월급쟁이 재테크의 키워드는 해외 투자와 부동산이다. [중앙포토] 오르는 건 집값, 정체된 건 내 월급뿐인 것 같은 요즘이다. 큰 마음 먹고 금융자산에 투자를 해볼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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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시균씨 外
▶박시균씨(전 국회의원) 별세, 박종원·은영·은미·소현씨 부친상=3일 경북 성누가병원, 발인 5일, 054-635-4444 ▶박정옥씨 별세, 백여현씨(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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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도 몰리는 헤지펀드 열풍
국내 헤지펀드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헤지펀드 운용사 설립 요건과 투자자 최소 가입금액을 낮추면서 중산층들도 헤지펀드에 몰리고 있다.헤지펀드 열풍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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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 36조 투자한 영국계 자금 움직임이 변수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한국 금융시장이 폭탄을 맞았다. 브렉시트는 ‘단발’이 아니라 ‘연쇄 폭탄’이 될 가능성이 커 추가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당장 영국계 투자자금의 이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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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안전하게’ … 자산가 몰리는 新재테크 투자처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 영업부 씨티 골드센터에서 PB가 ‘참 착한 통장’ 가입과 관련해 고객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직장인 이신영(51)씨는 최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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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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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수익 ‘혈투’서 신한式 리스크 관리 돋보였다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금융지주회사들은 극심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우리·KB·신한·하나 등 4개 금융지주회사의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은 5조원을 넘겼지만, 올 상반기엔 그 절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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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환전→ 전화·HTS 매매 … 해외주식 직접 투자 어렵지 않아요
주말 연휴를 코앞에 둔 지난 10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유럽 증시의 개장 시간에 맞춰 유럽 주식을 매매하려는 투자자의 전화가 글로벌사업부에 걸려오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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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G6, 내달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 시작 外
기업 G6, 내달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 시작 세계 최대의 해운동맹인 G6가 다음 달부터 아시아~유럽 항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상선이 포함된 G6는 기존 지중해 서비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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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전약후강’ … 부동산은 ‘상저하고’ … 채권은 ‘짝수법칙’
증시 경기가 어렵다고 투자에 손을 놓고 있으란 법은 없다. 오히려 과거 위기상황을 돌아보면 암울한 기운이 만연해 있을 때일수록 좋은 기회가 숨어 있다. 다만 그게 무엇인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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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外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 ▶부사장 유삼동 ▶전무 연태준 ▶상무 김진수 윤성덕 ▶이사 오재석 이윤호 손준호 박수연 ▶사업개발 및 법무(상무) 김정욱 ◆한국항공우주산업 ▶부사장 장성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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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예금·랩어카운트 순으로 투자하라
관련기사 직장인에게 1억원이 있다면? 30~40대 직장인에게 1억원은 큰돈이다. 금융권에선 부동산을 뺀 금융자산이 1억원 이상인 계층을 ‘대중 부유층(Mass-Afflu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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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서영길 세계경영연구원 연구소장 外
◆서영길 세계경영연구원 연구소장 세계경영연구원은 26일 창조경영연구소장에 서영길(65·사진) SK텔레콤 고문을 선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정보통신부와 청와대를 거쳐 SK C&C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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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外
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상열(63·사진) 전(前) 상근부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부터 부회장으로 일한 김 고문은 이동근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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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욱씨 外
매일유업 대표이사 사장에 최동욱씨 매일유업은 31일 경영지원본부장인 최동욱(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그는 두산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매일유업 부사장으로 영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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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소득자를 위한 연말 稅테크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부터 세제혜택이 많이 줄기 때문에 급여소득자들은 올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제혜택 상품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할 것 같다. 稅테크를 잘 해서 세금을 절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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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투자, 돌다리도 두드려 보자!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증시 투자자들의 성향이 무척 다양하고 까다로워졌다. '원금 손실'이란 혹독한 시련을 경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의 성향 변화에 발맞춰 증시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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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조정 길어지면 DLS를 주목 하세요”
파생결합증권(DLS)이 발 빠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외 증시 조정이 길어지면서 주식과 상관 없이 수익을 낼 만한 대안상품으로 DLS가 떠오른 것이다. 각 증권사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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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부터 탄소배출권까지 … 모든 자산에 투자한다
POW. 1980년대 초·중반 미국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유행한 말이다. ‘전쟁포로(POW·prisoners of war)’가 아니다. ‘월스트리트의 물리학자(Physic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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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로 몰리는 돈 … 이유 있었네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에 다시 돈이 몰리고 있다. 주가가 옆으로 기면서 수익 내기가 어려워진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ELS를 택한 것이다. 지난달 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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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가입에 1시간10분이나” … 투자성향 높이기 편법도 등장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첫날인 4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본점. 당초 국내와 해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러 창구에 들렀던 회사원 안모(40)씨는 국내 펀드에만 가입한 채 발길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