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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테무가 더 싸다? 똑같은 제품, 뜯어보면 속은 다르다
“지금까지 중국서 원가 500원짜리 떼어와서 5000원에 팔았던 거네?” “중간 마진 많이 남기던 소매업자들 호시절 끝났네” “어떻게 사든 어차피 다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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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40세가 피크”…귀·혀·눈 살펴봐야 하는 이유 유료 전용
지난 8일 오후, 김진(49)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인터뷰 도중 걸려온 전화에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 전 일곱 시간 가까운 수술(선택적 안면신경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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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게임용 '조이스틱'으로 조종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잠수정 '타이탄' 내부 모습. 타이탄을 소유한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쉬 최고경영자(CEO)가 조이스틱으로 잠수정이 조종된다고 밝히자, 함께 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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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통표' 여기선 지금도 쓴다...열차충돌 막는 '폐색'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 2014년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관광열차와 여객열차가 정면 충돌해 1명이 숨졌다. 뉴스1 열차가 달리다 고장으로 갑자기 선로 위에 멈춰 서게 된다면 아마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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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그게 돈이 되냐고? 이재용도 끌린 미래 세계 유료 전용
Today’s Topic, 로봇, 그기 돈이 됩니까 언제적 로봇인가 싶은데, 언젠가부터 기업들이 다시 로봇을 외친다. 2017년부터 로봇 기업을 하나씩 사들인 LG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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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사주지?’ 내 아이를 위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유료 전용
‘10명 중 8명.’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2020년 만 3~9세 어린이의 보호자 216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어린이 82.8%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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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변하고 시간·장소 혼동 노인, 치매 아닌 섬망일 수도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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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닌데, 자식 몰라보고 욕지거리...밤새우는 습관이 부른 병
━ 헬스PICK 이모(82·여)씨는 고혈압약을 먹지만 또래보다 건강한 편이다. 혼자서도 잘 걷고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남편과 둘이서만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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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극에 달하면 심장에 탈 난다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마음의 상처로 죽을 수도 있을까 니키 스탬프 지음 김소정 옮김 해나무 사별이나 이혼 등 비통한 일을 겪었을 때 심장이 부서진다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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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인근서 시신 집중수색, 해경 “우리 기준 NLL 남쪽서만 작업”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시신 수색작업은 27일에도 진척을 보지 못했다. 해경과 해군은 이날 선박 39척과 항공기 6대를 투입해 연평도 인근 해상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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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피격 미스터리 실은 '무궁화 10호'...이틀 늦게 목포 귀항 [영상]
27일 낮 12시께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 10호’가 전남 목포시 어업지도선 전용부두 앞 해상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 배 선원 이모(47)씨가 실종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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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숲에 가서 온몸으로 느꼈죠, 우리 동네에 숲 가꿔야 하는 이유
미세먼지 먹는 숲야생 동식물 사는 숲 건강하게 가꿀수록 우리 삶의 질 좋아져요 왼쪽부터 한서진(서울 반원초 4)·박성진(서울 이대부속초 5)·문제원(대전 도안초 5)·박서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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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여경 무용론? 홍대 ‘불금’은 강 순경이 지킨다
━ ‘불금 홍대’ 지키는 강승연 순경 한해 3만 5000여 건, 매일 약 100건 건씩 경찰이 출동하는 곳. 경찰에서 가장 바쁜 지구대로 서울 마포 홍익지구대를 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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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쉬어도 피곤···WHO 인정한 '번아웃증후군' 증상 보니
일 중독 한국인의 슬픈 자화상 ‘번아웃증후군’ [고대구로병원] 지난 28일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의결된 제11차국제질병표준분류기준(ICD11)은 만성적 직장 스트레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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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출신’ 전 삿포로 총영사, 비서에게 상습폭언 혐의로 재판 넘겨져
검찰은 자신의 비서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은 한모(56ㆍ여) 전 삿포로 총영사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기자 출신으로 지난해까지 일본 총영사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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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검찰·정치인 '봉침 여목사' 비호 근거 없다" 사과, 왜?
전주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공지영 작가가 3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주=김준희 기자 "누가 전주의 명예를 더럽혔나요?" 공지영 작가가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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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막힌 코 뚫어 호흡 바로잡으니 성장호르몬 잘 나와 키 쑥쑥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버릇이 생기면 수면의 질이 나빠지고 소아·청소년의 키 성장을 방해한다. 코는 의외로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비염·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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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이 주목한 '생체 시계' 바로잡는 비결 여섯 가지
[박정렬 기자] 인간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드는 생체리듬을 유지하게끔 체내 '생체시계'가 내장돼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국제수면전문가)는 "생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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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 열 조절 장치 고장나면 ‘도둑 땀’이 당신 건강 훔쳐간다
━ [新동의보감] 좋은 땀 vs 나쁜 땀 땀을 자연스럽게 못 흘리면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자의 체력 등을 고려해 약재를 처방해야 한다. [중앙포토] 한의학과 서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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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로 달리는 택시 운전대 꺾은 만취승객...“납치됐다” 거짓말까지
“전부 죽여야 돼 그냥” 지난 6일 새벽 3시 40분. 만취 상태로 택시 조수석에 탄 조모(19)씨가 욕설과 함께 운전석 핸들을 오른쪽으로 꺾었다. 시속 100km로 강변북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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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과소유 증후군?] "난 돈이 모자라, 계속 모자라"
더 가져야 한다는 집착에 우울·불안 증세 … 물질 만능, 과잉 소비 문화가 과소유 증후군 유발 # 요즘 서희수(35)씨 머릿속에는 돈을 더 많이 모아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지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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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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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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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강유정의 까칠한 시선] 아이는 지옥에서도 사랑을 먹고 자란다
"사랑해 주는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아이는 아무리 눌러도 자란다.'조이'와 '룸'을 보면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사진 `룸` 스틸컷]영화사에서 가장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