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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서 조순총재 재추대
한나라당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대의원 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 전당대회를 열고 조순 (趙淳) 총재를 재추대했다.또 6.4 지방선거 이후 내년 4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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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나라당]계파 변화…이회창·김윤환 연합 계보 강세
야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이 '생존실험' 을 하고 있다.대선때 1천만표를 얻었고, 아직 원내 과반수 의원을 거느린 거야 (巨野) 한나라당으로선 황당하지만 어쨌든 분명한 현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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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시국회 추진 배경
한나라당이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키로 한 것은 당내외 상황을 두루 감안한 조치로 해석된다. 우선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겠다는 포석이다. 그러기 위해 정치의 주무대를 한나라당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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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계파 갈등…지도체제등 이견 주도권 잡기 치열
한나라당 내부에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당 운영의 실질적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는 당권싸움이다. 대선패배와 IMF 구제금융 체제로 국민들의 정치권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음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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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한나라당 새 원내총무에 이상득씨
◇이상득 총무 프로필 "목욕탕 수건 한장만 쓰자" 고 외치는 근검.절약론자. 직설적 스타일. 친동생인 이명박 (李明博) 의원처럼 평사원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성장한 후 정계에 입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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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선거운동 특징과 쟁점들…'IMF 한파' 공방 가장 치열
한나라당.국민회의.국민신당 등 주요 3당은 선거전 내내 크고 작은 쟁점을 놓고 거친 공방을 펼쳤다. 이번 대선전의 주요 쟁점들을 되짚어 보자. ◇ 병역시비 신한국당 경선 직후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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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중앙일보 '정보보고' 왜곡비방…이회창후보 지원 주장
국민신당 김충근 (金忠根) 대변인은 29일 중앙일보 정치부기자가 정치부장에게 보낸 내부 정보보고를 왜곡해 "중앙일보 편집국이 한나라당 이회창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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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중앙일보 '정보보고' 왜곡 비방…중앙일보,법적 대응키로
국민신당 김충근 (金忠根) 대변인은 29일 중앙일보 정치부기자가 정치부장에게 보낸 내부 정보보고를 왜곡해 "중앙일보 편집국이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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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인제,경제난·지역감정등 놓고 이회창 협공…대선후보 합동토론
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이인제 국민신당 후보가 26일 한자리에 모여 시종 가시돋친 설전을 교환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케이블채널 YTN과 기독교방송 (CBS) 이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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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전 마지막 여론조사…3후보 반응·전략
이번 대선전 공표가 되는 여론조사로는 사실상 마지막이 될 24일 각 언론사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세 후보측은 1희2비 (一喜二悲) 했다. 반긴 쪽은 급상승 바람을 타며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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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출범식 이모저모…김영삼대통령 틀 허물고 "정권 신창출"
21일 출범한 한나라당은 몇가지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먼저 지난 95년 김영삼대통령이 만들었던 '신한국당' 이라는 틀을 이회창후보가 과감히 허물었다는 점이다. '정권 재창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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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국민회의등 신한국당 김윤환의원 출당 촉구
국민회의.자민련 공동선거대책기구의 '21세기 전략위원회' 는 20일 신한국당 김윤환 (金潤煥) 선대위원장의 '영남권 단결' 발언과 관련, 이회창 총재에게 공개질의서를 내고 "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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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김대중후보,지역감정 싸고 맞대결
신한국당 이회창후보와 국민회의 김대중후보가 20일 지역감정 문제를 둘러싸고 격돌했다.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강연회에서였다. 먼저 연설을 시작한 김대중후보는 작심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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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영남단결' 발언관련 국민회의 대책
국민회의는 김윤환 위원장등의 '영남권 단결론' 발언이 2위 굳히기와 1위 따라잡기 전략의 일환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양날의 검' 처럼 손익이 극단적으로 엇갈릴 줄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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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대구·경북전선 강화…선대위 구성 박차
12일 입당한 이의익 (李義翊.북구갑) 의원에 이어 대변인을 지낸 안택수 (安澤秀.북구을) 의원과 박종근 (朴鍾根.달서갑) 의원등 대구지역 의원들이 자민련을 탈당하고 신한국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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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영남단결' 발언…야권 3당 쟁점화
야권 3당은 19일 김윤환 (金潤煥) 신한국당 선대위원장과 조순 (趙淳) 총재 내정자의 '영남권 단결론' 발언에 대한 총공세에 나섰다. 3당은 이날 각종 회의와 대변인단 성명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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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하는 신한국당…창원발언에 "나라위해 애향심 유도했을 뿐" 해명
신한국당 김윤환 선대위원장측은 18일 창원발언에 대해 " '우리가 남이가' 라는 발언은 당내행사에서 당원들을 상대로 PK와 TK가 손을 잡고 문민정부를 탄생시켰다는 점을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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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새쟁점 부상…김윤환·조순 발언관련 타당들 일제히 비난
국민회의와 자민련, 국민신당이 19일 김윤환 (金潤煥) 신한국당 선대위원장과 조순 (趙淳) 총재내정자의 영남권 단결론 발언을 "망국적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것" 이라며 일제히 비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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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경남 필승대회 이모저모…"영남 뭉쳐 나라 살리자" 호소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가 18일 대선판세의 최대 승부처로 여기고 있는 PK (부산.경남) 지역 공략에 나섰다. 경남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남지역 필승결의대회에는 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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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국민신당,김윤환 선대위장 '영남권 단결' 발언 사과요구
국민회의와 국민신당은 18일 신한국당 김윤환 (金潤煥) 선대위원장의 '영남권 단결' 발언과 관련, "망국적인 지역감정 도발" 로 강력히 규탄하고 金위원장과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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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신정치연합 창립선언대회…17일 63빌딩서
제정구 (諸廷坵).김홍신 (金洪信) 의원, 이철 (李哲) 전의원등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를 지지하는 국민통합추진회의 (통추) 인사들이 주축이 된 신정치추진연합 (新政聯.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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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전략 전면수정
18일로 대통령선거를 한달 남겨놓고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지지율이 2위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신한국당. 국민회의. 국민신당은 기존의 대선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특히 이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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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전략 전면수정…지지율 변화따라 바람몰이·굳히기등 안간힘
18일로 대통령선거를 한달 남겨놓고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지지율이 2위권으로 진입함에 따라 신한국당.국민회의.국민신당은 기존의 대선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특히 이회창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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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3위 끝났다" 우후 '죽순' 기대
"그동안 깜깜한 터널 속에서 이회창후보의 차는 달리기는 커녕 기었다. 그러나 이젠 밝은 대로에서 쌩쌩 달린다. " (姜在涉대구선대위원장) 요즘 신한국당 사람들은 얼굴이 밝아지고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