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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의원 33명 낙선
2·27 총선에 출마한 8대 의원 1백 23명 중 33명이 낙선했다. 이중에는 통일당의 양일동 당수와 김홍일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정성태·윤제술씨, 그리고 신민당의 김의택 선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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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하는 무소속|13년만에 허용된 출마… 그들은 어떻게 뛰고 있는가
새 선거법이 무소속출마를 허용하는 바람에 5·16이후 처음으로 무소속이 뛰어든 선거를 치르게 됐다. 「7·29선거」이내 실로 13년만에 대해 보는 무소속. 이들은 정당 공천들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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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욱씨 신민 탈당
【대구】신진욱씨 (8대 의원·대구 출신)는 6일 신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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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경합 이모저모|8대 여야의원의 경우를 중심으로
정치 재출발 점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 8대 의원들. 모두가 의회로 가는 길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선거제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의회로 가는 길이 좁아졌다. 그래서 공화당은 공천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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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6」 이후의 「신민」|몇개 회합에서의 대화를 옮겨보면
신민당의 시민 회관 대회나 효창동 대회에 그림자도 비치지 않은 사람은 (외유 의원을 제외하고) 이세규 의원 뿐 이어서 새로 형성되고 있는 소장의원들의 수습 추진 「그룹」은 깊고 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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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 회담 제의
신민당의 김영삼 의원은 분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진산 김홍일 김대중 양일동 고흥문 윤제술 이철승 정해영 김재광 김영삼씨 등 당내 10인 중진 회담을 조속한 시일 안에 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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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안 내일 통과(국회)
국회 본회의는 29일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식 질의를 끝냈다. 국회는 30일 본 회의에서 통과시킬 예정이다. 공화당의 윤재명·김임직 부총무와 신민당의 이상신(진산계) 조연하(반 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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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당 대회 백지화 후 수습 대회안
진산계와 반 진산계로 갈라져 혼란에 빠져있는 신민당은 아직 수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조윤형 의원 등 원내 20여명은 사일 서울시내 「아카데미·호텔」에 모여 혼란상태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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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경쟁 제2『라운드』|열풍 속의 신민당 시·도지부 개편대회
신민당은 시·도지부 개편대회 열풍에 휩싸여 있다. 이 개편에선 위원장 자리를 싼 파벌연합이 이뤄지고 있다. 더러는 이 파벌연합이 5월 전당대회의 파벌연합으로 이어지는 전주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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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3개 도지부 개편 각파별 투표대결
신민당은 27일 경기·강원·경북 3개 도지부 개편대회를 했다. 5월 전당대회의 예비경쟁인 도지부개편대회는 3개 도가 모두 경합을 벌여 경쟁투표로 위원장을 선출했다. 대성 「빌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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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시구에 스트라이크
○…5월 국회 소집을 놓고 여야는 모두 걱정이 많다. 신민당 총무단은 26일에 소집 요구서를 내 5월 3일에 개회토록 할 계획이었으나 고흥문 정무회의 부의장이 『요즘 도지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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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단결하면 그만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저녁 김종필 총리와 전 국무위원, 경제 과학 심의 위원, 청와대 특별 보좌관들을 청와대 뜰에 초대, 「가든·파티」를 베풀었다. 이 자리에는 부부 동반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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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서 기관지 회수 소동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중앙청 회의실에서 제2차 5개년 계획 평가 보고를 받다가 바로 이 계획의 실행자였던 김학렬 전 부총리의 부음을 전해들었다. 박 대통령은 회의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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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목적행위 과세 않도록 법개정
신민당의 정일형 의원 등 51명은 3일 종교 법인체가 그 정관에 규정된 고유목적을 달성키 위한 행위는 과세대상에서 제외토록 한 내용의 법인세법개정안을 국회에 냈다. 또 신진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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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위 질문 답변요지
▲김재춘 의원(무) 질문=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특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만부득이한 처사지만 학생들을 포로 취급하듯 한데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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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지각에 의장이 경고
정상화 이틀째인 23일 국회본회의서 대수롭잖은 질문과 답변의 선후 문제로 의원끼리 멱살잡이를 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시비의 발단은 김대중 의원의 질문이 끝난 뒤 사회를 보던 정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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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예심 착수
국회는 신민당 측이 22일 17명의 예산결산 특별위원 명단을 제출함에 따라 이날 하오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추가 규모 3백11억원의 금년도 제1의 추경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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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선거 사범 공소시효마감
5·25 국회의원사범 공소시효가 24일 밤 12시로 마감, 검찰은 그 동안 입건된 총 1천6백10건 2천9백34명에 대한 처리를 끝내고 이중 79명을 구속, 78명을 기소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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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닌 검찰물의에 죄송"
우여곡절 끝에 재개된 6일 본회의에선 그동안 밀렸던 조그만 안건을 먼저 처리한 뒤 정부의 보고를 들었다. 개회시간보다 일찍 국회에 나온 김종필 총리는 정무보고에 앞서 신민당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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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보고」3명으로 낙착
신민당은 이번 국회가 열리는 대로 환율 인상과 금리조정을 계기로 한 경제문제와 외교·안보문제를 대정부 공세의「메인·이슈」로 삼을 작정이었으나 사법파동 때문에 경제문제는 뒷전에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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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형씨 부상
신민당 소속 정일형 의원은 2일 국회 도서실에서 같은 당 소속인 신진욱 의원(대구 남구)과의 시비로 얼굴에 부상을 입고 성심병원에 입원했다. 사건은 2일 신 의원이 작년에 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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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공전에 의원들 짜증만
사법부 파동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로 국회 본회의가 계속 공전해 의원들은 짜증만 는다. 지방 출신 의원들은 「바캉스」철을 만나 선거 구민들이 서울로 몰려와 이들 때문에 시달림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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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사범 341명 기소
검찰은 4·27 대통령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일인 26일 상오 현재 총 발생선거사범 1천64건 1천5백42명중 2백76건 3백41명(구속기소 69건 73명, 불구속 기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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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후보 실력대결
동당대회를 사흘 앞두고 신민당의 당수경쟁은 김대중씨가 당수경쟁을 선언하고 양일동씨가 유진산씨와의 결별을 선언함으로써 김홍일·김대중·양일동씨 삼파전으로 굳어졌다. 그 동안 당수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