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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프로필
◎황낙주의장/강온 적절히 구사… 민주계 최고참 70년대 후반 야당시절 김영삼대통령의 민주화투쟁때 원내총무로서 충실히 보필했고,이번에 입법부 수장으로 국정관리의 보좌를 하게된 민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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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방 앞두고 「포문」손질 한창
4일부터 시작되는 13대국회의 첫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여야질문자 37명은 포문을 손질하느라 여념 없다. 깜짝 놀랄 폭로설도 나돌고 현장답사에 원고 손질하느라 입산까지 하는 등 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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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정리내용 담당국장도 몰라"|"조사도 해보기전 백쥐·흑쥐 규정안돼"
○…여소야대의 결과로 상임위원장자리를 맡게된 야당의원들은 하나같이 야당의 책임을 강조하며 대화와 타협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겠다고 다짐. 행정위원장을 맡게된 박용만 의원(민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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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회담 |초당「외교협의체」무산.
이동원외무장관이 대일교섭에 성의가 없다고 힐책하는 공화당중진들에게 초당외교의 강화를 위해 거국적인 외교협의체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박대통령은 여당측에 이문제의 진지한 검토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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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명간 국화 국방위간담회 열어 「12·12」사건 세명듣기로|여야 의견접근
국회는 17일하오국방위간담회를 소집해 주영복신임국방장관으로부터「12·12」사건의 경위와 결과에관한 보고를 들을것이라고 여당총무단의 한사람이 17일말했다. 최영철공화당 대변인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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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원 고함소리 일곱 번
○…23일 본회의장에는 상오9시55분 합동의원총회를 마친 공화당과 유정회 의원들이 먼저 입장. 김영삼총재는 상오10시께 황낙주총무 정대철의원등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 야당좌석의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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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장좌석 재배치
○…국회사무처는 국회 민정회교섭단체가 해체되고 신민당 당직이 개편됨에 따라 본회의장 좌석을 재배치. 김영삼신민당총재가 이민우·박영록·이기택부총재 및 고응문국회부의장과 나란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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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될것인가 여·야 원내사령탑
10대국회의 개원을 앞두고 여당권의 원내사령이 새로 들어섰다 공화당의 현오봉총무와 최영희유정회충무-. 현총무는 같은자리에 세번째 오른 백전노장이다. 최총무의경우 정치싸움의 경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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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설관의 여당권 인사
공화당 5역이 전면 개편 된데 이어 국회의장과 유정회 의장도 경질될 것으로 알려져 여권에 인사 선풍이 몰아쳤다. 공화당의 당의장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원내총무 중앙위의장 등 5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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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러쉬-예결위 이모저모
이번 예결위에서 야당 측은 사사건건 공격 자세를 취한 것이 특징. 신임 송원영 총무의 소위 국회 활성화 전략에 따라 야당 측은 △정책 질의 기간의 연장 △보충 질의 활용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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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얘기 일체 피한 위로연
공화당 김용태 총무와 유정회 이영근 총무는 27일 저녁 김형일 전 신민당총무의 퇴임위로연을 베풀었다. 유치송 신민당사무총장도 참석한 이 모임에서 정치얘기는 일체 피하고 노래까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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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에 붙인 양 김 총무회담
신임 김은하 신민당총무와 김용태 공화당총무는 일요일인 개일 시내 T「호텔」에서 단둘이 만나 국회운영일정 등에 관해 2시간이나 요담. 김 신민당총무는 이를 「비」에 붙이고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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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별 대책 없이 신세타령만
회기를 끝내는 18일 국회에는 여야당 위원들끼리 여기저기서 잡담으로 보내다가 김진만 부의장이 11시 넘어 나타나 유회를 선언. 개의시간인 상오 10시에 본회의장에는 신민당의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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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의도 달라진 총무대면
국회는 신민당의 새 총무단이 구성된 후 처음으로 7일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총무단이 대면. 이 모임은 의장단과 여당측이 정부의 대일외교를 측면지원하는 문제를 협의키 위해 주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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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에 총무단 화해 파티
인신 공격까지 주고받던 김용태·이민우 두 여야 총무가 내주 초 유정회 총무단 유임 축하「파티」서 만나 서먹했던 관계를 풀기로 했다. 애초엔 여야 두 총무들의 권유로 민병권 유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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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표처리는 99점"
○…대정부 질문으로 회기를 거의 보내버린 국회는 이틀 남은 본회의서의 미결 안건 무더기처리에 나서 31일 본회의에 올려진 안건은 백두진 국회의장 사임권고 결의안을 비롯해서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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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통일 자신 없었던 여·야
공화당 간부들은 후임 당의장이 임명되면 당직자들이 일괄사표를 새 당의장에게 내느냐는 문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길전식 사무총장은 『당의장이 정치적인 이유로 사표를 낸 것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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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자는 박 대통령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로 시작되는 새마을 노래는 박정희 대통령이 지난 4월 21일 낙상으로 요양하던 중 작가·작곡한 것이라고.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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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봉쇄는 단견이라고
『과거에 농촌시책이 많이 실패한 이유는 부지런하고 협동정신 있는 농민을 우선 돕지 않고 일률보편시책을 썼기 때문이다-.』 7일 상오 중앙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장관회의에서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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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당의원 출석 독촉도 못해
국회가 7일에 개회되지만 신민당의원들은 지구당개편대회에, 공화당은 이른바 당에서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연구활동계획 등 국회 일 아닌 다른 소일거리에 관심이 쏠려있다. 단독으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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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된 당내불만
오치성 내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의 가결은 공화당에 제2의 항명파동을 가져왔다. 8대 국회에 들어와서 처음 일어난 이번 당내 결속의 붕괴는 앞으로의 국회운영은 물론 75년을 가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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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 새 얼굴의 설계-신임소감과 프로필
『공화당소속의원들은 모두 박정희 대통령께서 일할 수 있도록 뽑아달라고 해서 국민들이 뽑아준 만큼 행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게 가장 큰 소임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경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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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소 업무에 묘한 반응
0....박정희 대통령은 13일 청와대를 방문한 자유중국 손운준 경제부장을 맞은 자리에서 『공산주의와 대결하자면 반공국가들의 경제자립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한·중 두 나라의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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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해야만「시녀」아닌가
0....『어느 나라고 시녀 아닌 여당이 있는가. 반란이나 반동을 해야만 시녀가 아니란 말인가』-.『국회와 여당의 정부 시녀론』에 대한 윤치영 공화당 의장 서리의 반론은 격앙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