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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꿰뚫고 M&A로 몸집 불려…시총 ‘100조 클럽’ 가입
━ [SUNDAY CEO 탐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은 또 한 번 ‘카카오 왕국’에 모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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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뱅뱅이 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feat. 카뱅·토뱅)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 공인인증서로 PC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예적금 가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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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귀환'에 은행 사상 최대 실적…투자자 지갑 두둑해지나
속터지던 은행주의 시간도 이제는 끝나는 걸까. 사상 최대 실적에 은행의 발목을 잡았던 배당 제한이 풀린 데다, 기준금리 인상까지 예고되며 순풍이 불고 있는 것이다. 국내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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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아바타를 찾아라…MZ세대 잡으러 메타버스 탄 은행
라울과 전광석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등장한 박성호 하나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아바타들이다. 메타버스에서 이뤄진 신입 행원들과의 회의에 참여한 것이다. 가상을 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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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빵빵’, 中 진출은 ‘덤’…GS·신세계가 보톡스 콕 찍은 이유 있었네
보톡스 시술을 위해 주사기에 보톡스를 주입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으면서 보톡스 시장에 관심을 기울이는 대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내 보툴리눔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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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코로나 속 반전 성적표…동남아 영토 더 넓혔다
국내 은행의 해외 진출 전략이 동남아 등지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KB국민은행이 지분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전국에 434개 영업망이 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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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인 실적 31% 쑥…불붙는 4대 은행 동남아 영토 경쟁
KB국민은행이 지난해 지분(67%) 인수로 경영권을 확보한 인도네시아의 부코핀은행. 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자산기준 14위 중대형 은행으로 전국에 434개의 영업망이 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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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협력사에 인력·기술·정보 제공해 생산성 향상 기여
LS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LS일렉트릭이 지난 1월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디지털 동반성장 다짐의 장’. [사진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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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의료기부 1조 뒤엔, 삼성병원 1층 소아암 환자 있었다
고 이건희 삼성 회장(왼쪽에서 둘째)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부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이 지난 2010년 2월 4일 열린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탄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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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순익 '사상 최대' 1조1919억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1조191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9324억원)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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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로 650억 대박" 삼성전자 파이어족 소문의 진실
게임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 한 직원이 퇴사를 예고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오는 ◯◯일 퇴사 예정.’ 게임회사에 재직 중인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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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0조원,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시동
국내 건설업계 시공능력평가 순위 7위(2020년 기준)인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본격적인 지배구조 개편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대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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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실탄' 확보하는 정의선,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 추진하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달 22일 현대 계동사옥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20주기 추모 사진전'을 방문해 아산 정주영 창업주의 흉상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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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송 패소, SK바사도 비실…'개미지옥' 된 SK그룹주
추풍낙엽이 따로 없다. SK그룹주의 주가 얘기다. 지난달 이후 지주사인 SK를 비롯해 주력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 등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8조원 넘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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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의존 않고 ‘수퍼 앱’ 만든다, 윤종규 디지털 승부수
2014년 10월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부사장이 KB금융 회장에 오를 당시만 해도 그가 회장직을 3연임 할 것으로 본 사람은 드물었다. 임영록 전 KB금융 회장·이건호 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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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의 '희비'…역대 실적에 웃고, 당국 압박에 운다
우리금융을 제외한 3대 금융지주(KB금융ㆍ신한ㆍ하나금융)가 잇달아 '역대 최대 실적' 성적표를 내놨다. 실적 잔치 속에서도 금융당국의 배당 축소 권고와 잇따른 경영진에 대한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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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서 가장 먼저 시작했는데 가장 부진" 신동빈 30분 쓴소리
신동빈 롯데 회장이 지난 13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2021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롯데그룹 “업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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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3년 더…"넘버원 금융플랫폼 되겠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3년 더 KB금융그룹을 이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일 국민은행 서울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KB금융 임시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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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 LGU+, 우리는 KT, 하나는 SKT···금융이 통신 잡는 까닭
어디를 자주 가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연락하는지가 금융정보가 될 수 있을까.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 시작을 앞두고 금융권이 데이터 ‘큰손’인 통신사와 잇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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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은행’ 이끈 허인, KB국민은행장 3연임 성공
허인 허인(사진) 국민은행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은행에서 은행장이 3연임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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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3연임이 대세?...허인 국민은행장, 3연임 성공
허인 국민은행장의 3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은행에서 은행장이 3연임을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B금융지주가 20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현 은행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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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가서비스대상] ‘2020 국가서비스대상’ 생활일반과 교육 분야 수상기업은?
산업정책연구원이 ‘2020 국가서비스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생활일반 분야에서는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여 고객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기업들이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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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3000억원 유상증자…차입금 상환하고 사업구조 개편
서울 을지로6가에 있는 두산타워. 연합뉴스 두산중공업이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 4일 두산그룹은 유상증자와 지분출자 등을 통한 두산중공업 자본확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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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인재 콕 집어 선발…공채 밀어낸 수시채용
지난해 치러진 삼성직무적성검사에 응시한 취업준비생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기업 입장에서 채용은,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기업은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