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

사이버 신인류 인터넷 자키 고주희

그녀는 1주일에 두번 케이블TV 채널43 코리아음악방송에 들른다.인터넷 전자우편에 담긴 편지를 읽고 답장을 보내는 일이 첫번째 일.조금은 생소한 「인터넷 자키」타이틀 때문일까.제법

사이버 신인류 웹 프리랜서 정길락

올 상반기 컴퓨터분야 서적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인터넷 무작정 따라하기』 공동저자 정길락(鄭吉洛.22)씨.그를 만나기는 좀처럼 쉽지않다. 보통 머무를만한 곳에 메시지를 남겨놓으면

사이버 신인류 웹 디자이너 박준

지난 80년 초등학교 4학년때 동네 학원에서 어깨너머로 컴퓨터를 배워 6학년때 아동용 컴퓨터 언어 프로그램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졸업후 바로 인터넷전문회

사이버 신인류 인터넷 정보검색사 유명희

인터넷과 결혼한 여자 유명희(柳明熙.37)씨.종일 가상공간을정처없이 돌아다니는「창(윈도)안의 정보사냥꾼」. 30대 후반이라는「넉넉한」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1일 10년간 몸 담

건전한 사이버문화 창조위해 지혜 짜내야

영화 『얄개전』에서 연애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편지를 멋있게 대각선 모양으로 접어 좋아하는 여학생이 오는 길목에 떨어뜨려 놓는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신세대들은 이런 순박하고

2.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

중앙일보와 한백연구재단(이사장 李彰雨)의 공동 연중포럼 「인간의 얼굴을 한 정보사회」국제학술토론회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신세기통신 후원으로 열렸다.국내외 전문가

미국선 개인주의성향 퇴조-美.日 10대들은 무엇이 다른가

미국과 일본의 10대들도 이전세대와는 다른 독특한 사고와 행동양식으로 21세기를 준비하고 있다. 80년대 미국의 10대는 「남에게 신경쓰면 나도 불편,남도 불편」이라는 식의 철저하

IIE로 올바른 정보의식 기르자

최근 중앙일보사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정보화(IIE)운동으로 국내에도 대대적인 인터네트붐이 일고 있다. 연간 1백%씩 인터네트 사용자가 늘고 있는 지금 인터네트를 모르면 정보사회의

문학 ◇사랑의 본능(박두진등 지음)=에로스에서 아가페까지 사랑을 주제로 한 국내외 시인들의 작품을 주제별로 묶음.〈삼일서적.279쪽.6,000원〉 ◇X세대(다카야 야스오 지음)=불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자-특선

▲한국화=민양기(閔陽基)『Agapanthus의 정원』 박계수(朴桂漱)『골목길-95』 김봉빈(金鳳)『고향의 여름Ⅰ』 하정민(河正民)『회색도시-꿈을 보내고』 장재운(張在運)『애봉(崖峯

입상자 운영위원 심사위원명단

中央비엔날레 특.입선자 명단 및 운영위원,심사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특선작 김용모(金容模)『사는 이야기』,이길래(李吉來)『흙에서 땅으로』,박창훈(朴昌勳)『흔들리는 대륙의 과거

"헤이,우리 소풍간다" 백민석

신세대란 실재하는가.만일 그것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세대간의 갈등을 가리키는 표지라면 그 단어는-하물며 「신인류」라는 일본산 신조어는 더욱 더-사실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실제로

29일 콘서트 국내첫 프로젝트그룹 지니

각자의 영역에서 한국 록음악을 이끌던 세 젊은이가 한데 모여프로젝트 그룹 「지니」를 결성했다.「015B」의 장호일(기타),「내일뉴스」의 신성우(보컬),「넥스트」를 뛰쳐나온 이동규(

지방선거 로고송 경쟁도 후끈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후보들의 유세전 못지않게 자신의 이미지를또렷이 전달하고,유세 열기를 높이기 위한 로고송 경쟁도 치열하다. 「처음부터 우린 알고 있어 서울위해 일할 큰 일꾼…」「

대학이 달라진다-서울大 캠퍼스의 大변신

개교 이래 서울대인이라면 누구도 경험한 적이 없는 「신인류」가 귀청이 찢어질듯한 굉음을 내며 캠퍼스에 출현했다.지난달 17일 서울대문화관 소강당앞 5월 축제기간을 기다렸다는듯이 출

毒가스 유형 테러 왜 생기나

두차례에 걸친 유독가스 살포사건으로 일본열도 전체가 뒤숭숭하다.학부모들은 러시아워를 피해 자녀를 새벽에 등교시키는 등 초긴장 상황에서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빌딩 폭탄테러사건 소식이

1.신세대론

전환의 시대를 맞아 인문사회과학계에 새로운 학문적 조류가 일고있다. 작게는 신세대론의 개념 규정에서부터 크게는 사상적 방향을 두고 논쟁이 적지 않다. 이에 본지는 21세기를 전망하

20代의 反亂?

전통적 가치관과 생활제도를 거부하는 젊은 세대의「반란(反亂)」이 진행되고 있다.그 반란의 주도세력은 20대,더 좁게 말하면 20대 여성들이다.20대들은 대다수가 결혼을 꼭 해야 할

한국인 변화하는 의식 本社 1200명 여론조사

이 조사결과 20대는 우선 우리사회가 지금까지 의심없이 받아들여온 일부일처제(一夫一妻制)를 기초로 한 결혼제도에 회의하기시작했다. 20대 남성들의 31.9%가「일부일처제」가 아닌

데이비드 캐넌著 "X세대와 새로운 직업윤리"

구세대들은 항상 신세대들을 걱정해왔다.『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어른을 공경할 줄 모른다』『자기 눈앞의 이익만 챙긴다』『책임감이 부족하다』는 등의 불안어린 눈길로 바라보곤 한다.

엉터리 노래 개그듀오 블랙커피

주 토요일 오후6시면 MBC-TV『웃으면 복이와요』에 어김없이 등장,노래만 부르는 개그맨이 있다. 굵은 은팔찌,패셔너블한 반바지등 X세대 의상까지 제대로 갖춘이 듀엣은 매회마다『일

TV청년내각 출연 귀순 대학생 전철우

일요일 오후6시 MBC-TV『청년내각』을 보면 아주 장난기가가득한 얼굴의 젊은 통일원 장관을 만날 수 있다.나이는 스물 일곱.고향은 평안남도진남포.별명은「놀새」(오렌지족의 북한말)

주철환의 앵글에 잡힌 신세대-즐겁게 사는법 터득 실천

『유레카』(알았다)라고 외치며 벗은 몸으로 욕실을 뛰쳐 나온아르키메데스 처럼『난 알아요』라는 각성의 노래를 부르며 TV 속으로 서태지가 뛰어들어 왔을 때 나는 이미 예감했다. 그는

압구정동 시인 유하의 신세대 읽기

신인류.영상세대.X세대.오렌지족.야타족….신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들은 무수히 많다.그리고 연일 TV.활자매체에 등장하는 그용어들은 의도했건,아니건 간에 하나의 의미로 읽히기 보다는