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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61조 가계부채 청문회 … 답변석에 앉은 경제 수장들
961조원(3월 말 현재). 한국 경제가 짊어진 가계부채 액수다. 3일 오전 경제부처 장관들과 금융당국 수장들이 모두 ‘가계부채 청문회’에 불려 나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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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저소득층 부채 전수 조사"
가계부채가 1000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가계부채는 961조6000억원이다. 2004년 말(494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8년 만에 거의 두 배로 늘어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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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탈출에 승부수 … 1조원 더 풀어 기업투자 활성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현 부총리는 “하반기 3%, 연간 2.7% 성장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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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신속인수제 부활 … 버냉키 쇼크 불끄기
미국 양적완화 축소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회사채 신속인수제’ 도입이 적극 추진된다. 회사채가 팔리지 않아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자 국책은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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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회장에 임영록 사장 내정
국내 최대 은행을 보유한 KB금융지주의 차기 회장에 임영록(58·사진) 현 KB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의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5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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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회장 내정자 임영록 사장은 누구
임영록(58)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모피아(재무부 관료)’ 출신으로는 최근 드물게 대형 민간 금융회사의 수장 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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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영록 사장 내정
임영록(58)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는 30여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모피아(재무부 관료)’ 출신으로는 최근 드물게 대형 민간 금융회사의 수장 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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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관료 공화국
윤창희경제부문 기자 세월이 흘렀어도 유독 기억에 남는 대화가 있다. 인상 깊었거나 공감 가는 얘기일 경우다. 2007년 신제윤 재경부 국제금융심의관과 나눈 대화 한 토막도 또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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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조직 쪼개고 법 고쳤는데 … MB 대표정책 좌초
정부의 산은지주 민영화 중단 방침에도 29일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사진 가운데)은 “산은 발전을 위해 기업공개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강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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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원 중 원장이 재산 제일 적어
지난해 집값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제관료들의 ‘재테크’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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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사의 표명
강만수(68)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 28일 강만수(68)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강 회장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내정된 뒤 며칠 후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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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낙마 11번째 … 여당도 “청와대 검증팀 문책을”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관진 국방부 장관,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현오석 경제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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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펀드 투자 땐 40% 소득공제”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중앙포토] 10년 이상 펀드에 투자할 경우 연간 투자금의 40%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장기 세제 혜택 펀드가 나온다. 장기투자를 유도해 서민과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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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금융감독원장, 사의 표명
[사진=중앙포토]권혁세(57) 금융감독원장이 15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권 원장은 당초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이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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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팀과 ‘타이밍 맞추기’ … 금리 카드 비축
김중수한국은행은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2.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연속 동결이다. 금통위 금리 동결의 표면적 이유는 연초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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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출신' 신아영, 딱 붙는 초미니에도 굴욕없는 몸매
[사진 SBS ESPN ‘EPL 리뷰’ 방송 캡처] ‘하버드 출신’ 신아영(26) SBS ESPN 아나운서가 날씬한 몸매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 아나운서는 5일 방송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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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물갈이, 기강 잡기 시동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개회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해 오전에 임명장을 받은 13명의 신임 장관과 기존 국무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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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 정부 첫 국무회의 … 김장수, 며칠째 청와대 숙식
김장수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관저에서 밤늦게까지 북한 동향을 보고받았다.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11~21일) 개시를 하루 앞두고 북한의 도발 위협이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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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학원비 강제로 내린다
수강료가 높은 학원에 조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학원비 안정을 위한 극약처방이 내려진다. 정부는 11일 신제윤 재정경제부 1차관(금융위원장 후보자)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를 열고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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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출신' 신아영 아나, 금융위원장 신제윤 딸
‘하버드 출신’ 신아영(25) SBS EPSN 아나운서는 박근혜 정부의 첫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2일 지명된 신제윤(55) 기획재정부 1차관의 딸이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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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에 뽑힌 이사람
신제윤지난 5년간 한국 금융은 정체돼 있었다. 글로벌 위기 탈출이 급했고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현안이었다. 한국 경제가 또 한번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일은 금융의 도약 없인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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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
박근혜 대통령과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오른쪽)가 2007년 6월 당시 한나라당 17대 대선 경선 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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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협상…청와대는 장외 압박
이한구 새누리당(오른쪽 둘째)·박기춘 민주당(왼쪽 둘째) 원내대표, 김기현 새누리당(오른쪽)·우원식 민주당(왼쪽)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회담에 앞서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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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카드 사태 수습한 국제금융통
관련기사 국정원장에 軍출신 남재준 생도 때 한밤에도 직각보행 지키던 ‘딸깍발이’ 군인 청계천 판잣집 시절부터 꿈과 도전의 삶 신제윤(55·사진) 금융위원장 후보자에겐 ‘국제금융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